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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수가 NBA에 픽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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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11:00:58

양희종의 하드웨어 + 방성윤의 슈팅력 + 김승현의 드리블링과 센스

를 갖춘 선수가 있다면 NBA에 2번 밴치롤 플레이어 정도로 계약 가능할까요?

중요한 건 100년이 지나도 저런 선수가 안나올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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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20 11:02:51
중,고등학교를 한국서 나왔다면 불가능일것 같고, 축구영재들 브라질 가는것 처럼
어렸을때부터 미국에서 농구하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미국에서 우리나라 어린 친구들을 보고 데려갈 가능성은 거의 없고...
WR
2012-02-20 11:18:58

데려가지 않는다면 직접 가면 안될까요 

2012-02-20 11:03:07

위에 말씀하신 정도라면 저도 입성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선수가 나올런지...
WR
Updated at 2012-02-20 11:28:56

순수하게 양희종 정도의 하드웨어만 놓고 본다면

NBA 2번 포지션에서 꾸역꾸역 버틸 수준은 되겠죠?
Updated at 2012-02-20 11:06:20

그냥 단순하게 하승진이 기본기와 소프트 웨어만 좀 좋았어도 

WR
2012-02-20 11:13:16
가드 포지션으로 입성한다면 더 간지날 거 같아서요 
(무지막지한 하드웨어로 진출하는 것도 어렵지만..)
2012-02-20 13:22:33

기본기와 소프트웨어보다 웨이트등의 몸관리(?)만 똑바로 했어도 12명중에 한자리는 차지했을거라고 봅니다.

2012-02-20 11:08:32

실력도 실력이지만 언어가 안통하면 말짱 꽝이라고 봅니다.


최진수 같은 경우에도 미국 갔을때 의사소통 어려움을 토로했는데 이것도 문제고.. 거기다 체력적인 문제 겪을 확률은 100%... 거기다 어릴적부터 미국농구를 맛보지 않는다면 

중국의 순예도 실패했죠.. 키나 탄력은 양희종 이상이였는데도..
WR
2012-02-20 11:15:09

순예의 실패 원인은 뭐였나요?

문화, 의사소통 어려움이었나요?

드래프트 대상자들 피지컬 테스트에서
순예의 퀵니스는 탑급, 근력은 최하급이었다는 소리는 들은 것 같은데요
2012-02-20 11:22:37

나올때마다 드럽게 못하기도 했고.. 거기다 멘탈 문제도 있었습니다..


지가 경기에 거의 못나온다고 레이커스가 플옵에서 지길 바랬다는 이야기 할정도 였으니..

뭐 신체 사이즈나 그밖의 운동능력이 느바급이더라도 BQ떨어지고 하면 뭐... 거기다 의사소통도 제대로 되었을리도 없고...
2012-02-20 11:10:26
다른 조건을 다 제외하고 드랩에서 뽑히는것 자체는 지금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문제는 그 외적조건에서 발생하는 롱런 가능성이죠. 방성윤정도의 선수가 D리그 2옵~3옵션하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가장 수요가 많은 포지션이 1~2번이라는 점도 걸리지요.
실력을 떠나서 현지화가 못되면 금방 떨궈질겁니다. 결국 적응을 못하면 돌아올수밖에 없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WR
2012-02-20 11:17:01

역시 현지화가 문제군요.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 농구를 배우는 한국인 학생들이 많다면
100년 내에는 나올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겠네요 
2012-02-20 11:19:15
현지화만 잘되어 있다면 15~20년 안에도 나올수도 있죠.
 
목 다치기 이전에 전성기 서장훈/김주성 정도면 NBA에선 실패할지언정 NCAA 급에서는 제법 괜찮은 센터/포워드로 뛰었을 확률도 높습니다. 하승진 정도의 하드웨어라면 1라운드 픽도 가능할거고요.
Updated at 2012-02-20 11:21:16

아들이 훌륭한 농구선수가 될만한 DNA를 가진 한국인 아버지 어머니를 전략적으로 미국에 이민 보내는 게 가장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2012-02-20 11:31:19
그냥 '김연아' 처럼 비인기종목에서 특출난 인재가 ... 어떤 관심도 받지 못한 채 기량을 늘리면서
 
 커야 하는데... 재정적인 부담력도 갖춰야 하고, 어렸을때부터 올인해야 하니.. 그 아이는 심리적 압박감도 엄청날것이고.. (만약 미국가서 어렸을때부터 농구했는데 실패하면? 미래가 없으니)
 
 NBA에 우리나라 선수가 나와서 어느정도 롱런 하려면 명제가...
 
 특출난 어린인재 + 미국행 + 어렸을때부터 올인 + 집안의 엄청난 후원 + 무관심의 극복 + 심리적 압박감의 극복 + 인종의 극복  을 해야겠네요...
 
 여기서 가장 어려운 것이 특출난 인재인데...어떻게 자기가 특출난 인재일줄을 알며, 엄청 불안정한 미래에 올인을 해야 하는거죠..
2012-02-20 12:06:42
3명의 조합이면 하승진의 하드웨어 + 김주성 스피드와 수비센스 + 서장훈의 슈팅력 이면 되지않을까요,
2012-02-20 12:28:31

제 2의 야오....

2012-02-20 12:45:03

김연아를 바라는수밖에요

2012-02-20 12:55:59

농구는 팀스포츠인 만큼, 역시 언어가 가장 큰 장벽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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