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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이 한마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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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0-12-29 21:24:56
Pau Gasol thought the ball should have ended up in his and Andrew Bynum's hands more often.
"We have to take advantage of our size," Gasol said. "That's one of our main strengths of this team and we go away from it, we don't utilize it. It's again, not being smart."
Gasol and Bynum combined for 7-of-12 shooting, which is one less shot attempt than the 13 misses Bryant had in a row from midway through the first quarter until late in the third, the longest empty streak of his career in a single game.
파우가솔은 볼이 자신과 바이넘의 손에서 더 자주 끝나야 되었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우리 사이즈를 이용해야합니다. 그게 우리 팀의 가장 강력함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그것으로
부터 멀어졌고 그것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영리하지 못하게 계속 반복됩니다" 가솔이 말했다.
가솔과 바이넘은 둘이 합쳐 12개 중에 7개를 넣었고 그것은 브라이언트가 한게임에서 가장 오래 연속으로 실패한 1쿼터 중반부터 3쿼터 끝날 때가지 연속해서 던진 13개보다 1개 적었습니다.
 
제가 제 실력껏 해석했는 데 잘못해석 된 거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여튼 지금 팀에서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코비가 빨리 자신의 리더쉽과 변화로 팀을 쇄신하지
않으면 지금 이상태가 꽤 지속될 수도 있겠네요..
빨리 허심탄회하게 팀원들끼리 이야기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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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2-29 21:19:22
레이커스 최근에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이러다가 LAL 팬보다 LAC 팬이 더 많아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습니다.
WR
Updated at 2010-12-29 21:24:33

필잭슨은 감독이라 이해하지만 가솔이 이런말을 했다는 건 팀내에서 코비의 리더쉽에 대한 불만이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설마 또 샤크와의 갈등처럼 가솔과 갈등이 일어나면 안되는데...

2010-12-29 21:19:33
너 자신을 알라
 
인사이드를 활용하지 못하는 건 가솔 덕분이지 않나요...
2010-12-29 21:19:43
오늘 경기 코비에 대한 비난을 빙빙 둘러서 말한 거 같네요.
그래도 레이커스 정도 되는 팀이 이 정도에 팀 캐미스트리가 깨질 거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늘 일로 확 치고 올라갈까봐 타팀팬입장에서는 걱정이네요.
괜히 코비 코비, 레이커스 레이커스 그러는 게 아니니까요
Updated at 2010-12-29 21:25:52
가솔의 이코멘트는 3년째 나오는 말이죠; 그냥 저 코멘트 똑같이 작년에도 했고 재작년에도 했습니다;
 
오히려 레이커스팬이라면, 가솔 혹은 피셔등이 이말을 자주하는걸 아실테고 이걸 코비 리더쉽과 관련짓는게 웃긴일이죠. 이코멘트 말고 오히려 가솔은 코비와 늘 코트 밸런스를 맞추는데 서로 사적으로 이야기한다면서 말했죠
WR
2010-12-29 21:26:43
아 그렇군요.. 전 갑자기 나온 건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필 분위기 안 좋을 때 나온 말이라
제가 민감하게 반응했나 보군요...
2010-12-29 21:31:52
이건 어쩌면 매년 연례행사인데, 당연히 늘 분위기 안좋을때 나옵니다. 흔히 안티들이 말하는 코비 난사(슛 30개정도시도 그리고 야투율이 낮을때)가 나올때 나오는 말이고요. 작년에도 가솔은 똑같은 코멘트를 했죠 우리는 사이즈를 이용해야한다, 코트 밸런스를 맞춰야한다면서~
 
그리고 코비에게 이런 코멘트 할수있는 레이커스 선수는 데릭피셔, 파우 가솔 정도밖에 없죠.
 
 
WR
2010-12-29 21:37:57
전 가솔이 왠지 겸손한 성격인 거 같아서 언론에 직접적으로 이런 말을 한 거에 대해 당황해서요.. 코비와 가솔이 개인적으로는 대화를 많이 하는 건 아는 데 언론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 건 처음 들은 거 같아서 당황했습니다.. 여튼 이제껏 잘 해결해 왔으니 잘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2010-12-29 21:25:34
이전 레이커즈가 샼과 코비중에 코비를 선택했었다면
이번 레이커즈는 코비와 가솔 둘중에 누굴 택할것인가.
2010-12-29 21:28:37

근데 생각해보면 그당시 샤크와 코비는 6살차이였고, 샤크는 이곳저곳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지금 코비와 가솔은 겨우 두살차이죠.
이런 논쟁 자체가 나올수가 없는 상황임.......

2010-12-29 21:35:15
지금도 비슷하지 않나요? 코비는 이곳저곳 잔부상에 시달리고있고 나이를 제쳐두고라도
쌓인 마일리지로 따져보면 6년정도 차이날것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체제에서 코비가 빠지는 것과 가솔이 빠지는 것 둘중에 무엇이 더 큰리스크를
초래하냐 묻는다면 저의경우 가솔이 빠지는 것이 더 레이커즈에게 안좋을것 같습니다.
2010-12-29 21:37:37

샼과 코비는 팀 캐미 문제가 있었고, 가솔과 코비는 그런게 없죠.

누굴 반드시 제외시켜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2010-12-29 21:40:47
예. 저 나름대로의 nba를 즐기는 법이라서 가상적인 상황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가솔의 저발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 저로써는 팀캐미에
문제가 없지만은 않다고 생각해봅니다. 직접 la코칭스탭이 되지 아닌이상 모르겠지만
그럴수도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아봅니다.
 
 
2010-12-29 21:45:51

음.. 

근데, 저 발언 어느 부분에도 팀 캐미가 드러나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이즈를 이용해야 한다. 우리의 사이즈가 바로 우리 팀의 최대 강점 가운데 하나인데, 제대로 써먹지를 못했다. 현명하지 못하게, 계속 못 써먹었다.'
대충 이런 이야기인데, 별로...
저기서 우리는 바이넘과 가솔로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전 가솔이 자신과 바이넘에게 책임을 돌리는 발언이라고 봐서요...
WR
2010-12-29 21:56:53

제 생각에 모든 we는 팀 전체를 지칭하는 것 같고 our size, our strength 는 인사이드진을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저 문장을 읽으면 팀에게인지 아니면 자신에게인지 불만스러운 뉘앙스가 느껴지네요..제가 해석을 했기 때문에 잘못해석했으면 죄송스러워서..

2010-12-30 00:16:17
일단 코비랑 가솔은 나이차이가 고작 2년밖에 안나구요
계약도 많이 남은데다 둘의 계약이 끝나는 시점도 제가 알기론 차이가 없는걸로..
가솔이 1년인가 뒤였던것 같네요
거기다 둘다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 은퇴랑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샥이랑 코비의 경우와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차라리 비슷하게 맞춘다면 가솔이랑 바이넘 혹은 바이넘과 코비 정도겠네요
그것도 좀 거리가 있구요
Updated at 2010-12-30 14:35:24
초대형 연장계약으로 이미 현재 선택은 끝났습니다
 
그 계약이 완료될때 쯤에나 다음 선택의 여지가 있는거겠죠
Updated at 2010-12-29 21:43:59
오늘 경기는 아예 보지를 않아서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꼈던 평소 레이커스는 이렇죠.
 
대부분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보통 가솔을 이용한 공격을 중심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이런 공격이 잘 먹히면 다른 공격도 잘 이루어지면서 1쿼터부터 고득점하며 쉽게 경기가 진행됩니다.
코비도 어시스트가 많아지고 선수들 3점을 포함한 외곽슛도 유난히 잘들어갑니다.
이게 시즌 초반 잘나가던때 모습인것 같네요.
 
근데 경기 초반 역시 가솔 중심으로 공격을 시작하는데 계속 막히게 되면 공격이 정말 안됩니다.
점점 코비가 공을 끄는 시간도 많아지고 꾸역꾸역 득점은 하지만 무리한 슛도 많이 던지게 됩니다.
선수들 외곽슛이라도 들어간다면 괜찮은데 외곽슛도 정말 안들어가면서 코비에 대한 의존도 높아지고 매끄러운 공격 자체가 잘 안됩니다.
 
가솔이 잘 해줘야 합니다.
누가 팀의 중심이고 조력자고를 떠나서 골밑 컨트롤타워가 잘 해주지 않으면 쉽지가 않아보여요.
요즘 가솔은 1쿼터 시작부터 발이 바닥에 붙어있는것 같고 의욕도 없어보이고 답답합니다.
2010-12-29 21:50:44
네, 마이애미 전 때도 초반에 그렇게 했는데 가솔이 Z맨에게 막히면서 게임 플랜이 꼬였고 결국 대패를 했죠.
내일 뉴올리언스 전이 상당히 중요하게 됐습니다. 뉴올리언스는 인사이드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 팀이니 그 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WR
2010-12-29 22:12:33
가솔은 초반에 너무 많이 뛰어서 방전된 것도 이해해 주세요..
여튼 레이커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 자체가 인사이드진이 핵심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솔의 방전으로 바이넘이 복귀하면 더 위력을 발휘할 줄 알았는 데 현재까지는 그렇지가 않네요.
 
전 현재 상태가 단기적인 슬럼프라고 생각합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그 원인은 25일 마이애미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82경기 중에 한 경기로 가볍게 볼 수도 있는 경기에 모든 선수들이 특히 코비가 너무 민감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마이애미전 전게임(밀워키였나??)도 지고 결국 오늘까지 그 여파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코비가 연속 3게임이나 감정컨트롤을 못한 걸 보면 무엇인가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던 게 틀림없습니다. 밀워키전 졌을 때나 마이애미전 졌을 때 모든 사람은 다음게임에 코비가 열받아서 분코모드로 변신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걸 바라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분코모드 자체가 양날의 검이기 때문입니다.
여튼 전 지금 코비가 리더로서 감정을 최대한 빨리 추스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이 코비의 감정 하나하나에 모두 맞춰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RS자체보다는 파이널까지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RS는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존심의 상처는 파이널에서 갚아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0-12-29 22:22:47
그렇긴 하지만 파이널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어느 정도 의식은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설령 서부 평정한다고 해도 파이널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보스턴이나 마이애미 상대로 홈 어드밴티지가 없다는 것은 상당한 부담일 수밖에 없죠. 2008년에 보스턴 상대로 원정 6차전에서 허망한 종말을 맞았지만 홈 어드밴티지를 쥔 2010년은 7차전에서 승리했으니까요.
2010-12-29 21:55:03

야투가 안들어가는데 무리하게 던지면 팀원들이 저런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겠죠. 코비는 스스로 컨디션을 되찾아 야투율을 높여야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같은 슈팅횟수는 팀패배와 팀원의 불만을 살수밖에 없을겁니다.  코비가 자신의 컨디션을 체크해 보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는건 어떨지하는 생각이네요. 

어차피 한팀의 부동의 에이스란 팀이 잘나가면 그 영광을 가장많이 받는위치고, 팀이 부진하면 그 비난을 가장 많이 받을수 있는 위치죠.  득점 10위 중에 코비가 가장 야투율이 낮더군요. 
2010-12-29 22:00:08

넌 워스트 피니셔야 함 나와줘야 하나요.

2010-12-29 22:07:23

요새 팀 야투율 보면 필 잭슨 감독이 선수단 전체에게 한번 해줘야 할 듯요. 

2010-12-29 22:29:17
음.... 작년이었으면 가솔의 말을 전적으로 동의 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메이드를 확실히 시킬 가솔 본인의 체력이 방전되었고 바이넘은 아직도 부상에서
회복 중인 상태라 예전처럼 무작정 달려들다간 부상 재발 가능성이 있어 함부로하면 안됩니다.
 
오늘 경기만은 코비가 많이 무리했지만 그걸 코비도 알고 있으니 팀의 불화 같은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그냥 가솔이 좀 쉬었으면 좋겠습니다...아...가노예...
2010-12-29 22:31:07
그리고 장담하는데 내일 뉴올 경기에서 코비는 공격 안 합니다.
아마 틈만나면 포스트 쪽으로 패스 뿌려줄거고 드리블도 3초 이상 안 합니다.
 
왜냐면 작년에 가솔에게 똑같은 소리 들었을 때 패스만 뿌리고 난 삐졌어 그랬거든요.
2010-12-29 22:38:45

박스스코어 상으로는 오늘경기 다른 주전들인 피셔가 4개 가솔이 8개 아테스트가9개 바이넘이 9개의 야투

시도를 한 반면 코비브라이언트는 혼자 무려 27개의 슛시도를 해서 겨우 8개를 성공했네요.. 불만이 
나올만도 하네요
2010-12-30 00:02:38
한마디가 넘 길군요..
좋고 나쁨은 항상 존재하는 법 잘 이겨 나가길...
2010-12-30 00:21:31
맞는 말이기도 해요.
팀 플랜이 꼬여서 코비가 13개를 무리하게 쏘나
가솔에게 좀 더 많은 포제션을 주나 매한가지죠.
 
바이넘을 좀 더 기용해야 한다고 봐요.
 
 
2010-12-30 02:10:31
처음에는 걱정했었죠.
근데 매년 보는 발언이라..
2010-12-30 02:18:29
매년 나오던 소리죠 근데 이게 이전까지만 한더라도 코비가 몇경기 부진하고 가솔은 꾼준할때 나왔고 그 경기 이후에는 어느정도 가솔의 슛시도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비가 적게 쏘고 가솔이 많이 쏜다고 바뀔그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바이넘이 많이 쏜다고 바뀔것도 아니라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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