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이 중고신인으로 등장해서 로즈랑 함께 매일밤 스포트라이트를 씹어먹던게 생각납니다. 이후로 볼핸들링도 좀 늘고, 스킬풀해진 느낌은 있는데 그게 공격력이나 경기력의 성장으로 전혀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레를 상회하는 공격괴물로 성장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품었었는데.. 그리핀을 보고있자면 슬램덩크의 재중군이 연상됩니다.
글쎄요 매니아에서 유독 그리핀에대해 박한거같아요 크리스폴이 없는 팀 사정상 지금이 그리핀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입니다
2017-02-24 13:14:20
파워포워드가 바깥에서 계속 플레이하는게 최선의 플레이는 아닌듯 합니다.
WR
Updated at 2017-02-24 13:15:59
저는 오늘 경기만을 가지고 단편적인 이야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지금도 충분히 위협적인 선수로 볼 수 있지만, 데뷔시즌에도 이정도 위협감은 보여줄 수 있는 선수였고 발전이 아쉽다고 느꼈습니다. 매니아가 박하다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그다지 여론에 영향을 받아 글을 작성한건 아닙니다. 현지에서는 데뷔시즌에 비해 그리핀이 크게 성장했다고 보나봐요?
Updated at 2017-02-24 13:34:52
그간 골밑에서 부상도 당해보고 지금은 미들슛이라는 무기도 있겠다, 데뷔보다 훨씬 선택지가 다양해져서 그런게 아닐까요??...트렌드가 스트레치형 빅맨을 선호하다보니 골밑보다 편한 공격의 비중을 늘린것 같은데 확실히 옛날 골밑에서 비비던 그리핀이 더 무섭긴 한것 같네요
공잡았을때 너무 생각이 많아 보여요
선택지가 다양한 것도 있지만
거침없이 공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오늘은 디그린 상대로 머뭇거리는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