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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올인을 해야 할 시기가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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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3 17:34:46
현재 보스턴은 12M 아미르 존슨, 5M 예렙코, 3M 올리닉, 미니멈인 G그린 올해 FA and 토마스, 브래들리, 스마트, 젤러에게 내년 FA라 재계약 오퍼를 얼른 넣어야 할 시기죠(선택해서) 

클리블랜드도 르브론이 떠나고 천운이 따랐지만 픽으로 기반을 다지고 르브론까지 컴백(+ 1픽 위긴스로 러브)하면서 결국 우승도 하고 지금도 매우 유력한 우승후보인데 지극히 개인적으로 지금 보스턴이 13-14 클리블랜드 보다 더 좋은 상황이라 보거든요. 

그렇다면 현재 브루클린 픽 등 많은 픽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언제 올인을 해야 할지? 보스턴 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전 이번시즌 트레이드로 보강, 다음시즌 둘 중 하나엔 올인을 해야 한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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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3 17:28:37

이번 데드라인은 좀 쉬엄쉬엄해도 될거 같고.


다가올 오프시즌에 다시 달려봐야죠. 맥시엄 플레이어 영입이 가능한 시즌이니..
그리고 17-18 데드라인이 아마 최종 피치를 할 시간이라 봅니다.

그거 지나면 어리버리와 아토 계약 하는데, 아마 셀러리 엄청 먹을겁니다. 
2017-02-13 17:41:57

이번 시즌에 당장 영입하려고 신경 쓰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적극적 구매자로 공개적으로 나서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최대한 올해 안사도 내년이 있다 식의 접근 방법으로 가지고 진행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2-13 17:46:33

위에서 삼국지노숙전님이 잘 써주셨지만 크게 세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이번 데드라인, 2017 오프시즌, 2017-18 트레이드 데드라인이죠. 이 뒤로는 아마 가진 자원을 유지, 발전시키는 쪽으로 진행할겁니다. 즉 이번 데드라인이 마지막 기회는 아닙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2017 오프시즌일테죠. 이때를 마지막으로 셀틱스는 한동안 샐러리캡 여유를 확보하기 어려울 겁니다. 여름이 되면 네츠픽의 정확한 순위가 나오고 드래프트 유망주들의 평가도 더 활발히 진행될 것이고요. 게다가 유럽에 알박아놓은 유망주도 팀에 합류할 것입니다.

2017-02-13 17:45:50

올해 지나면 IT가 새로운 계약을 맺어야하죠? 그때 결정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2017-02-13 17:59:51

 다음 시즌 끝나고 있니다. 

2017-02-13 17:48:55

 일단 이번 드래프트 픽순위가 시작이라고 봅니다. 셀틱스가 2픽이내의 픽을 가진다면 분명 먼저 오퍼가 들어오겠지요. 그때 들어오는 오퍼를 보고 판을 키우거나 아님 그냥 지명하거나 선택한 후, 오프시즌 FA를 노릴것 같네요. 에인지가 지금 당장 먼저 달려들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017-02-13 17:52:09

현재 보스턴은 아톰의 팀입니다...


아톰은 올해 28살 앞으로 3년정도가 전성기라고 가정할때 새로운 슈퍼스타를 영입하지 않는이상 내년부터 3년안에 우승을 노려바야 하지 않을가요?

림프로텍터만 영입한다면 올해도 해볼만 합니다
Updated at 2017-02-13 22:14:07

저는 윈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부 2위가 우승을 노리지 않으면 언제 다시 노릴까요?
우승을 노릴때 노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승을 노릴려고 하면 AV가 건강해야 되고 좋은 센터자원이 있어야 하는데
올해도 매물은 적네요. 네츠픽+@로 백면이나 커즌스를 업어왔으면 했지만
마이애미는 풀옵경쟁이고 커즌스는 데리고간다고 공언나온 상태니 종쳤네요.
필라도 오카포를 팔 예정이니 노엘은 안될듯 하고
덴버도 너키치를 포틀과 트레이드를 해버렸고
남아있는 5번 가능 자원은 5명정도네요 썬즈의 챈들러, 렌 / 네츠의 브룩 / 킹즈의 WCS / 뉴올의 아식

렌과 WCS는 프로젝트자원으로 봐야 될듯하고 (해도그만 안해도 그냥저냥...한다고 클블과?)
아식이는 휴스턴때의 아식이 더이상 아닌듯 하다보니
다만 챈들러나 브룩이는 확실한 전력 상승은 될 듯 합니다. 
단 얼마의 비용을 지출해야 되는지가 문제겠지만
그비용을 내년에 쓴다고 장담할 수 가 없는게 문제겠죠(에인지와의 거래?)
내년도 FA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수가 없어보인다는 것도 걱정이네요. 
2017-02-13 19:43:15

동의합니다. 올 시즌 캡스에 불과 2.5게임 뒤진 2위입니다. 더군다나 올 시즌 초반에는 호포드 부상으로 아웃,  아톰과 크라우더도 몇경기 결장했고, 몇 주전부터는 AB도 아웃입니다. 크라우더도 최근 2경기 결장했죠. 주전 5명이 모인 것 보다 부상으로 누구하나 빠진게 더 많았음에도 2위입니다. 생각보다 셀틱스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거죠. 거기다 너키치나 노엘은 모두 수비와 리바운드가 되는 빅맨이면서, 셀틱스가 넷츠픽을 내줄 필요가 전혀 없는, 한마디로 대가가 크지도 않은 셀틱스에 맞는 조각이었죠. 제가 봤을 때 올해 당장 승부를 보자고 넷츠픽 팔아서는 절대 안되는데, 넷츠픽 말고 내년 셀틱스 1라 픽이든, 다른 1라픽 활용해서 준수한 빅맨은 충분히 데려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로 우승하자고 승부 볼 수는 없지만, 큰 출혈없이 최소 지금보다 더 훌륭한 컨텐더는 될 수 있죠. 그리고 어떤 조각이 더 필요할지 데려온 선수가 fit이 잘 맞는지는 판단해보면 되는 거구요. 올 시즌 데드라인 전에 아무런 무브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조금 실망감이 들 것 같습니다. 필리는 노엘을 그다지 큰 값이 아니라도 내놨을 것이라고 보거든요. 

2017-02-13 20:09:35

오히려 노엘을 데려오려면 픽이 포함된 딜이 아니면 필리입장에서 거절할 겁니다. (거기에 오카포를 확실하게 보내려는 지금 시점에서는 더더욱 그럴테고요)

조금 사이즈를 키워 스마트 + 브룩 픽 = 노엘 + 랄픽 혹은 필리 본인의 픽 이정도면 만족할만한 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17-02-13 20:21:42

화사,커즌즈가 안된다면 호포드의 수비,리바,스피드를 보완해줄 노엘도 좋은 대안이 된다고 생각듭니다.
어차피 fa니까 오프시즌영입가능하니 그때하면된다?? 근데 그 생각을 느바 모든팀들이 하고 있으니 실상 준수한 fa는 영입이 힘든게 사실이죠.
원나우 1년남은 보스턴이 적극적으로 나서보는것도 좋을듯요.

2017-02-13 20:25:20

노엘이 보스턴에 잘맞을꺼 같은 조각이긴 하지만 가치가 낮지도 않고 아마 이번 FA때 필리에서 거의 무조건 매치할껍니다 

필라델피아가 샐캡이 빡빡한 팀도 아니고 애지중지 키운 노엘이 이젠 포텐을 보일락말락하는데 그냥 아무것도 못받고 풀어줄리는 절대 없죠 
브루클린픽 정도는 되야 생각해볼꺼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2-13 21:56:20

제가 노엘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몇달 후 Restricted FA가 되는 노엘에게 넷츠픽은 너무 손해 같습니다. 엠비드와 사리치, 시몬스가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매치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만약 노엘을 위해 필리에 넷츠픽을 내어주어야한다면 결사 반대할 겁니다. 불과 몇달전 16년 드래프트 때 셀틱스 3픽에 아래와 같은 뉴스도 떴었죠. 

Sixers Offer Nerlens Noel, Robert Covington and Picks to Boston Celtics

그랬는데 지금 펄츠나 론조 볼을 지명할 수 있는 신의 픽을 루키계약 끝나는 인저리 프론 노엘을 위해 내어주는 건 절대 안됩니다. 쓰고보니 딜이 일어나기 어렵겠네요. 딜이 안되는 이유가 있군요  
2017-02-13 22:58:10

보스턴도 브루클린픽씩이나 주고 노엘 받아올 생각은 전혀 없을 것 같네요

2017-02-13 20:29:02

개인적으론 올해라고 봐요 브루클린픽 최대한 이용해서 버틀러만 잡아와도 단숨에 동부대권에는 도전할만 하다고 봅니다. 림프로텍터까지 영입한다면 파이널도 노려볼만하다고 봅니다.

2017-02-14 01:26:53

저는 꽤나 오랫동안 다음 시즌 넷츠 픽을 써서라도 IT가 올NBA급으로 터진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많은 보스턴 팬들은 탑3가 유망한 픽이니 남겨두고 내년 FA를 노리자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최악이 보스턴이 넷츠픽을 그대로 쓰는 것이고 그나마 차선책은 이번 여름에 올스타 선수 영입에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탑3가 모두 포가로 생각되는 상황에서 펄츠든 론조든 당장 주전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기 힘들 것 입니다. 결국 어느 정도 기량을 보일려면 최소 1-2년은 경험을 쌓아줘야 할텐데 그때쯤에는 IT 재계약도 해야하고 IT도 30대에 들어서겠죠. 호포드는 기량 하락세가 벌써 조금씩 보이고 있구요. 그런면에서 이번 여름까지 기다리지 않고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써서 2옵션을 맡아줄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에인지가 손해보지 않으려고 너무 재기만 하다가 그냥 넷츠픽을 쓰게 되는게 아닐까 걱정입니다. 


뭐 한편으론 캡스도 응원하는 입장에선 보스턴이 당장 전력 강화를 안하고 길게 보는 것도 캡스팬의 시선으론 좋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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