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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간 파이널 부상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2417
2017-01-19 01:04:48

2014-15 시즌 골든스테이트 우승

클리블랜드 동부시리즈중 러브아웃 파이널 도중 어빙아웃 
7인로테이션 르브론의 처절한 투혼

솔직히 말하면 주전 그것도 빅3가 빠졌던거라 저도 개인적으로 타격이 컸다 봅니다 .
하지만 어빙 러브가 있었다고 우승이 확실하진않았을 거라 봅니다 .
단지 어빙의 공격력이 매우 큰 도움이 됬을 것이다.
그당시의 러브는 그렇게 올시즌처럼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긴하다.(그당시는 해매던 시절이었고 공격력부분에서 올해 같은 모습이 아니었고 그린수비에 고전하던 모습이 많았기에..)
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하지만 러브 의 존재 그이전에 주전이 없다는것에 대한 체력부담은 
크게 늘고 팀전체에 과부화 가 걸리기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주전 부상에   르브론의 중심으로 모든팀원 델라 의 수비투혼 모즈고프의 경기력 등으로 2-1 까지 리드 하지만
  홈에서 한경기 내주고   
5차전 커리의 36점 퍼포먼스 그리고 상대 스몰라인업의 맞불을 놓기위함이었지만 당시 활약하던 모즈의 마지막 기용문제가 승부의 추를 기울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빙의 공격력으로 러브의 허슬이더해지면  7차전 또는 우승 가능성(50%정도,..)도 있다고 보지만 
확실히 클리블랜드의 우승 했을거라 보기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경기양상이 달라졌을것 같긴합니다 더 처절하고 더 티격태격
서로 미친듯이 싸웠을 거라 봅니다.

2015-16 클리블랜드 우승

5차전  경기후반 보것아웃

5차전이 저는 흐름을 바꿧다고 생각합니다 .
그린이없어도  보것의 기용으로 팽팽하던 경기를 보것 부상이후 바로 내줘 버리는 골든스테이트는 
6차전 까지 완벽하게 저버립니다.
그리고 7차전 리드를 잡았을때   에질리의 3점 파울이 저는 가장크다고 봅니다.
보것이 었다면 절대 안했을 플레인데(물론 커감독이 왜 굳이 거기서 에질리를 썻는지도 의문입니다)
르브론의 무리한슛을  어이없는 파울로  그 소중한 리드를 내줘 역전의 빌미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것이 있다고  꼭 우승이다기 보다는   5 차전 전체  흐름이 바뀌고  7차전 
대체선수의 에질리의 본헤드 플레이 때문에 그경기 흐름이 완벽하게 넘어간것같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지금도 그 플레이를 보면 속이아프고 이불을 걷어찹니다...다시는 안보고싶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정리하자면 
부상 정도로만 보면 클리블랜드가 더 안타까웠지만
흐름으로 보면 골든 스테이트가 더 안좋았다. 
부상이 없었다면
15 시즌은 클리블랜드 가 우승했을수도  골든스테이트가 우승했을수도 있고 저는 반반 이였다고 보고
16시즌은 골든스테이트가  좀더 확률이 높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블랫 감독의 막판 모즈 활용과
커감독의 7차전 선수 기용도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아..에질리..)

개인적으로  는 차라리 15시즌 르브론의 엄청난 투혼으로 파이널 mvp를받고 클블이 우승을했고
16시즌  시즌 신기록을 새웠고  파이널 깔끔히 우승해서 골스 가 웃었으면 좋았을거라 생각도 드네요

이번시즌 파이널에 두팀이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만나게되면 부상 트러블없이 
끝내주는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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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9 01:09:15

동감입니다. 당시 러브는 그렇게 전력에 ++였나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빙,러브의 부상은 체력적으로 클블에게 무리를 주었죠.

둘 다 있었다면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이었을거라 예상합니다.

WR
2017-01-19 01:12:10

르브론의 각오도 남달랐기에 우승가능성도 50퍼정도 됬을거라 저도 생각합니다.

7인로테이션자체가  말이안되는거죠 투혼으로 버텨보지만 마지막에 결국 그 여파가 나왔구요.
2017-01-19 01:13:46

동감해요.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아갔다면 우승팀은 예측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 골스55 클블45 입니다.

2017-01-19 01:14:20

저는 러브가 클블에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만 가정하고 보면, 연장까지간 1차전을 클블이 이겨 3-0 으로 시리즈를 리드하게 되는거고.. 결국 6차전내에 끝냈을거라봅니다.

WR
2017-01-19 01:24:21

저도 마이너스라고 하진않았습니다 단지 올시즌 만큼의 플러스는 아니였다고 봅니다.그당시에는 

 체중 문제도  공격 도 좀 잘안됬고 그린에게 특히 막혔고 수비도 문제점이 있었으니까요  1차전 연장을 확실히 잡았을거라 보긴 어렵습니다. 물론 도움은 됬다고봅니다.   잡을수도 있엇는데 아쉽다가 맞는 표현 같습니다. 

그리고 3-0 으로 원사이드로  흘러 갈만한  파이널은 아니것 같습니다 .
아무리 클리블랜드 의 풀전력이 쎄지만 14-15시즌 골든스테이트도 만만하진 않았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7-01-19 01:43:23

러브 어빙은 당연히 더 플러스지만  동시에 마이너스 요소 도 있습니다.(물론 플러스 요소가 더크지만)

그리고 당시 러브의 부진한 모습도 있기에  그리고 그린의 수비가 그당시의 러브를 잘 제어했기때문에 
 작성했습니다.

사족이 너무 많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그냥 플러스다 이결론은 당연하다 라고 말하시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의견과  입장을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1차전은 어빙 있었습니다 . 경기 막바지에 부상이었으니 더 안타깝긴하지만 
 연장을 확실히 잡았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7-01-19 02:20:28

느낌만으로 이야기했다고 하시는데 . 

러브는 14-15,15-16 시즌가지는 문제가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그때 수비보다도 공격에서 힘있는 수비수 앞에서 골밑으로 가지못하고
3점 성공률도 올해보다 떨어졌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주전 로테이션에 어빙 러브  는 공격에서 플러스 요소 이지만
수비에서 마이너스요소가 있다  하지만 그둘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은 애초에 너무  다르기때문에  마이너스일리도없고 당연히 플러스라서 플러스라고 한 말입니다

주장하고 싶은건 1차전 골스의 무조건승리가 아니라
둘다  비슷했을거같다 이고
클블이 무조건 이겻을거라는거에대한 반박입니다.     
오히려 댓글작성자분이 저보다 더 그냥 무조건플러스다 무조건 이긴다 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주장하고싶은 바에 좀더 견해를 보충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7-01-19 02:28:35

클블의 무조건승리라고 까지는 안해도, 러브가 +인걸 인정하는순간 1차전 승리 확률은 클블이 확실히 높게 되는것이 당연합니다. 시리즈 스코어 2-1로 가정하고 시작하는 작성자님 논리보다 3-0으로 가정하고 시작하는 제 논리가 더 타당하다는 말입니다.

Updated at 2017-01-19 02:32:35

제3자가 보기에 글이 굉장히 공격적이고 보기가 부담스럽네요. 서로 의견이 달라 약간의 마찰을 감안하더라도 조금 심하게 나가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조금 차분하게 진정하시고 토론하시는게 어떨지요..

2017-01-19 01:21:47

그렇게 따지면 클블팬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에질리 대신 보것이라는 가정이면

델라가 방전이 안되었다면 커리를 계속 잘 막았을 수도 있죠.
어빙이 공격으로 맞불도 가능하구요.
전 15~16은 졌을 것 같지만 14~15는 이겼을 거라고 봅니다. 투혼만으로 2옵션 3옵션 빠지고 2승 못합니다. 골스쪽에서도 뭔가 시즌때와 다른 모습이었으니까 가능한거죠
WR
2017-01-19 01:34:32

그저 개인적인 의견이었으니까요  저는  그시즌 클블이 우승못한다가아니라 반반이라고 보는 입장이며

14-15는 델라 방전에 대한 의견은 이렇습니다.
어빙이 있으면 델라의 부담도 적어져 
커리를 더 잘막았을 거다 물론 도움이 됬을수도 있고 어빙이있으면서 델라가 출장시간이 줄었을수도 있고

하지만 저는 커리가 3차전 이후로는 감을 그래도 좀 잡았다고 보고 커리가 계속 막혔을거라곤 생각안합니다 
5차전에서는 감이좋은지 달고 던져도 넣었던 퍼포먼스는 수비수 누가와도 힘들었을 거라 봅니다.
이 한경기를 제외로는 20점 남짓 넣어주고 평소보다 안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이궈달라의 르브론 수비를 하면서 20점가까이 넣어줬던 활약 이 컷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빙이 맞불도 가능하며 체력적으로 더보완한 클리블랜드 도 만만치 않고 강하기때문에 반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투혼 만으로 2승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팀에는 르브론이 있으니까요

2017-01-19 01:37:44

7차전 그 승부처에서 에질리 대신에 보것이었다면 이겼을 거라는 논리 그대로 생각하면 15년도에도 똑같은 투혼에 어빙+러브가 더해지면 빠른 4승이 가능했을거 같네요 

WR
2017-01-19 02:00:43

보것이있다면 무조건 이긴다고 하는 논리는 없습니다 .

단지 확률히 더 높았지않았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언제 골든스테이트가 물론 우승했을거라고 그랬습니까?
15파이널은 저도 클리블랜드도 우승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했고 5:5라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적었습니다.  


2017-01-19 02:05:14

그럼 둘 다 5:5지 왜 골스는 가능성이 더 높았을거고 클블은 어빙 러브 있어도 5:5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 그리고 16파이널에선 2차전 러브 뇌진탕 아웃도 있었습니다 그 여파로 6차전까지 리바도 잘못잡으면서 헤멨었고요

WR
2017-01-19 02:13:46

16시즌은 5차전 은  

3-1 골스 리드 중이었고 
 골스  홈이었으며    그린이없엇어도 
보것이 좋은 모습보여줘 접전 을 유지했는데  
부상으로인해  허무하게 경기를 줬기때문에  
만약 부상이없었다면  5차전  양상이 달라졌을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3-1리드와  
15시즌 0-0 상황 풀전력이라면

아무래도 3-1 쪽이 조금더 가능성이 높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2017-01-19 02:17:36

15년 파이널 1차 연장에서도 어빙의 부상이 없었다면 양상이 달라졌겠고 (클러치에 강한 어빙 특성도 있고 이미 골스전에서 몇번이나 보여줬으니까요) 게다가 러브까지 있었으면 확연한 우위였겠죠 어빙 러브 없이도 2:1 스코어가 가능했던거 보면 3:0도 충분히 가능했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3-1보다는 3-0쪽이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게다가 4차전은 클블 홈이었으니까요

WR
2017-01-19 02:23:56

어빙신라면 님의 의견처럼 흘러갔을수도있습니다 .

그냥개인적인 견해이니까요.

1차전 파이널 연장 은 어빙이있었으면 저도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흐름자체가 3-0 원사이드로 흘러가진 않았을거라 고 생각했습니다.   
물론3-0이면 저도 4차전에서끝났을거라 생각합니다.    

2017-01-19 01:22:13

재작년 파이널은 릅의 끝판 대장 보는 맛에 봤지만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부상으로 2명이나 빠져버린 팀인데. 

작년 파이널은 5차전 그린 삽질로 못뛰고 보것 중간에 아웃. 6차전 7차전은 주전 멤버 하나 빠지니 
삐걱거리는 골스 보면서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7차전 마지막 클러치 부분만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두팀 모두 풀전력으로 화끈하게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마 우승은 로켓츠가 할꺼라 믿습니다.
2017-01-19 01:31:32

두 팀 붙으려면 파이널밖에 없는데요?!  휴스턴과의 진파이널이 한번 더 있는건가요

2017-01-19 01:35:17

그렇죠. 저기서 이기는 팀이 우리 수염쟁이 하든군과 붙는겁니다. 어때요? 

가끔 이럴때 서부에 있는 몇팀을 좀 동부에 넣어서 
더 재밌는 게임 몇개를 더 만들고 싶네요. 
Updated at 2017-01-19 01:37:02

솔직히 저도 작년 파이널 재미없고 실망이었습니다. 둘다 서로 치고 받기 보다는 못하는 팀이 일방적으로 못해서 지는 시리즈 양상이더라구요 7차전 접전부분만 빼구요. 재미는 서부 컨파가 최고였죠. 올해는 좀 다르기를 바랍니다.

2017-01-19 01:40:06

보것은 1-4차전 동안 4쿼터에 딱 4분 52초 뛰었습니다. 이것도 2차전만 뛴 것이고 나머지 세 경기에선 아예 뛰지 않았습니다. 보것이 있었다고 에질리 대신 뛰었을 것이라는 가정도 불명확하고 스피드가 더 느린 보것이 르브론과 미스매치되서 외곽에서 상대했다면 또 어떤 양상이 되었을지는 모르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캡스 입장에서 3차전까지 앞서다가 4차전에서 밀린 것은 체력 저하 부분이 가장 컸습니다. 특히나 3차전 끝나고 델라가 전신에 쥐가 올정도로 탈수 증상이 심했고 그 이후엔 확연히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커리도 그러면서 다시 살아났구요. 흐름으로 따져도 체력저하가 만연히 나타난 4차전이 캡스 입장에선 가장 큰 변곡점이었고 그 이유에는 빅2의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이 결정적이었습니다. 
WR
2017-01-19 01:50:18

미네소탄님의 의견도 생각이 다르지만 맞다고 봅니다.

저는 7차전 같은 경우는 커가 잠깐 림프로텍팅 필요하다 했고 그래서 에질리를기용했다했는데
보것이있다면  에질리를 기용할 이유가없고
에질리같은 본헤드 플레이를 하지않았을 거라 생각 했습니다,
그이전에 왜 굳이 커가 림프로텍팅에 고집했는지 의문이긴합니다만

그리고 그전시즌에 대한 제 생각은 
저는 커리 부분에서는 델라탈수 증상 보다 본인이 3차전 막판에 슛감을 찾은게 가장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차전은 체력문제 여파가 들어났다고 볼수있지만 
 5차전 커리 의 퍼포먼스는 그냥 수비달고 쏘고 멀리소 쏘고 했는데 도 넣어줬으니까요.
 어빙 러브의 주전라인업은 공격에서는 많은 득이지만 수비에선 약간의 실이있기때문에 팽팽한 경기 가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 하고있습니다. 제의견이  안맞을수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미네소탄님의 의견의 맞을수도있구요.
부족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1-19 10:33:47

파이널 시리즈 후반부에 커리가 지속적으로 잘했더라면 님의 의견에 동의했을수 있지만,

6차전은 다시 야투가 식었죠.
그리고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한경기에서 탈수증상이 일어날정도로
무리하면 단기간에 회복이 안됩니다. 피로라는 것은 누적이 되는 것이고
델라처럼 베테랑이 아닌 경우에는 더욱 더 피로감을 느꼈겠죠.
(델라는 풀타임으로 뛴 경험도 거의 없었고 더더구나 파이널에서 40분 이상 뛸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러브+어빙이 공격과 수비에서 기여가 얼마가 될지 산출할수는 없지만
러브의 아웃은 플옵내내 주전들의 과부하를 일으켯고
어빙의 부상은 말그대로 릅에게 엄청난 짐을 얹어주는 것이였습니다.
더이상 28청춘 클블1기처럼 팔팔한 나이도 아닌 릅에게 공격의 모든 것을
풀어야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수비적으로 무척 힘든 상황이였다는 거죠.
그럼에도 2승이나 거둔 것은 말도안되는 퍼포먼스였지만요.

어빙이 있었더라면 적어도 공격에서만큼은 클블이 훨 수월하게 풀어갈수 있었을 것이고
이는 팀 전체의 공수에서 밸런스 상승을 가지고 옵니다.(릅이 공격에서 짐을 던만큼
수비에서 힘을 쏟을수 있었더라면 지난 파이널과 같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었겠죠.)

지난 파이널의 경우 골스입장에서 보것의 아웃은 저 역시 무척 큰 타격이였다고 봅니다.
그의 출전시간과 별개로 보것은 골스에서 무척 중요한 전술적 카드였으니까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봐도 그 카드가 지지난 파이널의 릅과 어빙의 부상보다
심각한것인가? 라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듭니다.

골스입장에서 보것은 전술적 카드의 하나였지만 러브와 어빙은 그들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전술의 핵중 하나였습니다.
러브는 차치하더라도 어빙의 아이솔은 클블의 메인
전술이였습니다. 반면 골스에서의 보것은 무척 중요한 전술이지만
골스의 제 1전술은 전가의 보도인 스몰라인업이였죠.
만약 탐슨이나 이기가 부상으로 제외되었다면 어빙의 부상만큼이나 주요했다고 봅니다만
보것이 어빙급이였다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결과론적으로 에질리의 바보같은 실수가 도드라져보였지만 
사실 그 하나의 문제로 파이널패배로 귀결되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복기해보면 결국 커리의 부진이 첫번째죠.
상수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가 그 기대치보다 밑돌고 클러치에서 러브에게 막히고
어빙에게 3점을 허용한것이 더 큰 문제점이였던 것이죠. 
(물론 러브와 어빙이 잘했던 것이고 커리가 못했던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패배의 제 1원인을 뽑는다면 결국 커리가 기대값보다 못했기 때문이 첫번째죠.)

2017-01-19 01:44:57

이건 좀 비약아닌가요??
다지우고 러브 어빙이 빠진거랑 보것빠진거랑 비교할정도면 이번시즌 보것은 무조건 잡아야할정도아닌가요??
러브와 어빙도 흐름을 충분히 바꿀만한 능력을 지닌선수죠..

WR
2017-01-19 01:55:13

러브 어빙이 빠진것과 보것 의 빠진 것은 저도 러브 어빙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적었습니다.

단지 5차전 경기를 내주는 흐름을 봤을때 골든스테이트의 보것 부상이 더 흐름이 안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보것은 많은경기를 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5차전
그린이 없는상태에서 팽팽한 경기력을 유지시켜준것도 보것의 수비 입니다. 
보것이 없는 상태로 5차전 바로 골밑이 비면서 경기내주고
6차전이 오라클도 아니고 클블홈이었고  분위기가 흐름상 더 안좋았을거라고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어빙의 공격력이면 저도 클리블랜드가 15파이널 우승했을수도있다고 생각했고 
저는 그저   50:50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가 틀렸을수도있습니다.


Updated at 2017-01-19 02:03:29

솔직히 골스 쪽에 너무 편향된 의견이 아닌가 싶네요. 러브, 어빙 빠졌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 과부하가 걸렸다는건 인정하시잖아요. 르브론 45분도 45분인데 트탐도 평균적으로 무려 40분 넘게 뛰었고 원래 식스맨롤로 계속 뛰어온 델레베도바, 셤퍼트가 30분 넘게 뛰었는데 이게 보것 부상으로 나간 것보다 영향이 컸으면 컸지 적다고 볼 순 없어요. 심지어 제임스 존스가 평균 20분 가까이 뛴 라인업인데 할 말 다했죠. 어빙, 러브가 있으면 돌릴 수 있는 로테 질 자체가 달라집니다. 모즈, 러브 주전에 트탐을 키식스맨으로 쓸 수 있는거고 그러면 셋다 체력 소모도 덜하고 골밑 싸움 양상 자체가 달라졌겠죠. 어빙이 40분 가까이 뛰어주면 체력 충분한 델라는 뛰는 시간동안 커리 더욱 밀착마크했을거고... 어빙, 러브 둘다 있었으면 솔직히 제임스 존스까지 매경기 써야 하는 상황이 안 만들어졌다. 이거 한문장으로 충분히 요약 가능합니다. 그럼 2경기 승부 결과는 충분히 뒤바뀔 수 있었겠죠. 아무리 봐도 2,3옵션 둘 빠진 것의 파급효과가 출장시간 20분도 안되는 보것 빠진 파급효과보다 크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요.

WR
2017-01-19 02:06:44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안했습니다 .


저도 어빙 러브가 빠진게 보것이 빠진것보다  더 크다. 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15시즌 우승을 클리블랜드가 했을수도 있다고 제견해는  반반이지 않을까라고 작성했습니다

16시즌 은  보것의 부상은  타이밍이 3-1리드 중이었고 접전 중이었기에 그렇게 허무하게 홈경기를 내주고 
6차전 원정을 가서 졌으니 흐름으로는 더 안좋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Updated at 2017-01-19 02:12:08

이게 러브는 진짜 말도 안되는 불의의 부상을 당한거고, 보것은 이번시즌만 봐도 알 수 잇듯이 뛰기가 더 힘든 선수인지라... 사실 보것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오클전 역전승 등)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컨데 보것이 24경기 중 21.5경기를 뛰었는데, 이정도면 뛸만큼 뛰었다는거죠 물론 가장 중요한 순간에 없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만약 오클전에서 부상이었다면 골스가 더 일찍 고꾸라졌을 수도 있으니까요
15파이널같은 경우는 저 역시 어빙 러브가 있었어도 여전히 골스 우승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1-19 02:45:43

개인적인 견해를 쓰신거라면
다른 분들이 댓글로 또다른 '개인적인 견해'를 쓸때 반박은 안하시는게 더 평화로워보입니다.
어짜피 본문 자체가 개인적인 견해인데 반박할 근거가 어디 있을까요? 객관적 자료도 없는데.
근거 없는, 개인적인 견해에 바탕을 둔 반박은 끝없는 입씨름밖에 안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WR
2017-01-19 02:49:04

반박  하려했던건 아니었습니다.

그저 오해인부분 과 제 견해에 의문점에 답을 달려했는데 그렇게 보였으면 죄송합니다
2017-01-19 02:51:40

헐 저랑 똑같은 생각을... 댓글보니 계속 반박하시다가 '뭐 개인의 생각이니까요..'이러시네요.

제3자가 보기엔 보것 별로 뛰지도 않았고 어빙, 러브 둘다 빠진 클블도 엄청난 타격이었는데 왜 이런 결과로 도출되는지 모르겠네요. 전 본문 읽다가 당연히 '그래서 5대5 쌤쌤이다' 정도로 끝날줄 알았는데 골스가 더 아까웠다란 결과보고 놀랐네요.

2017-01-19 05:19:24

전 반대네요. 어빙 러브의 기여도가 보것의 기여도보다 높다고봄. 게다가 단순히 머릿수로도 두명빠지는게 한명빠지는거보다 큰 공백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17-01-19 05:34:49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그건 당연한 거죠.

2017-01-19 05:54:01

아예 보것이 아웃된채로 파이널이 시작되서 골스가 우승했어도 아무도 기적이라 하지 않았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하지만 러브 어빙이 아웃된 클블이 우승했으면 모두가 기적이라 했을거라 장담합니다. 이게 모 그리 중요하겠냐만 그정도의 차이였습니다. 흐름과 상황을 고려해서 엇비슷할 수도 있는 차이가 아니였어요.

Updated at 2017-01-19 06:10:52

흠... 본문글이나 댓글 답변들이나 캐브스팬을 소환하는 골스팬의 편파적 의견이네요. 개인적 의견일 뿐이라고 하시니 댓글 위쪽까지만 읽다가 쭉 내렸습니다만, 이런 설득력 없는 주장을 캐브스팬도 다 있는 게시판에서 하시다니 참 용감하시다. 정도의 '개인적 의견' 남겨봅니다.

2017-01-19 06:52:07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글은 캡스팬 소환글인가요? 한명 더 왔습니다^^
농담이구요.

파이널 이전에, 서부 컨파에서 그린이 출장정지 먹었으면 골스가 파이널에 못 올라갔을거라 생각했었던 사람입니다.

2017-01-19 07:50:30

골스팬인데 진짜 맞다고생각합니다.. 그린 자중하지않으면 이번에도 우승 희망은 바이바이....

2017-01-19 08:43:05

르브론이 캡스로 리턴할 때 수 많은 안티들에게 신급으로 추앙받던 어빙,러브가 파이널 결장 때 있으나마나한 선수들로 재등장하다니 개인적으로 재밌네요

2017-01-19 10:27:48
Updated at 2017-01-19 08:53:34

음, 제가 원래 댓글을 잘 안 다는데 골스 쪽에 편향된 생각이신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봅니다.


주장하시는 요지가 '16골스가 5차전 보것부상으로 인해 흐름이 더 안 좋아졌다'라고 하셨는데, 그에 비하면 15캡스는 1차전부터 러브는 아예 못 뛰고, 클러치에 강한 어빙이 4쿼터 막한 부상을 당하는 등 이미 최악의 흐름으로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6차전까지 2,3옵션의 부재로 인한 로스터의 질 폭락, 7인로테로 인한 체력방전 등의 악재란 악재는 다 달라붙어서 흐름이 계속해서 곤두박질쳤죠.

16골스의 보것 부상도 골스의 경기력 저하에 영향을 미쳤고 작성자님의 주장처럼 흐름에 안 좋았을 수도 있지만 15캡스의 최악의 상황에 비교해보면 흐름이고 뭐고를 따져볼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즉, 작성자님의 주장처럼 16골스의 흐름이 5차전부터 안 좋아져봐야 1차전부터 최악의 흐름으로 시작한 15클블의 처참한 상황에 비하면 핸디캡이라고 말하기조차 민망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사실 흐름에 안 좋아졌다는 작성자님의 주장에도 조금 동의하기가 어려운 게, 수십 년이 넘는 NBA 파이널 역사상 3-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스윕당해서 진 경우는 16골스가 처음일 정도로, 3-1리드란 이미 '흐름상'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갖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보것이 골스의 림프로텍팅의 핵심이긴 하지만 보것의 아웃이 3-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 자체가 가져다주는 흐름상의 우위를 뒤집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고는 말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당 20분 남짓 뛰는 4옵션? 5옵션?의 선수인데요, 보것은.

만일 3-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 자체의 우위를 뒤집을 수 있을 만한 마이너스 요소라면, 팀 2,3옵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한 잔여 시리즈 아웃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 정도의 재앙 같은 핸디라면 3-1리드가 뒤집힐 수 있겠죠.

그리고 그런 핸디를 15클블은 시리즈의 시작인 1차전부터 안고 뛰었습니다. 

그러므로 부상 없을 시 15클블의 우승가능성이 16골스보다 낮게 책정될 수는 없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2017-01-19 08:56:57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원글 작성자분은 골스 팬이니 골스에 편향된 생각을 하는 점은 충분히 존중합니다^^

Updated at 2017-01-19 09:24:24

개인적인 생각 및 팬으로서의 편향성을 제외하고보면 14-15, 15-16 파이널에서는

"어빙 + 러브 < 보것"이라는 글일 수 밖에 없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골스 팬분들은 이글을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클블 팬이 읽기에는,

14-15는 어빙, 러브가 있었어도 골스가 우승할 수 있는 시즌 이었고
15-16은 보것 부상만 없었으면 골스가 우승에 더 가까웠다 이런 글로 밖에 읽히지 않는 글이네요.
Updated at 2017-01-19 09:26:12

공개된 게시판에 글 쓰면서 '개인적인 의견이다' 이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공개된 게시판에 올라온 그 순간 그건 개인적인게 아닙니다
다만 <내 의견에 공정성이 없을 수 있으며 주관적이다> 정도의 의미는 될 수 있겠죠
Updated at 2017-01-19 10:52:26

중립팬 입장에서 보면

심하게 골스에 편향적인 '개인적 의견'이시네요.

우선 14-15 클블은 우승확률이 반반이었는데 15-16 골스가 흐름이 더 안 좋았다... 라는 말 자체가 어빙+러브<보것을 말만 교묘하게 바꾼걸로 보이구요.

말 그대로 개인적인 의견인데 계속해서 반박은 하고 계시니 토론을 하려면 그에 대한 근거가 필요한데 근거는 매우 빈약하네요.

14-15 러브가 지난해만 못했어도 체력문제뿐만 아니라 보드 능력에서는 무조건 플러스죠. 게다가 탐슨-모즈가 나올때보다 로테이션을 더 유용하게 가져가면서 스페이싱도 가능하니 그 파이널에서의 크레이지 르브론에게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거구요.

어빙의 존재는 엄청난 플러스 입니다. 어빙이 수비에서 까먹는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골스와 클블의 매치를 보면 그다지 까먹는 수준도 아닙니다. 특히 14-15때부터 플옵 이후에는 어빙이 수비로 까일만큼 못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네요(적어도 커리만큼은 했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빙의 존재는 커리의 수비 부담을 가중케해서 체력을 떨어뜨리고 커리의 공격력마저 떨어지는 효과를 보여주죠. 이게 골스 공격에 있어서 얼마나 큰 영향인지는 지금까지 봐왔으니 아실겁니다.

보것의 존재가 대 클블에서 중요하다지만 어차피 20분가량밖에 못 뛰는 선수고, 흐름상 더 안 좋다고 하셨는데 14-15 클블은 흐름이고 뭐고 상관이 없을 정도로 그냥 안 좋았던 거지 골스가 흐름이 더 안좋았다는 말은 골스에 편향된 지극히 개인적인 표현으로 보이네요.

2017-01-19 18:38:25

그렇담 보것때문에 3-1리드가 최초로 뒤집힌 셈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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