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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폴의 진로는 어떻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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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22:32:32

09-10시즌때 플옵 못올라가면서 cp3도 뉴올리언스를 떠날거라고 말한바 있었는데...

현재 크리스폴의 향후 팀의 진로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FA대어들은 상당히 진로가 정해졌는데 cp만 아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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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8-07 22:39:25

트레이드 요청을 했다는 얘기가 들리면서 많은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내었고

어지간한 팀 팬분들은 한번쯤 자기팀 샐러리상황을 체크해볼만한 빅 사건이긴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뉴올과 잘 마무리가 되면서 계약이 끝날때까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는 일은

발생활 확률이 크게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당장 시즌 시작 전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보이고요

2010-08-08 01:29:18

저는 일단 1년은 확실히 뉴올 소속으로 갈 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1년은 10-11시즌 뉴올의 모습에 따라 달라질 거 같으니 그 때까지는 판단보류이구요.

2010-08-08 05:22:10

국대 동료들인 브롱, 보쉬, 웨이드가 한 팀에 모여서 리그의 지배자 놀이를 하려는 것을 보고 욱하는 마음에 트레이드 요청을 하긴 했습니다. 물론 옆에서 브롱이가 뉴올에서 나가라고 꼬시기도 했겠죠. 둘이 같이 LRMR 소속이거든요. 폴 정도라면 그 어느 팀이든 무리해서라도 카드를 맞출 선수라서 관심이 많긴 했는데 결국 성사되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크게 1. 폴의 계약 기간이 꽤 남아 있다는 점, 2. 콜리슨의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FA가 다가오는 선수가 나가겠다고 그러면 빨리 트레이드 하는게 이득이죠. 어차피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잃을거라면 뭐라도 얻고 잃는게 나으니까요. 물론 샐러리 빠지는게 더 좋다면 기다리면 되겠지만 좀 특수한 상황이라 별개로 치구요. 근데 폴은 계약기간 때문에 3년인가는 더 기다려야 FA가 됩니다. 뉴올 입장에선 급하게 서두를거 없이 천천히 가장 좋은 오퍼를 들어볼 시간이 충분하죠.

그리고 팀에 주전급으로 쓸 포가가 폴 하나인데 나가겠다고 하면서 제대로 경기에 임하지 않을 모습을 보이면 빨리 트레이드 하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폴이 부상일 때 콜리슨이 충분히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현지에서는 가장 가치가 높은 폴을 트레이드 하여 다른 부분을 보강하고 콜리슨을 주전으로 쓰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칼자루는 구단이 쥐고 있는 상황이라 쉽게 폴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고, 폴도 그것을 인지하여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2010-08-10 11:50:18

개인적으로 올랜도에 가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폴이원하는 환경이고 폴을 원하는 환경이니.. 또한 반지까지 낄 수도 있으니 더없는 선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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