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의 라쟈벨은 정말로 채식주의자인가요?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라자벨, 살림 스타더마이어, 이름과는 안 어울리게(?) 제리 스택하우스가 채식주의자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살림 스타더마이어는 거의 완전 채식주의자라고 하더군요.

스택하우스도 채식주의자였군요, 의외이군요,
그들의 식단표 같은것이 웹상에 올라와있는지 궁굼합니다.

제경우, 생선은 섭취를 합니다.
고기같은경우는 사람과의 만남이나 자리에서는 정말 지켜지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집에서도 정말 피곤해서 늦게 들어가는 경우 24시간 편의점이나 24시간 맥드라이브같은데서 육류를 섭취하기는
하는데, 일부러 사서 먹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소림사 아니더라도 한국에도 눈을 믿을수 없는 수준의 무술을 하는 스님들이 계시더군요. (딱 곡예사 수준입니다.) 그걸 보고 채식을 하고도 운동을할수 있다는걸 이해했습니다.

채식주의자가 되는 이유 중에 여러가지가 있는데.
윤리적인 이유, 종교적인 이유 등등이 있지만.
의외로 많은 경우가 건강 상의 이유로 채식하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상추잎만 먹어서는 건강에 오히려 해가되겠지만,
전문영양사가 짜는 식단으로 하는 채식은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간혹, 닭고기나 칠면조고기는 먹는 채식주의자도 있고, 계란은 먹는 사람, 우유는 마시는 사람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저는 채식주의자들보다 더 대단한게, 종교적인 이유로 일주일간 단식하는 선수들입니다.
NBA선수들 중에도 그런 선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학농구 선수들 중에는 그런 선수들 가끔 있죠.
24시간을 물도 안마시는 단식을 하면서 경기 뛰는 선수도 봤는데...
그러다가 커리어 하이도 찍고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