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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MVP 수상자는?

 
  1411
2010-12-25 23:25:58
팬심 제외하고 100%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올 시즌 MVP를 예상하자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즌의 3분의 1 정도가 지났는데 MVP가 이렇게 예상이 힘든 시즌은 처음봅니다.
 
전 고심 끝에 르브론 찍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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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2-25 23:54:09
어느새 20-10 찍고 MVP 받을 것 같은
그 뭐냐 기자회견 때 발 걸려서 슛자세 했던 그 사람 있잖아요
2010-12-26 00:05:53

2010-2011시즌 nba mvp는 하워드에 올인~~~둥둥둥

2010-12-26 00:11:29
현재까지로는 하워드와 노비츠키, 데론과 아마레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가운데서도 노비츠키를 꼽고 싶지만
이미 수상경력이 있다는 점이 약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대폭 물갈이를 한 올랜도가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경우 하워드도 가능성이 높겠죠
뉴욕이나 유타는 동, 서부 1위를 차지하기는 한끗발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지만 데론 아마레는 저 둘에 비하면 조금은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2010-12-26 04:48:20

STAT!!!

2010-12-26 07:52:04

르브론 어느틈에..올라왔군요..무서븐넘..

2010-12-26 10:47:22
mvp는 기본적으로 팀 성적이 최우선입니다. 대부분이 적어도 컨퍼런스 우승은 해야죠 그리고 거기에 개인활약
 
 이 관점에서 보면 덕과 르브론의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비는 팀성적 개인성적 모두 작년만 못하고 하워드와 데론은 팀 성적이 조금 아쉽고 아마레는 정말 잘하고는 있지만 팀 성적이 많이 떨어지고 있고
 
 그리고 mvp를 누가 받던간에 올해 포함 2~3년간 최고 선수는 사실상 르브론이라고 생각하구요 이미
한 레벨 앞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12-26 14:44:49
노비를 찍긴했지만..
지노빌리가 없는거 같군요...올해 최고인거 같은데..
2010-12-26 16:58:05
팀 성적과 팀 안에서의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덕 아니면 르브론 르브론 르브론
Updated at 2010-12-26 21:29:20
코비는 댈라스-샌안을 따라잡지 못하면 서부에서조차 3위권이기 때문에. 댈라스-샌안을 따라잡지 못하면 mvp는 힘들죠. 두팀이 너무 치고 나갔어요.
 
샌안-보스턴은 팀성적 1위라도 mvp가 왠지 안나올것 같구요. 확고부동한 더맨이 없는것 같아서.
마누나 론도가 르브론-노비등을 제치고 수상하긴 클래스가 너무 딸려보입니다. 일단 저선수들은 퍼스트도 장담못하니까요.
 
결국은 시즌초 예상했듯이
 
브롱이-어깨봉과 함께 요즘 살아나기 시작한 듀란트 3인방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참 노비까지 4명중에서요.  하워드는 식중독때문에 팀성적 깍아먹은게 뼈아프고. 듀랭이도 팀성적이 문제죠. 결국은.
 
결국 팀성적과 개인기량과 인기-임팩트 모두 고려시 르브론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리그mvp3연패는 기자단이 여간해선 안줄것이다라고들 하지만. 거꾸로 리그mvp3연패를 다시 보고싶은 충동또한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대략 25년정도 되었는데. 이젠 나올때가 되었죠.
(러셀-채임벌린-버드이후)
 
 
 
2010-12-27 17:00:17
일단 MVP는 팀성적이 굉장히 굉장히 중요하죠.
 
과거 10년간 MVP 수상자 중 5번이 리그 최고 승률팀에서 나왔고,
8번이 컨퍼런스 최고 승률팀이었습니다.
가장 팀성적이 낮은 경우가 내쉬의 리그 승률 4위였구요.
 
현시점에서 리그 승률은 샌안-댈러스&보스턴-히트 순서입니다.
 
최고승률팀인 샌안은 철저한 팀플레이의 팀이라, 개인 스탯이 너무 낮네요.
20득점 선수도, 10리바 선수도, 10어시 선수도 없습니다. MVP 배출은 힘들어보입니다.
 
보스턴 역시 빅3+급성장한 론도로 구성되다보니 개인 스탯이 특출난 선수는 없네요.
 
히트는 르브론의 스탯이나 팀성적이 점점 오르고 있다곤 하지만
빅3 결합이라는 센세이션했던 사건의 결과물치고는 아직까진 임팩트가 다소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 투표에서 웨이드와 르브론이 표를 나눠먹게 되는 것도 마이너스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현 시점에서는 노비에게 한 표 던지겠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현 시점에서의 팀성적 및 개인 스탯 기준이고
향후 팀성적의 변동에 따라서 언급했던 르브론 뿐만 아니라
콥/데런/아마레 등도 유력후보가 될 순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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