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간 파이널 부상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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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1:04:48
2014-15 시즌 골든스테이트 우승
클리블랜드 동부시리즈중 러브아웃 파이널 도중 어빙아웃
7인로테이션 르브론의 처절한 투혼
솔직히 말하면 주전 그것도 빅3가 빠졌던거라 저도 개인적으로 타격이 컸다 봅니다 .
하지만 어빙 러브가 있었다고 우승이 확실하진않았을 거라 봅니다 .
단지 어빙의 공격력이 매우 큰 도움이 됬을 것이다.
그당시의 러브는 그렇게 올시즌처럼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긴하다.(그당시는 해매던 시절이었고 공격력부분에서 올해 같은 모습이 아니었고 그린수비에 고전하던 모습이 많았기에..)
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하지만 러브 의 존재 그이전에 주전이 없다는것에 대한 체력부담은
크게 늘고 팀전체에 과부화 가 걸리기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주전 부상에 르브론의 중심으로 모든팀원 델라 의 수비투혼 모즈고프의 경기력 등으로 2-1 까지 리드 하지만
홈에서 한경기 내주고
5차전 커리의 36점 퍼포먼스 그리고 상대 스몰라인업의 맞불을 놓기위함이었지만 당시 활약하던 모즈의 마지막 기용문제가 승부의 추를 기울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빙의 공격력으로 러브의 허슬이더해지면 7차전 또는 우승 가능성(50%정도,..)도 있다고 보지만
확실히 클리블랜드의 우승 했을거라 보기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경기양상이 달라졌을것 같긴합니다 더 처절하고 더 티격태격
서로 미친듯이 싸웠을 거라 봅니다.
2015-16 클리블랜드 우승
5차전 경기후반 보것아웃
5차전이 저는 흐름을 바꿧다고 생각합니다 .
그린이없어도 보것의 기용으로 팽팽하던 경기를 보것 부상이후 바로 내줘 버리는 골든스테이트는
6차전 까지 완벽하게 저버립니다.
그리고 7차전 리드를 잡았을때 에질리의 3점 파울이 저는 가장크다고 봅니다.
보것이 었다면 절대 안했을 플레인데(물론 커감독이 왜 굳이 거기서 에질리를 썻는지도 의문입니다)
르브론의 무리한슛을 어이없는 파울로 그 소중한 리드를 내줘 역전의 빌미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것이 있다고 꼭 우승이다기 보다는 5 차전 전체 흐름이 바뀌고 7차전
대체선수의 에질리의 본헤드 플레이 때문에 그경기 흐름이 완벽하게 넘어간것같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지금도 그 플레이를 보면 속이아프고 이불을 걷어찹니다...다시는 안보고싶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정리하자면
부상 정도로만 보면 클리블랜드가 더 안타까웠지만
흐름으로 보면 골든 스테이트가 더 안좋았다.
부상이 없었다면
15 시즌은 클리블랜드 가 우승했을수도 골든스테이트가 우승했을수도 있고 저는 반반 이였다고 보고
16시즌은 골든스테이트가 좀더 확률이 높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블랫 감독의 막판 모즈 활용과
커감독의 7차전 선수 기용도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아..에질리..)
개인적으로 는 차라리 15시즌 르브론의 엄청난 투혼으로 파이널 mvp를받고 클블이 우승을했고
16시즌 시즌 신기록을 새웠고 파이널 깔끔히 우승해서 골스 가 웃었으면 좋았을거라 생각도 드네요
이번시즌 파이널에 두팀이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만나게되면 부상 트러블없이
끝내주는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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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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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당시 러브는 그렇게 전력에 ++였나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빙,러브의 부상은 체력적으로 클블에게 무리를 주었죠.
둘 다 있었다면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이었을거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