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 루비오를 데려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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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11:38:17

커즌스 같은 빅네임을 데려왔으면 뭔가 확실한 플랜 예를 들어

가드진을 싹 갈아서라도 두 빅맨을 살려줄 농구를 해야 하는데

거기에 적격인건 루비오죠 운영도 잘하고 3점도 쏠쏠하고 근데 지금 뉴올 경기를 보면

아직 커즌스 개인 능력을 이용하는게 전부네요 그거 제외하면 평소의 뉴올과 별다를바가

없습니다. 가드진이 똥싸면 빅맨들이 치우는 농구요 오늘은 상대가 누구든

자기 농구를 하는 휴스턴과의 대결이라 아직은 확실한 평가를 보류하고 싶지만

구성이 영 실망스럽네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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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1:26:53

제 생각엔 이팀은 그냥 슈터가 필요해요... 사실상 데이비스 2대2는 거의 데이비스가 혼자한다시피하기때문에 좋은포인트가드도 필요업고 커즌스도 골밑에 엔트리패스만 넣어주면되는데 이 둘에게서 파생되어 나오는 오픈찬스들을 넣어줄 선수가 없단 말이죠...

2017-02-24 11:27:15

오늘 즈루가 못하고 있긴 하지만 루비오는 아닌 것 같습니다. 두 빅맨을 보좌하려면 킥아웃 3를 넣어줄 수 있는 가드들이 필요한데, 루비오는 코트를 더 답답하게 만들죠..

2017-02-24 11:27:30

가드들이 정말...

턴오버 제조기라고 표현해도

크게 반박불가능한 플레이를 보여주네요....,

즈루 할리데이가 좀 더 안정감 있게 게임을 조립해주면

좋겠네요

2017-02-24 11:29:10

크리스 폴이 오면 참 좋겠어요

2017-02-24 11:31:12

아무리 커즌스가 올스타라도 오자마자 팀의 플랜에 완벽 적응한다는건 불가능하죠. 분명히, 두 선수를 살릴수 있는 좋은 가드를 데려올 필요는 있겠지만....

커즌스가 킹스에서 하던 플레이를 생각하면, 퓨어가드가 꼭 필요한건 아닐수도 있습니다. 킹스에서 하듯이 하프코트에서 커즌스가 조율하고, AD가 오프더볼로 움직이면서, 외곽포들로 나머지를 채워넣는게 요즘 흐름에 더 맞을수도 있겠죠.

2017-02-24 11:32:03

루비오 타입보다는 적당히 엔트리패스만 넣어주고 킥아웃3점을 쏠쏠히 넣어주는 타입의 백코트 구성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둘다 되는 타입의 가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너무 가격이 올라가네요. 어쨌든 루비오가 오면 나쁠거야 없지만 무조건 노릴말한 최적의 퍼즐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2017-02-24 11:36:19

슛 안되는 가드는 지금 뉴올엔 필요없습니다.

2017-02-24 11:41:40

전성기 마누가 딱인데요

2017-02-24 11:58:27

슬래셔나 리딩보다 외곽메이드 능력이 더 필요해보여요. 리딩가드가 있어서 온코트에서 볼을 배분해주면 좋긴하겠지만 우선은 외곽으로 스페이싱을 해서 커즌스와 ad가 활동할 공간이 생겨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