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샌안에서 뛰었다면 어땠을까요?

릅과 제일안어울리는게 샌안아닌가요? 

엄청난 시너지를 낼것같은데...

개인적으로 최고의 조각이 아니었을까요? 파커 역할을 클블시절 르브론이 던컨 픽받고 한다고 생각해보면..?

관리받는 르브론은

샌안 시스템에 적응만 잘하면은 최고라고 봅니다.

르브론이 샌안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적응만 한다면 쓰리핏도 했을듯

지금같은 스텟을 뽑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적응할수 있는 실력은 있는데 볼을 가지고 싶어하는 본능때문에 시간이 꽤 걸리거나 적응못하거나 둘중하나 아닐까요

샌안 시스템에 맞춘다면 릅의 재능이 과연 다 피워졌을지 모르겠습니다. 반면 릅에 맞춰졌다면, 우승은 늘어날 것 같습니다.

에이, 르브론 급의 재능이라면 폽이 감당 못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감당 못한다기 보다는 폽이 '르브론에 맞춰서' 변화하며 팀을 가꾸겠죠.

던컨의 데뷔 초 던컨 고만 하던 포포비치는 지금처럼 지략이 뛰어난 감독이 아니었고 그냥 별 특징이 없었습니다. 던컨이라는 엄청난 선수가 있었기에 서서히 그 전술을 짤 수 있게 되었고 점차 능력도 높아졌던 거죠.

결론적으로, 르브론이 샌안에 드래프트되었다면 03년도부터 스퍼스는 완전히 다른 컬러의 팀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르브론은 5회 이상의 우승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데뷔부터 산왕에서 뛰면서 적응을 잘했다면 카와이 이상으로 시너지가 엄청났을지몰라도 FA로 산왕에 갔다면 산왕시스템에 맞추기 힘든 스타일로 봐짐.

여러 의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정도 재능이면 폽이 지금같은 농구는 안하겠죠.
실제 전성기던컨있을때는 그냥 던컨고에 킥아웃 양궁이 주전술이었으니까요.

폽은 르브론과 같은 유형의 선수를 싫어합니다.... 선수의 재능이 엄청나더라도 특출한 일부를 이용하고 나머지는 억제하는 스타일이라 포인트가드 이상의 리딩 빅맨 이상의 파워와 리바를 하는건 원치 않을 듯요. 물론 르브론을 누가 싫다하겠냐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