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카와이가 mvp를 수상한다면?
멜로와의 커리어 비교에서 어느정도까지 비빌수 있을까요?
2016-10-28 16:04:29
파엠 시엠 2퍼스트팀 2디포이 
2016-10-28 16:33:54
그냥 커리어 무난하게 이어가도 멜로는 넘을꺼라고 봅니다. 
2016-10-28 21:25:22
이미 카와이는 우승에 파엠에 퍼스트팀까지 있어서 수비왕도 여러번이고
2016-10-28 23:34:56
올해 카와이가 MVP를 받으면 멜로는 넘어서고 듀란트 바로 아래까지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수비왕 & 우승 & 파엠까지 받는다면 듀란트도 넘어설수 있다고 보구요. (득점 누적과 퍼스트팀 회수에서 밀리긴 하지만, 우승 2회에 파엠 2회, 수비왕 3회면 듀란트의 퍼스트팀 누적을 충분히 밀어낼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16-10-29 00:28:38
전 이미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6-10-30 21:31:35
멜로의 스킬셋과 특유의 간지를 정말 좋아하지만.. 그로인해 쌓아온 커리어 이상의 스타성을 갖고있다고 생각하거든요
2016-10-31 16:15:18
아무리 수상이 있다 한들 5시즌 평균 14-6-2 에 5천점도 못넘긴 선수가 13시즌 25-6-3 에 22000점을 넘긴 선수를 '이미' 넘었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이대로 간다면 넘을 수 있겠지만 '이미'는 어림도 없다고 봅니다. 팀샌안으로 받은 파엠과 퍼스트팀 한번, 압도적이 아니었던 디포이 두번이 4배 넘는 통산득점과 안드로메다 수준의 평균스탯 차이를 이미 지워버릴 정도로 굵직한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Updated at 2016-11-01 01:49:59
저도 SirCharles님과 마찬가지로 아직 넘어섰다고 말하긴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재미있게도 2차스탯에서는 전반적으로 5년차때까지 레너드가 앤서니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BPM과 VOPR에서는 압도적이라고 할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것이 앤서니의 기록이고, 아래에 있는 것이 레너드의 기록인데, PER의 경우 앤서니의 덴버에서의 8년동안의 평균 PER이 20.2인 반면, 6년차인 레너드의 평균 PER은 20.8입니다. 4년차까지는 매년 약간씩 앤서니가 우위에 있었지만 5년차 때 앤서니는 21.1인 반면, 레너드는 26입니다. 또한 최고 PER 역시 앤서니는 24.8로 26의 레너드보다 뒤집니다. 그리고 WS의 경우 1년차와 3년차 때 앤서니가 앞섰지만 2년차와 4년차, 5년차 때에는 레너드가 앞섰고, 특히 5년차의 경우 앤서니는 8.2인 반면, 레너드는 13.7입니다. 또한 최고 WS도 앤서니는 10.7로 13.7의 레너드에 뒤집니다. WS/48의 경우, 1년차때부터 레너드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앤서니가 8년차까지 평균 .125이고 통산 .135인 반면, 레너드는 현재까지 .211입니다. 그리고 최고 WS/48 역시 앤서니는 .184로 .277의 레너드에 뒤집니다. BPM의 경우도 레너드가 1년차때부터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앤서니가 8년차까지 평균 0.8이고 통산 1.4인 반면 레너드는 6.0입니다. 최고 BPM 역시 앤서니는 3.6으로 8.3의 레너드에 뒤집니다. VORP에서도 마찬가지로 레너드가 1년차부터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앤서니가 8년차까지 14.3인 반면, 5년차를 마치고 이제 4경기를 더 뛴 레너드는 벌써 19.7입니다. 최고 VORP도 앤서니는 4.2로 6.2의 레너드에 뒤집니다. 1차스탯에서 났던 둘 사이의 엄청난 차이가 2차스탯에서는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서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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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카와이도 올타임에 거론되는 선수로 가는 길이 열리겠네요 1우승 1파엠 1시엠 2퍼스트팀 2디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