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킴은 타팀으로의 이적루머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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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02:03:06
그 조던조차도 한때 닉스로 들어간다라고 한창 소문이 났을 정도였는데...
하킴도... (결국 말년에 토론토로 가긴 했지만...) FA가 되었을때 어느 팀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다라던가... 제 생각에 오히려 어떤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기에는 더없이 좋은 조건이거든요. (어떤 의미로는 조던보다 더!!!)
제 느낌에는 글라이드가 휴스턴으로 복귀하기 이전에... 가장 끊임없이 구애를 했던 팀이 포틀랜드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도 해볼만 한데... 그러면 스타팅라인업이 이렇게 되나???
포터-드렉슬러-커시-벅-하킴... 감독은 아델만... 완전 무시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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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1-01-05 10:56:53
하킴이 MVP급 시즌을 보내고 휴스턴이 챔피언 컨턴더에 오르기 직전인
92년쯤에 올라주원이 트레이드 될뻔 하기도 했었죠
구단주인 찰리 토마스가 하킴을 돈만 밝히는 선수라고 비난하기도 했었고
거짓부상을 핑계로 게임에 빠진 의혹을 사기도 했었구요
아무튼 당시 실제로 마이애미가 로니 세이컬리+해롤드 마이너로 오퍼를 한걸로 알고 있구요
글렌 라이스 같은 선수도 루머에 이름이 오갔었고
인디애나의 스미츠+밀러, 클리퍼스의 대니 매닝과도 루머가 났었던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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