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은 간단하게 가야한다고 봐요
이 팀은 간단하게 가야한다고 봅니다. 커즌스,데이비스 아이솔레이션으로 고투가이로 가되, 그에 파생되는 기회를 나머지 선수들이 잘 살려만 줄 수만 있으면 될거 같거든요?
오늘 경기만 봐도 공격패턴에서 가장 확률높은 플레이는 골밑에서 커즌스의 로우포스트와 데이비스의 하이포스트에서 시작하는 공격인데 괜히 자기들끼리 세트오펜스 해본답시고 공이리저리돌리다 턴오버 양산만 심해지고...
데이비스와 커즌스를 절대적으로 믿고가야한다고 보는게 이선수들은 더블팀에서도 킥아웃할 수 있는 빅맨들이에요. 일단 볼을 집어넣어주고 그 후에 파생되는 킥아웃패스를 득점으로 연결시켜주는것이 그들의 몫이지 굳이 힘들게 쉬운길 놔두고 어렵게 가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당연히 몇경기후면 상대팀에서 대비책을 가져나오겠지만 그건 그 후의 해결할 일이고 단순하게 좀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3쿼터도 팀득점 반정도를 데이비스가 가져갔는데 굳이 자기들끼리하려다가 턴오버나고 수비도 하나도 안되고 ,,,
그리고 데이비스와 커즌스외의 선수들은 공격은 도움이 못되더라도 수비에서만큼만이라도 온 힘을 다 내줬으면 좋겠어요. 오늘 마크맨 놓쳐서 준 3점슛만 셀릴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휴스턴을 칭찬해야하는 부분이나 데이비스와 커즌스가 경기내내 선수들에게 디펜스에대해서 얘기하는 모습들이 나오는 모습이었고 제발 수비만이라도,,,
오늘 커즌스도 참 좋게 쉽게 풀어나간다했는데 역시 적은 심판이었네요... 중계진도 몇차례 네네의 테크니컬이다, 파울이다라는 식의 언급을 했는데 결국은 더블 파울이나 커즌스의 파울이었죠,,, 심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면 그 원흉이 일단 커즌스에게 있다고 보나봐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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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안에 새로운 팀 구성에 팀웍이 맞는다면 대박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