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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가넷 노비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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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3 13:07:41

위의 선수가 동시에 드래프트에 나온다면 누굴 영입하겠습니까? 현재 이룬 업적을 감안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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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7-23 13:59:30

업적떄문에 던컨이  파포1위로 선정되는게 아닐까요 


개인스텟이라면  개인적으론 노비츠키를...
2016-07-23 14:20:30

개인성적으로 놓고보면 노비가 가장 밀려요. 일단 수비에서 두 선수와 많은 차이가 나고, 그렇다고 공격력이 두 선수위에 있다고 확실히 말하기 그러니까요. 

Updated at 2016-07-23 15:44:04

수비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는부분은 적극 공감하지만,  공격에서는 두선수위에 있다고 확신하는 편인데요. 


팀에서의  역할이 다르고, 개인공격력만이 아니라 그로 인해 파생되는 팀 공격도 생각해야겠지만, 다 감안하더라도 공격력은 노비츠키가 확실히 우위라고 생각하는편입니다.
 평균득점,36분 환산득점,ORTG,OBPM, 등 대부분의 공격 관련 스텟에서 노비츠키가 더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TS%도 그러합니다

per 100 pos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팀 공격에서 맡는 포제션 비율에서 선수중 노비츠키는 압도적인데, 그 포제션 비 턴오버 비율은 경이로울 수준입니다. 
게다가 노비츠키의 슛차트는 빅맨의 그것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니까요.


그리고 업적면에서 던컨이 압도적인건 누구나 알지만,노비가  가넷한텐 밀린다고 확실히 이야기할수 있나요? 수비 감안해서 비교해도  노비츠키가 가넷에 부족한지 의문이에요. 가넷이 DPOY 수상도 있고, 디펜시브팀 수상에서도 압도적이지만 대신 노비츠키는 파엠이 있고 올느바팀 수상을 더많이했으니까요. 게다가 프랜차이즈 스타로 원맨우승까지 했는데요. 게다가 더 오래 자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구요. 커리어는 오히려 노비츠키>가넷이라고 봐야하지않을까요. 보통 ESPN등 언론에서 발표하는 선수 순위도 보통 노비츠키가 가넷보다 더 높은거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업적까지 포함하면 단연 던컨이 1픽이라고 보고, 노비츠키와 가넷은 동시에 나온다면 노비츠키가 우선 픽된다고 단언은 못하겠으나, 커리어든, 순수한 선수만의 1차&2차스텟이든 어느부분에서도  노비츠키가 밀린다고 단언하기 어려울꺼같은데요.  어떤 기준에서 개인스텟이 노비츠키가 밀린다고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Updated at 2016-07-23 16:03:50

언론에서 발표한 선수순위가 혹히 ESPN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한 포지션별 TOP10 랭킹 말씀하시는건가요?

1. 팀 던컨
2. 칼 말론
3. 덕 노비츠키
4. 찰스 바클리
5. 케빈 가넷
6. 케빈 맥헤일
7. 밥 페티트
8. 엘빈 헤이즈
9. 파우 가솔
10. 데니스 로드맨

찾아보니까 이렇게 나와있네요

2016-07-23 16:07:25

네 보통 저런 현지언론에서 발표하는 포지션 랭킹 등에서

노비츠키가 더 높은것만을 본것같아서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노비츠키 커리어가 가넷보다 부족한지가 의문이구요.
 그렇다고 언론에서 발표하는 걸 맹신한다거나,  노비츠키가 가넷보다 객관적으로 뛰어나다라고 주장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노비츠키가 가장 밀린다고 단언하는 말씀을 하시길래  반박을 위해서 예시를 들었을 뿐이니, 혹시나 가넷팬분이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016-07-23 16:14:24

그래서 '개인성적'만 놓고보면이라고 전제를달았습니다만..

커리어 평가에서는 노비가 우승하면서 확실히 역전이 되었던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성적면에서 노비가 우위다라고 말하긴 어려울듯 싶은데요?
가넷이 보스턴 가면서 분명 득점면에서 많이 하락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성기 기준으로는 전혀 아래라고 보여질순 없을것같은데요.
그리고 노비가 분명 스트레치 4의 대표주자로 역대급 미들슛을 가진건 사실입니다.
(더불어 3점두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가넷 역시 전성기때 그 못지 않았던 슛팅을 가졌다는 
점이죠. 3점을 못던지거나 노비처럼 시그니쳐 학다리 사기더웨이같은 임팩트가 없어서
그렇지. 전성기 기준으로 노비 못지 않은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통산으로 보더라도 성공률에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3점만 못던졌다 뿐이지
가넷 역시 빅맨치고 어마무시한 미드레인지 성공률을 지녔고 또 그만큼 즐겼습니다.

그리고 수비차이에서 간과 하시는게 이게 생각보다 무척 큽니다.
2차스탯으로보더라도 Vorp에서는 1.5배가 차이가 나버리거든요.
per로 봐도  (per를 그닥 신뢰하지는 않지만 참조용은 된다고 봅니다)
말년에 그렇게 깎였는데도 노비랑 0.3밖에 차이 안나거든요.
게다가 디펜시브 팀 하나도 없는 노비와 9번의 퍼스트 디펜시브와 
Dpoy까지 받은 선수의 차이는 무척이나 크게 와닿습니다. 
선수를 공격적인 면에서만 평가할수는 없으니까요.
비유가 조약할수 있겠지만 조던이 공격만 할줄 아는 선수였으면 올타임 1위는
조던몫이 아니였을 수 있습니다. 올타임 선수들 중에서도 디펜시브 없이
랭킹에 들었던 선수는.. 매직말고는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매직이 수비가 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죠. 물론 단신에 빠른 가드들에게 털렸으나
5번을 막을 정도의 수비가 있었고 임팩트도 있었으니까요.)

물론, 개인성적이 아니라 커리어를 놓고본다면 무조건 오래 그 폼을 유지한선수가 더 위에있는건 맞습니다. 노비는 나이가 들어서도 큰부상을 겪지도 않았고 꾸준히 자기몫이상을
항상 해결해주니까요. 괜히 큐반이 종신계약을 언급한게 아니죠. 
저 역시 노비가 이뤄놓은 어마무시한 업적을 까내릴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가넷은 이루지 못한 더맨으로 우승을 경험한 시점에서 던가노에서 던노가로 바뀐셈이죠.

하지만 개인기량 면에서는 전 여전히 노비는 던가와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전성기 기준에서요)
Updated at 2016-07-23 17:00:25
커리어 전체로 놓고 보면 평균득점은 월등하지요. 플옵에서의 기록도 마찬가지구요.

개인적으론 전성기 기준이어도 득점력으로 보면 노비츠키가 위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평균득점이 25+ 인 시즌이 노비츠키는 5시즌이나 되며, 가넷은 없죠.
가넷이 슛레인지가 넓은건 사실이나, 노비츠키는 애초에 슛팅차트만 보면 빅맨이 아닙니다.  가넷의 득점 커리어하이인 03-04시즌의 경우  3점슛을 11개 넣었습니다.
노비츠키의 득점 커리어하이인 05-06시즌 노비츠키는 3점슛 110개를 넣었습니다.
성공률도 대단했구요.  3점만 없다뿐이지이라고 얘기하셨지만, 그 3점의 유무차이가 이미 공격에서 대단한 차이라고 보구요. 노비츠키는 3점이 있는 수준이 아니라, 성공률 자체도 웬만한 타팀 전담슈터에 비해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롱레인지 2점슛을 노비츠키가 못쐈냐 하면 그거도 아닙니다. 가넷의 03-04와 노비츠키의 05-06을 비교하더라도, 10피트~16피트, 16피트이상의 2점슛에서도 성공률,성공개수 다 노비츠키가 더 높습니다.  3점까지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라고 볼수 있지않을까요? 

정리하면 가넷도 대단한 슛보유자였지만, 노비츠키의 슛팅에 밀리지 않았다라고 얘기하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의견입니다.

저는 가넷이 노비츠키보다 더 개인기량이 좋다는 생각이 틀렸다고 주장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커리어 부분이라면 노비츠키가 낫다고 생각하기에 토론할 생각이 있지만, 순전히 개인기량이라면 수비를 중요시 하는 분은 가넷이 더 좋다고 주장할수도 있고, 득점과 스페이싱을 생각하면 노비츠키가 더 좋다고 주장할수도 있겠죠. 만약 말씀하신 DPOY,디펜시브팀등의 개인수상도 '개인성적'에 넣는다면 더더욱 의견이 갈리겠지요. 
DPOY,디펜시브가 없는 대신 더 많은 올느바팀 수상,파이널MVP가 있으니까요 
는  노비츠키를 더 높게보기에, 글 내용에 대한 답으로 노비츠키를 픽한다고 이야기했는데  '개인성적으로 놓고보면 노비가 가장 밀려요 라고 단언하신것과 노비츠키가 던컨,가넷 둘보다 공격이 더 낫다고 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신거 때문에 달았습니다. 저는  둘다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어투를 제가 오해한거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016-07-23 18:30:25

아뇨. 저 역시 다시 읽어보니 상당히 단정적으로 썼네요. 무안하게 시리.

충분히 그렇게 생각될수 있으니 사과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다만,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가넷이 늑돌이 대장 안하고 보스턴으로 건너가면서 상당부분 개인성적에서는
손해를 봤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승을 위해서 간것이고 또 우승했으니
이런 가정따위 의미없는것 알지만. 빅3를 구성하고 어느정도 손해본 면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었어요.)

늑돌이 대장시절(즉 최전성기) 기준에서 던-노에 비해 공격력이 딱히 밀렸다고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보스턴 가기전까지 평득차이라고 해봤자 1~2점 차이였죠. (분명 유의미한 차이이긴 합니다만) 
다른 부분에서의 차이(수비, 리바, 어시)는 득점 1~2점 차이보다는 분명 상당히 컸었구요. 실제로 노비가 우승하기 전까지 개인적인 평가든 커리어평가든 
던-가에 밀렸던게 사실이죠. 

뭐 이제와 왜 추운동네에서 프랜차이즈로 안남았어! 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개인 스탯을 위해 우승안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니 의미없는 이야기겠지만요. (그런점에서 산왕과 함께 장기간 정규리그 패자로 군림한 달라스와 노비가 참 부럽기도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게다가 우승까지 했으니. 
이룰 수 있는 것은 다 이룬셈이죠. 던잉여가 조금 더 헤쳐먹긴 했지만.)

p.s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전 얼마전 조던과 사기더웨이의 미들슛 누가 더정확한가에 대한 글에서도 누구손도 들어줄수 없다는 입장인 만큼 노비의 사기슛이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ps,2 하지만 가넷 역시 역대급에 들어가도 될만큼의 
상당한 정확도를 자랑했죠. 게다가 골밑 역시 무척 터프하게 잘 넣었구요. 
(노비에게 3점이 있다면 가넷은 골밑득점이 있엇죠.)

ps.3 이건 약간 논외의 이야기지만 공격에서의 스페이싱이 수비의 그것보다
우위라고 볼수는 없다고 봅니다. 샼이 스페이싱을 못한다고 공격력이 MDE가 아닌 것도 아니고 스페이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플러스 알파에 가까운 것이고 더더구나 가넷 정도의 슛거리면 노비와 샼처럼 반대급부에 있던 선수도 아니죠. 하지만 그 외 수비, 특히 외계인 시절의 전방위 압박 수비는 
역대 보더라도 몇 없었습니다. (전 가넷이 등장하기전까지 그런 수비는 피펜같은 스포만 하는건 줄 알았지 빅맨이 한다고는 생각못했거든요.) 

실제로 보스턴의 수비시스템이 탄탄하게 구축된 것에는 닼의 힘도 잇었지만 가넷이 절대적이였구요. (외계인 시절 제외하면 미네시절보다 보스턴 초반기의 수비는 사실 더 좋았습니다. 득점보다 수비에 치중을 했으니까요.)

그냥 수비만 잘하는게 아니라 팀디펜스의 핵이 된다는 것은 10년 단위로 끊었을때 정말 몇 선수 없습니다. 하워드 수비 무쌍 이후 그린 정도만이 그 반열에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것도 개인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그런것인지 전 개인적으로 수비가 안되는 선수들에게 상당히 
인색해요..
그래서 요즘처럼 공수밸런스가 안맞는 선수들이 많은 시대에
등장하는 루키들을 별로 안좋게 보는 편입니다.
(그런점에서 AD와 KAT은 무척 기대되는 편이구요.
 백코트 쪽에는 레너드의 공격 성장과 버틀러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편..
 요즘 슈퍼스타인 커리, 어빙따위..)
2016-07-24 20:12:12
게다가 골밑 역시 무척 터프하게 잘 넣었다는건 노비츠키도 해당되는 얘기라... 이점은 좀 말씀드리고싶네요.
Updated at 2016-07-24 20:02:07


공격력에 관해선 이렇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그리고 한가지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노비츠키가 180클럽,학다리웨이등이 팬들에게 많이 각인되었지만 점퍼로만 먹고사는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전성기때의 공격은 기술적인면에서 정말 다재다능했었어요 포스트업,페이스업,돌파 모두 장착한 스코어러였죠 현재는 이미지가 슛쪽으로 많이 굳어진듯한데 골밑결정력도 좋았어요 운동능력도 나쁘지않았고 스피드도 빅맨중 최상급이었습니다 그를 바탕으로한 공격도 그땐 꽤 나왔었구요
그리고 가넷이 3점만 못던졌다뿐이지 라고 말씀하셨는데 굳이 그걸 나눌 필요가 있을까요? 2점이나 3점이나 같은 득점인데... 공격력을 얘기할때 같은 득점인 3점을 제외하고 차이를 둘 이유는 없는것같습니다. 그것이 정당하죠
2016-07-23 15:59:30

노비츠키는 공격력이 두 선수위에 있다고 확실히 말할수있는 선수입니다.

2016-07-23 14:53:54

업적까지 놓고 비교하면 뭐 두말 할것도 없이 던컨 뽑습니다.

Updated at 2016-07-23 18:42:39

개인적으로 수비는 가던노, 공격은 노던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가장 밸런스 좋은 던컨을 뽑는 것이 아무래도 가장 안전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7-23 19:00:17

노비의 공격력은 바클리 말론이 나와야 접어 주죠 가넷이 근거리게임도 생각보다 다 슈터성향이라 클러치타임에 고확률로 득점 쟁탈이 어렵고 노비는 옵션도 다양하고 클러치때 진을 빼놓을게 많죠
노비가 우승 이후 그 멤버로도 그 노년에 서부에서 그 정도 성적 뽑아내는거 어지간한 스타도 최전성기라도 쏠쏠한 조력자 없인 쉽지 않아요
저는 프로는 아무리 돈이지만 구단주 입장에서 본인의 페이를 희생하면서라도 적극적으로 고향팀의 전력수급을 원하는 마인드의 노비뽑습니다
언듯 화려하지도 않고 특이한 스타일이고 국적도 유럽이라 팬덤에서 불리한데 이만큼 대등한 논쟁이 가능한 것만으로 팬심에 뿌듯하네용

WR
2016-07-23 19:30:43

00년대 빅3 파포답게 생각보다 한명이 압도적으로 까진 독식하진 않네요.

2016-07-23 20:31:33

누굴 뽑아도 재밌고 강력한 팀을 짤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셋 중 던컨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뽑는건 가넷이나 노비츠키를 뽑고 싶습니다. 제가 상상하는 최고의 팀을 만드는데 이 둘이 더 유리할 것 같아요.

2016-07-23 20:48:12

개인 성적으로만 논한다고 하니 애매하긴 하지만

가넷이 독보적인 전방위 디펜스로 팀 디펜스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면
노비츠키는 전방위적인 슛 레인지로 팀 오펜스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엄청났죠
또한 슛레인지가 길다고 골밑 메이드가 아쉽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전성기 시절은 7풋 스윙맨이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페이스업에 이어지는 림어택이 주요 옵션 중 하나였으니까요

바로 직전 시즌까지도 평균 득점이 18점에 육박하고 있으니.. 수비에 대한 저평가는 인정해도
공격에서는 던가보다 위에 올려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6-07-27 14:46:27

던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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