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잭슨 타임아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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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1-05 05:52:46
일단 필 할배는 타임아웃 잘 안부르기로 유명한 감독이죠(심지어 부를때 타이밍도 이해가 안갈때도 좀 있고 )하지만 그는 11번이나 팀을 우승시키면서 그의 경기운영능력에 의구심을 못품게 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보는 입장에선 많은 순간 답답해 미칠지경인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항상 결과로 증명을 해보이지만 그래도 다음순간엔 답답합니다
경기보면서 정말 지금 분위기 완전 넘어갔다 작전타임이 필요하다 라고
제가 느끼기 시작한 순간보다 거의 항상 몇분은 더 지나서야 타임아웃이 나오는데요
일단 타임아웃은 만약 부르면 상대팀이나 상대팀 응원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심기 불편하게 합니다.
분위기 좋아서 이제 치고 나가려 할때 끊겼다는 것과, 혹시 상대팀이 이 넘어온 분위기를
되찾을 뭔가가있는건 아닌지 하는 불안감,
그리고 지고있던 선수들에겐 뭔가 해결책이 있을거야 하는 희망이 품게 할수도 잇는
하지만 분위기가 완전히 상대한테 넘어갔는데도 감독이 가만히 있으면 선수들이 혼란스러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래도 레이커스는 이미 이런 스타일에 적응이 되었겠지만요)
그래도 위에 말햇듯이 결과가 좋아서 그냥 보고잇었는데 요즘은 상황이 안좋다 보니 그래도 뭔가 잭슨도 이런면에서 좀 적극적으로 변햇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근데 그래도 요즘은 뭔가 전보단 좀 타임아웃활용을 적극적으로 하는것 같기도 하고 )
근데 생각해보면 20년간 해오던 스타일을 바꾸면 오히려 더 이상해질 가능성이 클거같긴하네요 어떤 스타일대로 했건 그 스타일로 그는 그만의 스타일로 최고의 감독이 되었으니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필할배 까려는건 아닙니다 그냥 다른분들은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역시 그냥 필할배의 스타일을 믿어야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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