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트래이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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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1-05 15:37:19
워싱턴 시절 버틀러는 제가 선호하는 유형의 선수였습니다.
특급 스코어러는 아니지만 1옵션이 아닌 상태에서도 20득점을 하는 선수
수비도 꽤 잘하는 선수
리바운드도 6개는 잡아줄수 있고 굳은일 몸빵도 되는 선수
지금 댈러스에서 많이 망가졌지만 기본실력은 있는 선수이고
다시 최하 2옵션의 롤플래이어는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최하...)
버틀러의 가치를 과소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 우승을 노리는 댈러스는 굳이 버틀러를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트래이드 해야죠...
폼이 떨어졌고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선수가 트래이드 시장에서 가치가 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버틀러 연봉이 10밀 입니다. 거기에 올해지나면 만기입니다.
이는 리빌딩을 원하는 팀에게는 소금과도 같은 10밀의 샐러리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즌 아웃된 잔여기간 연봉이야... 보험사에서도 어느정도 부담하지 않나?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담하게 된다하더라도 데드라인 언저리에 트래이드 하면 지급기간이 줄어듭니다.
당장의 전력보강의 필요한 댈러스 입장에서 교환가능한 선수가 있을까요?
누가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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