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은 파이널 쉽게 갔다는 말이나오는데 골스는 왜??

그 팀엔 르브론이 없어요

르브론과 클블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과는 별개로

르브론이 피지컬괴물에 날라다니고 너무잘하고 그만봤으면 좋겠는데 파이널에 계속올라와서 우승 준우승 해서요

부상으로 인한 대진운과 서고동저에 대한 대진운은 조금 그 느낌이 다른 것 같네요. 부상은 시즌 중에 언제든 생길 수 있는 문제이긴 한데, 정말 의외성을 가지는 것이니까요. 부상까지 예상을 하진 않지만, 동부와 서부의 플레이오프 난이도를 따졌을 때 가정이긴 하지만 모두가 부상 없이 풀로스터로 시리즈를 치룬다 했을 때 난이도가 서부가 동부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것은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골스가 리핏도 하고 최고의 행보를 걷고 있었다면 전 나왔을 거라 봅니다. 최고에게는 늘 안티가 있지요. 그 안티로 인해 골스의 위엄이 더 돋보였을 거구요.

골스가 이야기 나올게 없죠
골스는 우승권에 올라온게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재작년 우승 당시나 작년 플옵에서는 이 말 좀 나왔던 걸로 압니다. 팀 골스나 커리가 많이 까였던 걸로 기억....

2010년 이후 13 14 샌안 제외하면 르브론의 평균적인 플레이오프보다 더 힘든 일정을 이겨내고 결승까지 올라온 서부팀은 없는것같네요

골스의 14-15 시즌은 상대팀 포가들이 줄부상이었지만, 당장 15-16시즌만 해도 오클에게 업셋당할 뻔했는데요? 물론 르브론도 마이애미 시절 보스턴에게 업셋당할 뻔했지만, 지난 6년간 파이널에 오르면서 그 외에 업셋당할뻔한 적은 없었던거로..(인디애나 시리즈는 기억에 남네요) 

아직 2번밖에 못가서...

2번밖에 못간거치곤 그런 얘기 꽤 많이 나왔습니다. 샌안-클파가 혈전을 벌이고 골스가 상성상 극강의 우위를 보이던 휴스턴이 기적적으로 올라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