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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추잡한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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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0-12-25 00:27:10
요즘 르브론 까기가 유행인가 봅니다
 
정말로 르브론이 요즘 변한걸가요???  아닙니다  대중이 원하는 기사를 써서 클릭수 유도하는게 언론의 추잡한 모습이고 본질이기 때문이죠
 
이천수 좋은기사요??  절대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천수를 싫어하고 그의 못된 언행이 나온 기사만 클릭합니다  그리고 욕하며 즐거워 하죠
 
반대로 김연아나, 문근영, 발칼린 등은  까는 기사가 없습니다.. 되려 칭찬하는 기사만 나오죠.. 사람들이 그걸 원하니까요..
 
언론이란 절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걸 써줄 뿐이죠. 일종의 글 장사인 겁니다
보수 언론은 죄파를 씹는 내용으로 장사하고
좌파 언론은 보수를 씹는 내용의 글을 써서 그럴 원하는 사람들에게 팔아 돈은 버는 겁니다.
 
 르브론의 경우는 호감형 인물에서, 까여야 기사가 팔리는 인물로 바뀐 겁니다.. 사람의 셩격이 바뀐게 아니라.. 사람들이 르브론에 대해 원하는 기사 이내용의 방향이 바뀐 거라 이겁니다.
 
르브론이 불쌍해 집니다. 그저 개인적인 선택 하나로 많은 팬들이 적으로 돌아서고, 그 와중에 클리수 높이려 그의  흠을 잡으려고 혈안이 된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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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2-25 00:17:25
이번건 충분히 까일만 했는데요
무작정 실드 쳐줄게 아닙니다
2010-12-25 00:19:27

이번 발언은 언론의 추잡한 행태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데요. 

2010-12-25 00:22:13

이천수는 기자고 뭐고 수원 전남에서 한것만으로도 국내선 축구할 자격이 없죠

Updated at 2010-12-25 00:25:07
언론도 언론이지만 르브론은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깨닫지 못하는 걸까요?
좋은 말만 말해도 어떻게든 흠을 잡으려는 안티들이 눈에 불을 키고있는데
안타깝네요....
2010-12-25 00:26:06

편파보도를 한다고 해도 이미 르브론이 한말이 없었던 말이 되는것은 아니죠. 이번 발언은 진짜 쉴드 쳐줄만한게 못되는 발언이었습니다.

2010-12-25 00:27:10
본문 자체의 말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이슈가 되고있는 르브론의 발언은 까여도 할말이 없다고 봅니다.
2010-12-25 00:36:39

박칼린씨야 언론 노출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김연아 문근영은 장난 아니었는데요~ 
2010-12-25 00:46:10
근데 이번 건 좀 전례없는 내용인거 같애요.. 리그 롤플레이어들이 참 적응이 안될거같은데
 
2010-12-25 01:05:30
르브론이 알아서 기자들이 기사를 쓰게 만들게 소스를 막 던져주는걸요..;;
 
언론이 까는게 아니고 르브론이 언론이 깔수있게 만드는것 같은데요.
 
지금 자기가 자기 주변에 분위기가 별로 안좋은것 알거면서 왜 그런 발언들만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가끔씩 머리가 안돌아가나 하는 이런 생각도;;
 
어쨋든 글쓴이분의 쉴드는 실패하셨네요.
2010-12-25 01:41:38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언론의 속성 자체는 공감합니다만
르브론 제임스의 이번 발언은 텍스트 자체가 심각하게 왜곡된게 아닌 이상
팬들에게 있어서 충분히 논란이 되고 욕먹을 여지를 가진다고 봅니다.
2010-12-25 01:46:55
언론의 행태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지만 이번 발언은 언론의 행태랑 별로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요 르브론은 빨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예전과 다르다는 걸 인지하는게 필요할 듯 하네요
2010-12-25 01:57:57
뭐 르브론이 까이는것이야 어쩔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르브론 개인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하고 가혹한 일이죠.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디시젼 쇼를 한 것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건 결정을 내린건
르브론 본인이니까요.
 
마이애미가 처음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승승장구 했다면 달라졌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아우성은... 투덜거림 정도로 줄어들었겠죠.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디스를 해야 르브론이 잘 안된다는 심리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부잉도 하고요. 이제 겨우 초반 지났습니다. 압도적으로만 보여줬어도 천천히
줄어들었을 디스들이 압도적이지 않았기에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을 뿐입니다.
 
결과적으로 우승을 못하더라도 마지막에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년에는 르브론의
입지가 달라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니 달라 질 수밖에 없겠지요. 한가지만 가지고
대중들으 계속 만족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마이애미의 팬으로아니 웨이드와 르브론의 팬으로 말씀드리는건데
마이애미, 혹 르브론의 팬들은 그저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기다리셨으면 하네요.
한걸음이 아니고 한 대여섯 걸음 정도 뒤에서 팔짱끼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르브론이 어린나이에 압박을 받다보니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것 같은데...
팬분들도 덩달아 그렇게 되시는듯... 조금 의연해져요 우리!!
Updated at 2010-12-25 04:02:18

댓글 돌아가는 꼴만 보고 이런 글 쓰신 것 같은데, 인터뷰 전문을 한번 읽어보세요.


이건 감싸줄 일이 아닙니다. 
2010-12-25 08:09:34
물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지금의 르브론의 발언은 좋지 않습니다.
너무 분별 없는 발언이죠. 옹호할 생각도 없고요.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언론의 수많은 미끼투척과 요리조리 빠져나갔을 르브론이
있었을 것임은 쉽게 추측 할 수 있습니다.
2010-12-25 08:41:59
어린나이에...
 
르브론도 참...
 
부담이 될껍니다. 그렇다고
 
이번 발언을 옹호하는게 아니고,
 
클블에서의 르브론과 지금 르브론이 180도 달라서 말이죠.
 
무엇이 르브론을 이렇게 바꿔났는지....
 
 
Updated at 2010-12-25 10:25:04

인터뷰 전문을 읽어보신다면 이건 감싸줄수 있는게 아닙니다 언론이 흠집을 물어뜯은게 아니라 그냥 지가 말한건데 내용이.....(이봐 느바 팀들은 다 승리할려고 노력한단 말이야 ㅡㅡ)

Updated at 2010-12-25 10:58:04
위의 언론의 내용이야 맞지만 이번 르브론 발언은 전혀 감싸줄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84년생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27이죠. 이제 곧 28이고. 이제 더이상 '얘는 어려서' 라는 이유로 감싸주기에는 이미 어느정도 나이를 먹었습니다.
2010-12-25 10:58:11
반대로 얘기한다면
 
요즘 언론보다는
 
저런 르브론의 본성을 감싸주고 퍼펙트맨으로 만들어주었던 클리블랜드 시절 언론이 더 추잡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2010-12-25 11:47:03

김연아 얘기를 하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번 르브론의 발언을 김연아로 치환하면 대충 이런 얘기입니다.

김연아: 각 나라의 세계선수권 출전선수의 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 재능있는 선수들만으로 채우기에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숫자가 너무 많다. 과거에 비해 피겨스케이팅의 인기가 떨어진건 바로 이것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세계선수권에 나갈 수 있는 선수의 수도 1명으로 줄이자. 곽민정같은 선수들이 세계대회에 나가서는 안된다는게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위해서는 옳은 선택이다.


김연아가 이런 소리를 했으면 아마 김연아는 영혼의 끝까지 까였을걸요.
지금 르브론은 이것보다 더 심한 소리를 한겁니다.

2010-12-25 11:47:33
27, 28살이 어리다는 건 좀 말이 안되죠 더 이상.
스포츠 선수도 스타이긴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일진대
27살 먹은 직장인이 어리니까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연배가 두배는 족히 되는 분들끼리나 가능한 얘기라고 봐야죠
 
그리고 이걸 언론때문이다! 라고 하는 건 좀...
실제로 그렇게 글 장사를 하는 것이 언론의 숙명이지만
되도 않는 기사를 내려고 노력하진 않거든요.
(뭐 가끔 밑도 끝도 없는 낚시성 기사도 있지만요)
실상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들의 정서죠. 인물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에 따라
글이 나오게 되는데, 이건 결국 그 인물이 호감이건 비호감이건
연결되는 행동과 언행을 한 결과물로 드러나는 거죠.
물론 언론이 분명 조장하는 측면은 있지만 애초에 근본을 따져보면
결국 대부분은 본인의 잘못(타인의 관점)에서 시작이죠.
이천수 얘기가 나와서 얘긴데 위에 분도 얘기하셨지만
처음 이천수가 입방정 떨 때는 대중들은 입천수 이런 식으로 조롱하면서도
실력은 있다는 게 중론이었습니다.
근데 해외진출부터 시작해서 미운털 박힐 짓만 골라하기 시작했죠
이해 안 가는 짓도 더 많이 하고 K리그 와서는 진상의 정점을 찍고...
이런 선수에게 좋은 기사를 몇 명이나 써주겠습니까.
기자도 사람인데요.
브롱이가 까여야 팔리는 사람이 됐다는 건 일정 부분 사실이지만
솔직히 쓸데없는 얘기만 안 했으면 이번처럼 폭풍처럼 까일 일은 없었을 겁니다.
뭐 낚시에 걸린거다 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것도 결국 인터뷰 스킬이죠.
중립적 답변으로 스리슬쩍 넘어가는 거.
근데 요즘 브롱이 보면 얘는 인터뷰 스킬의 문제나 언론 태도의 문제는 이미 넘어서버린 느낌이예요.
그래도 뭐 어려서 그런거다...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그러면 브롱이보다 한 살 많은 저도 어린 축에 들 수...
2010-12-25 15:19:47
본문은 동감합니다.
브롱이가 말수 아끼면 어떻게 해서든 그런쪽으로 몰아가보려고
기자들이 유도 질문도 하겠지요....
만..
이번 인터뷰는 브롱이 선수 생각자체가 짧았습니다. 기자들이 그런식으로 몰아간다는걸
알면 충분히 자기가 한번쯤 더 생각해보고 조심스레 말해도 위험할텐데...
엘리트 자만의식 충만으로 보일수도 있는, 누가 했어도 까일발언이었죠...
정상급 선수인 브롱이가 그런말을 했기에 더까이는것도 이상할것도 없었고..
2010-12-25 15:30:31
LBJ는 그냥 입으로하는 말을 줄이고...
성적으로 말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010-12-25 17:01:43
솔직히 그린스마일을 달고 논란글은 적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르브론의 발언이 뉴저지팬들과 미네소타팬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 발언이라는 겁니다.
언론이 기사를 부풀렸다고 할지라도 원문내용까지 확인해보면
특정 선수를 지칭하며 저렇게 두팀을 딱 지목한게 솔직히 르브론의 입장을 떠나서
굉장히 기분이 나쁜 인터뷰입니다.
2010-12-26 15:41:07

미네소타를 언급하고 케빈러브를 언급하면서까지 하는데 큰 잘못이죠.

르브론도 기자들이 뭐라 하는지 어느정도는 알고 있을꺼고 야유의 이유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을꺼고요.
(머리가 멍청하다면 '우리가 너무 강하니까 그러는걸꺼야'이러겠지요.)
기자들도 르브론이 까일만한 기사를 일부로 작성하며 왜곡된 사실을 전달하면서, 설마 손해(명예훼손)를 보면서까지 기자를 쓸까요?
고로 80%이상 인터뷰 내용 그대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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