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올스타 명단 예상

동부

스타팅: 어빙 웨이드 르브론 쿤보 러브

선수와 기자단 점수에서 데로잔이나 버틀러, 엠비드 등이 추월할 수 있지만
팬 보팅 그대로 갈 것 같습니다.

백업: 토마스 워커 라우리 데로잔 버틀러 엠비드 화이트사이드

나름 단골이었던 폴 조지와 밀샙은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워싱턴의 월ㅡ빌 백코트가 다크호스이긴 한데 월은 감독 추천에서 워커, 라우리, 데로잔 등등 쟁쟁한 후보를 이겨야 하고 빌에게는 더욱 어려운 경쟁이 될 겁니다. 그 외의 후보군인 브래들리, 멜로, 포르징기스 등도 다음을 기약해야...




서부

스타팅: 커리 하든 듀란트 레너드 데이비스

파출리아가 팬 투표에서 발군이지만 실제 게임에 나올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커리ㅡ하든ㅡ웨스트브룩의 백코트 삼파전은 솔직히 예측불허이고요.

백업: 웨스트브룩 폴 맥칼럼 헤이워드 마크가솔 커즌스

폴ㅡ맥칼럼ㅡ릴라드ㅡ콘리ㅡ조지 힐 등의 백코트 경쟁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선호도로 앞의 두 명을 선택했고, 누가 떨어져도 놀랍지 않다고 봅니다. 탐슨의 임팩트는 이번 시즌 확실히 약하고요.
서부는 프런트코트 역시 눈물나게 쟁쟁한데, 여기에 거론되지 않은 타운스나 디조던이나 디그린(고베어까지)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핀은 결장이 너무 많고 알드리지는 예전만큼 빼어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