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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시즌 크리스 폴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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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3 22:45:33

다른건 몰라도 

"폴 팬이라면 충분히, 미친듯이, 
최선을 다해서 아쉬워할 권리가 있는 시즌" 

이라고 봅니다. 이건 많은 분들이 인정해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일단 두 선수의 맞대결은 총 4번 있었는데 맞대결은 2승 2패 였습니다.
그리고 팀성적 및 두 선수의 개인성적은

  크리스 폴코비 브라이언트 
 팀성적 56승 26패 57승 25패
 WS 17.8 13.8
 OWS 13.2 9.5
 DWS 4.6 4.3
 PER 28.3 24.2
 VORP 8.5 6.0
 OBPM 8.3 5.1
 DBPM 0.9 0.3
 BPM 9.2 5.4
 WS/48 0.284 0.208
 TS% 57.6 56.1
 Ortg 125 115
 Drtg 103 105

였습니다.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제 생각엔 충분히 크리스폴 팬 입장에서 아쉬움을 표현 할만한 권리가 있는 시즌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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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3 13:52:01

갓폴 2차스탯보소...

WR
2016-07-23 14:16:52

심지어 이 다음시즌엔 더 역대급 2차스텟을 찍었는데 퍼스트팀도 못탔죠...

2016-07-23 13:52:26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1차스탯도 비교첨부해주실수 있으신가요?ㅠㅠ

WR
2016-07-23 13:56:03

코비는 28점(45%) 6리바 5어시 1.8스틸 3턴오버

폴은   21점(48%) 4리바 11어시 2.7스틸 2.5턴오버 
였습니다.
2016-07-23 13:53:55

르브론 폴2차스탯비교는 어떤가요?

WR
2016-07-23 13:57:25

07-08시즌 당해년도엔 

PER, BPM, VORP는 르브론이 1등
WS, WS/48는 크리스폴이 리그 1등이었습니다.
2016-07-23 13:59:45

폄하하려는 건 아니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궁금해서 그러는데 코비는 2차 스탯이 좋았던 적이 거의 없지 않나요?

WR
2016-07-23 14:01:16

좋았다는 기준이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코비정도면 2차스텟이 좋은 축에 속하는 레전드죠.

35득점 시즌이 2차스텟 최전성기였구요.
PER도 35득점 시즌은 07-08시즌 폴과 비슷합니다.

2016-07-23 14:32:17

제생각엔 코비정도의 명성을 가진 타선수들에 비해 낮다는 걸로 보이네요 확실히 최근만봐도 르브런폴던컨가넷듀란트커리등이 기록한 스텟보단 무게가떨어지죠 코비는

2016-07-23 23:24:28

저도 그리생각해왔습니다 탑텐 의 끝자리를 차지한다는 평이 보통인데..2차스텟은 그에 준하지 못하고 역대15~20위권이더군요

2016-07-23 14:00:29

헐..

팀성적이 불과 1승밖에 안났나요??

개인성적은 확실히 폴이 압도적이고.

이 정도면 폴이 충분히 아쉬워할만한 시즌인거 같네요.


참고로 전 가넷팬인데 이때 가넷이 3위해서 아쉬웠다는..


WR
2016-07-23 14:02:17

1승 차이였는데 서부 1위가 레이커스여서 상징성은 레이커스가 좀더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더라도 폴입장에선 아쉬워할만하죠. 가솔이 도중에 합류했던 레이커스에 비해서 
폴은 팀 상황도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으니..
2016-07-23 14:01:46

아쉬워하는건 이해하죠. 문제는 표현에서 드물지만 '강탈'이니 '빼았겼다'는 표현이 나와서 문제죠.

WR
2016-07-23 14:06:41

그런 표현은 좀 오바이긴 하죠

2016-07-23 18:00:03

강탈, 빼앗겼다. 이런 표현들은 오버라기 보다는 그냥 틀린 주장들입니다. 코비가 기자들의 투표에  강제적으로 압력을 행사하거나 매수하거나 협박하는 것이 아니니깐요.

2016-07-24 09:46:25

강탈이라니...단순 가정을 넘어선 폄하수준이네요~

Updated at 2016-07-23 14:02:50

11년도 로즈랑 르브론 2차 스탯 비교해도 저정도 차이는 나요


하지만 당해 MVP는 로즈가 1위표 몰표로 가져갔었죠

스탯만으로 판단을 맞길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16-07-23 14:06:25

11년도 로즈랑 르브론하고는 팀성적이 차이가 그래도 4승정도 차이가 났었죠.

심지어 리그 1위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맞대결에서 시카고가 죄다 이겼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땐 개인성적의 차이정도로 뒤집을수 없는 MVP 기준만의 갭이 월등하게 존재했죠 로즈와 르브론사이엔
Updated at 2017-02-09 18:25:18

2016-07-23 14:03:29

그 당시에는 동부1위 + 시즌팀대결 압살 + 센세이션함이 같이 어우러진 시즌이라 아주 합당한 비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7-23 14:04:45

그땐 정규시즌 스윕,시카고의 적지않은 승수차이 1위라는 다른 요건이 있었죠

2016-07-23 14:03:44

근데 레퍼런스가서 1차,2차 다 확인했는데 1차의 어떤 요소가 2차에서 저만큼 벌어졌는지 모르겠네요.. 턴오버나 스틸인건지....

WR
2016-07-23 14:05:52

1차스텟을 봐도 턴오버랑 어시스트, 스틸에서의 차이때문인 점이 큽니다.

또한 경기 템포의 영향도 있습니다. 당시 레이커스는 리그 6위의 페이스 팀이었고
뉴올리언스는 PACE 수치가 90도 안되는 리그 26위 페이스 슬로우 템포 팀이었죠
2016-07-23 14:09:45

그렇군요. 저 때가 한창 고딩때 mbc espn에서 1주일에 한경기 정도 해주던 시기였는데.. 그때는 눈팅만 했었는데 지금보다 논란이 안되지 않았었나요?? 2차스텟이 1차에서 차이나는 만큼보다 개인적인 생각보다 너무 큰 차이라... 확실히 크리스폴의 효율은 정말 대단하긴 해요. 아쉬울만도 합니다. 다만 강탈이니 뺏겼느니 이런 얘기가 조금 나오는건..

2016-07-23 14:07:25

어시 아닐까요..? 득점 7점차이보다 어시가 6개 차이가 좀더 2차스탯을 많이 올려줄거 같네요

Updated at 2016-07-23 14:14:56
아쉬움을 표현하는거랑 뺏겼다고 말하는건 큰 차이가 있죠. 이곳에서 폴이 MVP를 뺏겼다는 식의 말은 수도없이 많이 나왔습니다.

크리스 폴이 MVP를 받았어도 이상할건 없었다 정도로 말한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당시 마지막 대결에서 이긴 코비 브라이언트가 MVP를 수상한건 그 경기 전까지 폴과 브라이언트 둘 사이에서 확실히 앞으로 나간 MVP 후보가 없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그 경기를 보고 자기가 누굴 찍을지 결정했기 때문이죠. 언론에서도 이미 그 대결 전에 그 경기가 MVP 결정 경기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 정도로 치열한 경합이었습니다.

보통 MVP가 올스타브레이크가 넘어서고 팀당 60경기 이상 치르게 되면 웬만하면 윤곽이 드러나는데 그 시즌의 경우 상당히 늦은 시기까지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았었죠. 하지만 맞대결로 인해서 표심이 결정되고 최종 투표에서 83:28:15로 압도적 지지로 결정이 났습니다. 당시 전미 언론에서 이상한 수상이라고 이야기 된 적도 없었고요. 심지어 국내외의 팬들도 대부분 그 경기로 인해 MVP가 결정될거라는 걸 그 경기 전후로 해서 대부분 납득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있어 아쉬운 감정이 생기는건 지극히 당연할겁니다. 하지만 빼았았다 라는 말은 과장이고 매니아에선 너무나 지겨운 표현이네요. 몇 달에 한 번씩은 꼭 등판해서 피곤하게 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런 스탯으로 보면 노비츠키가 훨씬 억울합니다. 3년 연속 소위 말하는 Advanced Stats와 팀 성적 양 측면에서 공히 리그 탑이었는데 MVP는 딱 한번 밖에 못받았죠.
WR
2016-07-23 14:14:47

네 노비츠키도 안타까운 선수중 한명이죠. 그시즌들을 MVP 따냈던 내쉬를 응원하는 입장에선 노비츠키 팬분들이 아쉽다고 해도 확실히 이해할것같아요. 반면 빼앗았다라고 표현하면 저도 화가나겠죠. 빼앗았다라는 표현은 너무 나간거라는거는 동감합니다

2016-07-23 15:38:14

동의합니다!!

2016-07-23 14:10:09

아쉽긴하지만 그때 상황을 돌이켜보면 코비에데한 여론이 대세였던걸로기억합니다.. 경기를 볼때 아우라가 느껴지는 시즌이기도 했구요. 스탯이 참 아쉽네요

WR
2016-07-23 14:20:34

그때 상황에선 비등비등했던것 같네요. 오히려 센세이셔널함은 크리스폴이 더하면 더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갑툭튀였죠. 시즌전에 그 누구도 폴이 MVP급 선수가 될거라는 예상을 못했고 뉴올이 57승이나 찍는 팀이 될줄 예상한 전문가는 단한명도 없었죠
Updated at 2016-07-23 14:36:50

레이커스가 시즌 첫 36경기에서 25-11을 했고(82경기 기준 57승 페이스), 바이넘이 결장하기 시작하고 가솔이 합류하기 전 10경기에서 5-5, 가솔이 합류한 이후 27-9를(61.5승 페이스) 했습니다. 


레이커스가 앤드류 바이넘의 시즌아웃 부상이 없어서 가솔 트레이드가 없었더라도 57승을 기록하는건 꿈이 아니었고 실제로 레이커스가 그렇게 잘하리라고 예상했던 사람도 없었죠. 시즌 전에는 오히려 뉴올리언스의 객관적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WR
2016-07-23 14:37:02

시즌전에는 뉴올보다 레이커스가 평가가 더 낮았다는건 공감합니다. 

실제로 초반에 바이넘 데리고 했던 코비의 퍼포먼스는 엄청났었고...
다만 결과적으로 가솔이 온거죠 레이커스엔.
뉴올도 레이커스보단 평가가 높았지만 57승팀이 될거라곤 아무도 예상못했죠
2016-07-23 14:18:27

저때는 당연히 폴이 받을줄 알았어요 그러니 지금도 이렇게 회자 되는거죠.

WR
2016-07-23 14:22:46

당시엔 진짜 폴도 만만치 않게 센세이셔널 했죠...

2016-07-23 14:18:39

2차스탯으로 보니 폴과 폴 팬분들이 정말 아쉬울만한 시즌임이 더욱 부각되네요

코비팬으로 시즌 말미에 갑론을박을 즐겼는데 막판 맞대결에서 레이커스가 승리하며 리그 1위도 지켜내고
특히 맞대결 4쿼터에 코비가 더블클러치리버스투핸드슬램을 터트리고 뉴올벤치가 작탐을 불렀는데 그게 마치 MVP를 확정짓는듯한 퍼포먼스처럼 보였습니다

암흑기때 개인기량으로는 Best player on the planet이라고 일컬어진 리그 최고인기 선수가 팀성적도 동반되며 최고의 시즌을 보여줬고 12년차까지 MVP가 없었단 점과 크리스폴은 앞으로도 기회가 많아보이는 3년차 시즌이었던 점 등도 고려되었다는 걸 모두 부인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뽑는 투표이다보니 가끔 입방아에 오르내릴만한 투표결과는 늘 있어왔고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코비 MVP를 간절히 바랬었는데 참 다행이고... 폴은 앞으로 더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아쉽네요

WR
Updated at 2016-07-23 14:24:14

그쵸. 확실히 코비가 그동안 쌓아온것에 대한 보상이라는 측면도 확실히 있었다고 보네요.

비등비등하다보니 앞으로 MVP 탈 기회가 많아보이는 폴보단 코비에게 기운 측면도 있었다고 봐요.
결과론적으론 폴은 타지 못했지만...
2016-07-23 14:19:49

리그13년차 슈퍼스타의 마지막 엠브피기회였죠. 폴은 그때 풋내기였고요. 둘중 누굴줘도 이상할거 없는 상황에서 그 차이가 엠브피를 갈랐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강탈이란 표현까진 아니라고 보지만

WR
2016-07-23 14:21:15

저도 "코비같이 위대한 선수가 지금까지 MVP가 한개도 없어?"라는 측면이 MVP를 갈랐다고 봐요

2016-07-23 14:21:36

이거 상당히 자주 올라오네요. 사실 코비도 아쉬운게 본인 최전성기 때 팀이 x레기였죠. 그래서 개인스탯 잘찍어도 엠비피랑은 거리가 멀었었고 08년은 그런걸 감안한게 아닌가싶네요.

WR
2016-07-23 14:23:13

당시엔 크리스폴은 팀성적과 개인스탯 최전성기가 겹친 시즌이라... 그래서 아쉽죠

2016-07-23 14:24:35

07-09 두 시즌 역대급 찍고도 다소 아쉬운 수상실적이라 당시엔 좀 우울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다음 시즌 무릎 수술까지.. 그 후로 뭔가 잘 안풀리는 느낌입니다

WR
2016-07-23 14:25:57

PER 30찍고 퍼스트팀 못탄 유일무이한 선수죠....

당시 가드 퍼스트팀은 웨이드와 코비
2016-07-23 14:27:53

그게 반올림 기준 30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와데도 미친 시즌이라.. 레이커스 팀도 미친 시즌이고.. 참으로 두고 두고 아쉽습니다 쩝.. 22점 5.5리바 11어시에 스틸도 3개 가깝고 필드 3점 모두 5할 4할을 넘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끄으..

2016-07-23 14:31:49

크리스폴이 잘한다는건 알지만 이렇게 굉장한 선수라는걸 처음 알았네요...폴이 우승을 꼭 한번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가 어마하게 달라질것 같네요. 참 과소평가된 선수인듯...

2016-07-23 14:57:27

사실 코비가 수상한게 논란이 될 일이 아니죠. 폴은 받을만 했고 코비도 받을만 했으니까요. 당시에는 수긍하는 분위기가 강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당시 폴의 폼으로 보자면 수년 내에 mvp를 받는 것이 당연해 보이는 상황이었죠. 다만 이게 르브론의 최고조의 기량과 폴의 부상으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가 맞물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안타깝게 된거지, 그때 당시에는 논란될만한 사안은 아닌거같아요.

2016-07-23 15:59:18

폴도 받을만 했으니 당연히 논란이 나오는거죠 ... 폴이 안 받을만했으면 논란이 되진 않았겠죠

이미 말들속에 답이 나와있네요..
2016-07-23 16:05:12

폴도 받을만 했지만 코비가 받을 충분한 근거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이 주제를 두고 문제를 삼는건 별로 바람직 하지는 않죠. 도대체 이 주제만 글이 몇개입니까 몇년동안. 내용도 근거도 달라진게 하나도 없잖아요. 못받은 폴의 입장에서 아쉬운건 당연하나 받은 입장에서 폄하도 불쾌할 수 있죠.

2016-07-23 16:43:20
실 코비가 수상한게 논란이 될 일이 아니죠. 폴은 받을만 했고 코비도 받을만 했으니까요
에 대한 반박입니다.
전반적인 밑에 부분 말엔 동의합니다 
지속적인 똑같은 주제에 글은 다른 글, 다른 주제를 포함하여 꾸준하게 나오죠..
보기 지겹고 지양되었으면 좋네요 
하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언제나 잊을만 하면 나오겠죠..

2016-07-24 05:36:57

네 뭐 좋은 떡밥이니 어쩌겠습니까. 좀 아쉽고 그럴 뿐이죠. 댓글 고맙습니다.

2016-07-23 18:58:43

둘 다 받을 만한 상태에서 한 명이 수상했는데 왜 논란이 되는거죠?
MVP야 한 명이 받는 거고 역사적으로 많은 순번의 MVP가 경합에 의해서
결정되었는데 06-07 MVP만 유난히 특별할게 있나요? 폴이 못 받은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거면 몰라도 논란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7-24 00:48:35

둘다 받을 만하니까 갑론을박으로 싸우며 논란이 되는거죠

한쪽만 받을만 하면 논란이 되겠습니까.. 그런 의미로 적은겁니다
2016-07-24 01:01:59

그러니까 당시에도 없던 갑론을박이 왜 지금 생기냐구요 도대체...
하물며 위에 적었듯이 싸우며 논란 될 일도 아닌데요. 되려 싸우자고
논란 만드는 쪽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2016-07-23 15:13:54

이 다음시즌 08-09 기록이 제 닉네임이죠

2016-07-23 15:25:14

이 시즌 때
코비와 폴의 마지막 맞대결이 mvp매치로 불 붙어서
매냐에서도 관심이 매우 뜨거웠었는데
코비가 이겨버리면서 세간의 평가가 코비한테 기울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6-07-23 15:36:16

두 선수 모두 제가 좋아하는 선수라서.. 누가 받아도 못 받는 선수가 아까울 거 같았습니다. 다만 코비는 저물어간다고 봤고. 폴은 남았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상은 받을 수 있을 때 받아야 합니다..

2016-07-23 15:39:25

당시 크리스 폴은 미친 수준이었죠. 매직 존슨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가드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개인적으로는 폴 신인 때 막내 외삼촌(무려 80년대에 미국 유학 보내놨더니 NBA덕후가 되어서 돌아온...)이 갑자기 전화해서 크리스 폴 봤냐면서 가드가 경기 지배하는 건 오랜만에 봤다면서 흥분해서 찬양하다가 얘 3년 안에 MVP 받을거라고 했는데 그게 실제가 되는구나 싶었던...  


저 때는 짬밥 등에 밀려서 MVP 못받았다고 생각하고, 조만간 받겠지 싶었는데 다음시즌까지는 여전했지만 그 이후에는 부상으로 스스로 수비찢어내는 능력이 급감하면서 저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했죠.  

2016-07-23 19:20:07

그 당시 폴을 보면서.. 미래 NO.1은 르브론이 아니라

폴이 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그 놈의 부상..
Updated at 2016-07-23 16:00:26

정말 미친듯이 아깝네요

2016-07-23 16:02:24

글쓴분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지속적으로 코비 mvp 시즌을 유독 부각시켜 그마저도 폴이 받을만 했다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의도가 이리저리 보여 불쾌할때가 많더군요. 폴 팬 입장에서 아쉬워하는거랑은 별개로 논란의 수상이라고 할만한 시즌이 아니었습니다.

WR
2016-07-24 11:59:15

코비 MVP시즌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보단 크리스폴이 이 시즌때 그만큼 잘했었다는의도죠. 그 시즌의 엠브이피가 코비인것이고..

2016-07-23 16:06:42

폴이 받았어도 무방했네요

2016-07-23 16:08:25

전 그냥 공로상 정도로 생각합니다. 애매하면 코비 주자는게 그걸로 끝난것도 아니었고요. 웨이드는 팀성적, 개인 1,2차 스탯 거의 다 앞서도 세컨팀 탔어요.

2016-07-23 16:33:46

아무리봐도 그냥 중립적인 입장에서 봐도 pg로써 역대급 시즌을 보낸 크리스 폴이 받았어야 한다고 봅니다.크리스 폴이 인기가 더 많았다면 역사는 바뀌었겠지요

2016-07-23 16:39:50

"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mvp가 없다.." 라는 분위기가 있었죠~

2016-07-23 16:41:39

애초에 폴이 유리한 숫자만 적어놓으시고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라뇨
뭐 일단 바스켓은 산수가 아니죠

2016-07-23 16:43:57

이름 지우고 봤으면 폴이 탔을거라고 봅니다.

투표인단의 심리가 영향을 끼쳤다고 봐요.
Updated at 2016-07-23 16:46:10

대답은 이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2016-07-24 13:52:28

그 당시엔 MVP 확정 덩크라고 불렸죠

2016-07-23 17:21:24

이래서 농구는 숫자만 가지고 보면 안된다는겁니다. 당시 경합 도중에 시즌 막판 양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코비로 기울었고 대부분이 코비의 수상을 인정했습니다. 폴 팬이라면 당시를 안아쉬워할 사람이 있을까요? 시즌 막판까지 경합을 하다가 뒤쳐졌으니 당연히 아쉽겠죠.그런데 당시즌을 보지 못하거나 혹은 그 이후에 느바를 접한 팬들도 많은 곳에서 단지 스탯만을 제시하면서 알아서 판단하라는 식으로 글을 써야합니까? 무슨 못받을 상 받은것도 아니고 당시에 대부분이 인정했던 상 가지고 매번 비시즌마다 똑같은 설명 하기도 지겹네요. 코비팬이라면 충분히, 미친듯이, 최선을 다해서 지겨워할 권리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7-23 17:30:14

보상심리가 컸다고 봅니다.

당시 코비는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였음에도 시즌 MVP가 없었죠...

이전에는 명분이 없었으니깐요..

하지만 2008년 시즌은 충분히 명분이 있었고 그랬기에 수상했다고 봅니다.

비슷한 예가 몇번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80대 이전은 모르겠지만..

90년대 이후는 97년인가요??  조던이 더 MVP감이 었지만... 

당시 MVP 경험이 없는 말론에게 MVP 주었죠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르브론이 더 MVP감이었지만... 로즈가 받았구요..

만약에 조던,르브론이 MVP 비경험자였다면 그해 MVP를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크리스폴로써는 충분히 아쉬울만 하긴 하지만..

코비도 충분히 받을만 했다고 봅니다.

 

2016-07-23 17:40:56

플옵2라운드가 가능하려나 하는 전력으로 2위를 한 뉴올도 대단했지만 그 시즌 레이커스의 시즌 전 예상은 플옵을 나가느냐 마냐였죠. 시즌 전 서부1위 파이널 진출 예상한 전문가가 있었으면 레이커스 어그로 취급을 받았을 겁니다

2016-07-23 17:54:14

애초에 두팀다 플옵만 가도 성공한 시즌이었을텐데요. 직전 시즌 플옵도 못간 뉴올이 레이커스와는 다르게 왜 플옵2라운드 가능수준으로 평가받았는지 여쭤봐도 될련지요? 선수구성이 거의 안 변한것으로 아는데요

Updated at 2016-07-23 18:05:11

가능하려나? 수준이요 당시 호넷츠와 CP3의 상승세는 어느정도 예측되긴했습니다 플옵 진출은 충분히 가능할거라 생각되었죠. 그직전 시즌까지 홍수때문에 홈구장도 못쓰던 상태였기도 했고. 단지 폴이 예측 이상의 대활약을 했을뿐. 단지 그보다도 더 레이커스가 지나치게 뜬금포라서 코비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분산되었고

2016-07-23 18:27:22

기억이 잘못됐나해서 ESPN 시즌전 랭킹을 찾아보니 뉴올이 통합 16위네요. 물론 레이커스가 19위로 조금 더 낮은건 맞습니다만, 2라운드 수준으로 예측하신건 개인적인 의견이신거 같네요

2016-07-23 18:29:11

플옵진출이고 2라운드 도전이라는 의미였습니다 2라운드가 가능할까?라는 뉘앙스인데 오해가 있으신듯하네요

2016-07-23 18:33:50

아뇨. 제말은 파워랭킹상 두팀다 도찐개찐인데, 시즌전 예상이 티어가 다른다는것처럼 말씀하셔서 그건 아닌거 같다는 의견인거에요. 뭘 오해했는지요?

2016-07-23 18:02:31

전 폴이라는 선수로부터 2차 스탯의 한계점의 한 방면을 봅니다.

지난시즌 어빙대신 폴이 클리블랜드에 있었다면, 단언컨데 우승 못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2차ㅜ스탯에서 폴은 어빙보다 절대적으로 앞섭니다.

2016-07-23 18:06:52

음 그거는 무의미한 가정이 아닐까요?

2016-07-23 19:22:56

그건 2차스탯의 한계가 아니라 폴과 어빙의 스타일 차이겟죠.

반대로 어빙이 클리퍼스에 있다면은 
클리퍼스 성적은 많이 하락했을겁니다.
2016-07-23 21:47:20

어빙이 클리퍼스에 있다면 성적은 더 하락했을거란 님의 말씀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제 사견으로는 폴이 클블에 있다면 절대 우승 할 수 없다는 생각도 변함은 없습니다.
그저 지금껏 폴을 바라봐온 농구에 대한 느낌일 뿐입니다. 물론 객관적 증거를 대지 못하는 제 한계점도 인정합니다.

Updated at 2016-07-23 18:34:28

저는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측입니다. 정규시즌 MVP는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만큼, 그시즌에 크리스 폴이 MVP를 탈려면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좋은 플레이로 기자들에게 더 지지를 확보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폴이 코비보다 기자들의 지지를 더 얻는데 실패했습니다.


폴의 정규시즌 MVP 수상을 왜 못했는가에 대해서 아쉬움이 남으면, 그 타겟팅이 코비가 아니라, 폴이 왜 기자들의 지지를 덜 확보하게 되었을까라는 점이 타겟팅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가 저의 생각입니다. 자꾸 타겟팅이 코비가 되어 코비를 깎아내리는 일이 많아서 솔직히 불편합니다. 폴의 아쉬움은 폴을 중심으로 찾아야죠. 코비를 중심으로 찾을 것이 아니라요.
2016-07-23 18:36:29
"코비 팬이라면 충분히, 미친듯이, 
최선을 다해서 지겨워할 권리가 있는 주제" 
2016-07-23 18:57:38

정작 당시로 돌아가서 뉴스란 댓글을 보면 폴팬들도 '아쉽지만 코비 인정 축하축하' 하면서 훈훈했던게 근 몇년전부터 아주 참.....쿨타임 차면 한번씩 돌아오는군요.

Updated at 2016-07-23 20:00:11

아쉬워 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잘못된 선정은 아니였다 생각합니다. 둘 중에 누가 받았어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의 시즌이였기 때문에 한 쪽은 계속 아쉬워 할 수 밖에 없죠.
폴이 받았으면 또 코비를 아쉬워 했겠죠..넘버투 슈가가 엠비피가 없네.. 그 때 받았어야 했는데 이랬을 듯요..

2016-07-23 20:33:12

아쉬워 할 권리는 있죠. 충분히.

둘중 누가 타도 이상할게 없는데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못탔으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 봅니다.

그런데, 아쉬워 할 권리는 있지만 '강탈당했다'  '빼앗겼다' 고 말할 권리는 없죠.

폴 팬분들은 '아쉬워만' 하시길.


가끔 나오는 '강탈 당했다'  '빼앗겼다' 라는 표현에는 '일단 그딴 소리는

컨파부터 가고 나서요' 라고 대답해주는 수밖에는 없다고 보네요(...)

둘중 누가 타도 이상할것 없던 시즌에서 둘중 한사람이 MVP를 따냈는데

'강탈 당했다' 또는 '빼앗겼다' 라는 말은 애시당초 좋은말로 상대해줄

가치가 없는 헛소리라고 봅니다.

2016-07-23 20:33:34
팀사정도 플레이스타일도 전혀 다른 두 선수인데 2차스탯 쭉 나열해 놓고 비교하는 게 정당해 보이진 않네요
참 지겨운 떡밥입니다

2016-07-23 20:41:14

제 생각이지만 코비가 못탔으면 이보다
훨씬 더 말 많이 나왔을겁니다

2016-07-23 20:56:57

어거 대한민국 느바 팬들의 폐쇄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떡밥인듯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23 22:21:50

처음듣는 신선한 얘기네요
출처를 알수 있을까요?

2016-07-23 22:35:07

아주 신선한얘기네요. 출처 좀 부탁해도 될까요? 기자들이 의지가 아닌 오롯이 코비의 선동으로라는 이야기요.
정말이라면 굉장히 흥미롭네요.

2016-07-23 22:41:52

신선한 주장이 아니라 근거 없는 헛소리네요.  여긴 이런 어그로를 가만 내두나요? 

2016-07-23 23:51:23

이걸 증명하려면 코비가 당시 맞대결 이전까지 폴에 비해 mvp 수상가능성이 작았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가능성이 큰 쪽이 코비라면 그런짓을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런 선동을 했다가 지면 타격이 더 커져버리니까 말이죠.


근데 맞대결 직전 이미 도박사들은 코비의 mvp 수상가능성이 폴보다 미세하게나마 높다는쪽에 걸고 있었습니다.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75929&page=5060
2016-07-23 23:40:30

크리스폴에게 처음이자 그리고 마지막이 될 거 같은 mvp찬스였다는 것이 아쉬움을 더하는 거 같아요...

Updated at 2016-07-23 23:46:14

글쓴이님께서 저 시즌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에는 저를 포함해서 저 시즌을 본 팬 분들이 많이 계세요.

참 어이가 없는 글이네요..
WR
2016-07-23 23:50:14

저도 코비를 좋아하고, 저도 07-08시즌 뉴올은 센세이셔널 해서 많은 경기를 봤었으며 저는 당시 크리스폴이 엄청난 선수였다는것도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충분히 MVP 받기에 손색이 없는 선수였죠.

어이없는 부분이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2016-07-24 08:36:39

어디가 어이없냐하면 팀성적제외 모근 스텟이 다 폴이 앞서는 데이터거든요..그리고 판단은 여러분 몫이라고 하면 그래도 코비다 라는순간 데이터를 부정하는 사람이 되는겁니다. 저 시즌을 기억합니다. 물론 사람의 기억이란 시간이 지나면 유리한 면만을 기억하지만 단언컨데 저 스텟만큼의 차이는 아니에요.그냥 아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네가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느바팬 분위기였습니다.

WR
2016-07-24 12:04:35

데이터늘 폴 유리한걸로 뽑았다구요? 제 글들보시면 1차스텟을 한숫자로 총괄해서 보는 종합적인 2차스텟을 항상 가져옵니다. BPM VORP Ortg PER WS WS48 Obpm Dbpm 모두 레퍼런스 사이트에 있는 모든 다방면의 스텟일뿐 폴이 앞서있는것만 뽑아서 온건 절대아닙니다;; 폴앞서는것만 뽑아온게 아니라 폴이 모든 2차스텟에서 앞설뿐인겁니다. 이외에도 Gmsc 나 다른 박스스코어득실차관련 스텟모두 폴이 앞서구요.

폴앞서는것만 뽑아왔다니 상당히 불쾌하군요

2016-07-24 12:14:01

그러니까 폴에게 유리한 스텟을 나열하고 판단은 각자 몫이라면 그게 풀이 안받으면 이상한것 이렇게 생각되어진다는거죠....그런 기준으로하면 역대 모든MVP는 다 논란이 있을 수 있죠. 모든 MVP가 2차 스텟이 리그 1위인가요? 그럼 한가지 여쭤볼께요 왜 1차 스텟을 빼셨나요? 빨간색 덧칠로 폴이 모든부문이 앞선다 이걸 나타내고 싶으셨던거 어니에요? 정말 스텟만 나타내실거면 팀 성적을 빼시던가요. 의도가 명확한 스텟나열 후에 판단은 알아서라뇨 차라리 자기 주장을 하세요 효율성. 팀성적. 1차 2차 스텟 뭐하나 빠지는게 없고 심지어 역대급인데 못받아서 너무 아쉽다 정도면 이렇게 반발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을겁니다. 왜 코비를 들이밀어 코비 MVP가 부당한것처럼 보이게 하냐는거에요

2016-07-24 00:11:27

코비팬이라 이런 글들 꾸준하게 올라오는 것도 보다보니 짜증나네요. 그냥 아쉬워만 하세요. 되도 않게 폴한테 유리한 스탯만 딸랑 올려놓고 알아서 판단하라는 글 써놓고 점젆은척 하지 마시고..,
아무리 폴이 못 받은게 아쉬워도 당시 폴이 코비 대신 받았으면 지금 이상으로 논란이 있을만 했었어요.

2016-07-24 00:20:03

충분히 미친듯이 아쉬워할 권리부분이 제일 기가찹니다 허허
간단히 구글링만해봐도 코비 수상이 납득갈만한 아티클이 수두룩한데 말이죠

2016-07-24 00:23:56

당시엔 매니아는 안하고 옆동네에만 있었는데 코비의 mvp가 이따위 표현들을 듣는 분위기도 아니었어요. 폴도 잘했다 정도까진 이해하지만 뭐 위에 써있는 본문이나 댓글들 일부은 그냥 대놓고 코비팬들 심심했으니까 간만에 이 정도 떡밥은 먹어라 수준이네요.
코비팬 오래하면서 왠만하면 이런데에 반응 잘 안하는데 은퇴한 후에까지 이러니 기가 차네요.

2016-07-24 01:09:59

일단 저는 코비 수상을 옹호하는 입장이란걸 밝혀두고요, 다른 의견들은 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고 하며 읽어왔는데 킬미소프트님 댓글 보고 살짝 갸우뚱했네요. 글쓴분은 그냥 주로 통용되는 2차 스탯을 다 올리신건데 폴한테 유리한 스탯만 올렸다기엔 어폐가 있지않나요? 몇 개 뽑아오고 누락시키고 한 것도 아니고 이 부분은 그냥 "폴이 2차 스탯은 뛰어났구나"하고 넘어가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Updated at 2016-07-24 02:11:20

2차 스탯은 말 그대로 2차라고 생각합니다.
1차 스탯의 보강의 의미이지 1차 스탯을 제외시키고 2차 스탯만 올려놓고 비교하는건 무의미까지 아니어도 편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포지션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전혀 다른 두 선수에요.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한 포인트가드와 미들레인지 게임을 기반으로하는 슈팅가드의 2차 스탯만 올려놓고 판단은 알아서 하라는 식의 글은 개인적으로 납득하기 힘드네요.
님은 이 글이 2차 스탯은 전체적으로 폴이 2차 스탯은 좋았구나 정도의 글로 읽히실지 모르겠지만 전 스탯 위아래로 적혀있는 글들이 2차 스탯은 좋았구나 정도로 보이진 않기에 이런 의견 적게 되네요.

Updated at 2016-07-24 02:57:11

MVP논란과는 별개로 글쓴이 분은 1차 스탯도 댓글에 첨부하셨으며 또한 포지션의 차이에 의한 스탯의 우위 비교는 1차 스탯이 당연히 더 힘들죠...

2016-07-24 07:49:45

정말 지겨운 주제네요
정말 지겹습니다

Updated at 2016-07-24 10:29:44
역대 탑텐 레전드 코비하고  폴은  클래스가 다른 선수들이죠.

코비는  플옵에서 정말 무수히 많은 승리들과 클러치등을 보여주었지만

폴은 기억에 남은게 별로 없내요

르브론은  그 스텟에 그 능력에 팀이 준우승하고도 아쉬운 소리 많이 듣는데

폴은 팀을 컨파도 못올려놔서요

코비랑은 한 시즌이라도 비교 자체가  안되내요 저한테는요

저이후에 리핏을 이룬  코비가

비슷한  시엠 경쟁이라면 코비가 시엠 잘  받은것 같습니다.

휴스턴에게 리버스 스윕정도?  기억에 남는군요 폴은

미국현지에서는  별 논란거리도 안될텐데

한국 매니아에서만 자주 나오는 이야기 같습니다.

폴은 지나간 시엠보다는 컨파부터 걱정해야 되는거 아닐가요?

보통 시엠을 받은  선수들은 대부분 그 해당시즌 팀을 최소 컨파나 파이널 혹은 우승을 만들죠

아니면 그 이후에라도 결국 팀과 함께  파이널에 가던지요

근데 폴은 아직 그만한 역량을 보여준적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폴이 시엠을 받을 만한 선수라면 그이후에라도 받았겠지요

근데 그정도 선수가 아니였고

오히려 샤크나 코비는 역대 탑텐임에도 시엠이 한개식이죠

그 만큼 시엠이 받기 어려운 상이죠.

폴은 조던 시대라면 더욱 괴물 같은 선수들 덕분에 시엠 받기 힘들었을걸요?

조던은 전성기에 매시즌 득점왕에 괴물같은 스텟 하고도  팀 성적이나

혹은  기자단들이 조던에게 기준을 높여서 못받은적도 많죠.

2016-07-24 11:02:56

크리스 폴의 팬들이나 코비 팬들이나 양쪽 다 민감할 주제를 다른 팀 팬이 건드리는 상황이 달갑지는 않군요.

2016-07-24 15:59:09

빨강색으로 강조까지해서.. 이 글은 정말 별로네요.

2016-07-24 19:56:57

주제파악이 필요합니다

2016-07-24 21:55:14

올 빨간색 칠해놓고 판단은 여러분 몫이라니.. 차라리 그냥 대놓고 폴이 MVP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하시는게 더 솔직하고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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