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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아이버슨이 언급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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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23:48:38

아톰이란 선수의 등장이 너무 고맙네요.
덕분에 아이버슨의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아톰 경기를 보면서 아이버슨 생각이 정말 많이 납니다.
그시절 팀전술상 2번으로 전향하며 슛쟁이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었던 선수인데,
만약 요즘 같은 시대에 1번으로 뛰었으면 어땠을까 자꾸 생각이 드네요.
하이페이스의 공격농구 전술에서 오히려 효율이 더 높아졌을거라 생각됩니다.
부디 아톰이 이대로 커리어를 이어가서 현시대 아이버슨의 재림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파이널도 진출해서 골스도 혼자 한번 깨부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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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5 23:58:14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수상도 좋고 누적 스탯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리그에서 도태되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아 멋지게 혹은 행복한 은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02-16 00:35:40

업템포의 공격에서 더욱 빛이 날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페인트존과 3점의 위상은 올라가고 미드레인지의 가치가 더욱 떨어지는 요즘이란 것을 생각하니 우려도 되는군요 그렇지만 최고의 재능 농구를 했던 답형이기에 잘 적응할 것도 같습니다.

다른 가정법과 이론을 다 떠나서 그냥 답형의 미친 스피드와 간지 폭발 크로스오버를 다시 마음껏 보고싶습니다. 영상 속의 답형은 같은 플레이 밖에 보여주지 않거든요. 그립습니다.

2017-02-16 00:58:03

사실 개인적으로 00-01 아이버슨을 기억하는 입장에서는 지금의 아톰과 비교되는건 화납니다. 그만큼 임팩트가 엄청났죠. 샤크+코비와 맞장떠서 1승이라도 올리는 가드는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죠.

2017-02-16 01:03:47

전 IT를 제네럴 2014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 때는 킹스 선수였죠.

매번 오버롤(?)이 오르길 바랬지만, 안 올라서 속상했었는데

보스턴으로 가고 나서 정말 날개를 제대로 달은 것 같습니다.
IT는 정말 단신들의 희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175인 저에게도 동네 코트를 누비는 희망을 준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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