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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승+ 플옵자료는 동부에서 우승하는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증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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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7 10:01:37

르브론이 지금까지 3번 우승하는동안 플옵에서 50+승팀을 11번 물리친것으로 나오는데 한때 그의 파이널 경쟁자였던 달라스의 노비츠키는 같은 숫자(11팀)의 50+승팀을 물리쳤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밖에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코비의 경우엔 5번의 우승을 위해 르브론의 두배가 넘는 무려 24번 물리쳤구요.(심지어 이 둘의 파이널 진출횟수는 7회로 같네요)

이 숫자들에 우승하기위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했는가 고스란히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동부가 우승까지의 여정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얘기하는분들의 문제제기는 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르브론은 7번의 동부우승을 위해서 지금까지 동부의 50+승팀을 고작 8번 누르고 7번 동부우승을 할수 있었으니까요.

동부에선 50+승팀을 컨퍼런스 결승이나 가야 만나지만 서부에서는 8강부터 만나야 하니까요.

동부 어드벤티지 분병히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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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1-17 09:26:16

동부 어드밴티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50+승 팀들을 대상으로 지난 6년간 플옵에서 최고의 승률을 보이는 팀은 르브론의 팀이죠.

2017-01-17 09:25:07

서고동저는 사실이나, 서고동저란 자료는 그냥 서고동저로만 인식해야지 그 자료로 특정 선수의 업적을 폄하하려 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물론 그래서도 안되는거구요.

2017-01-17 09:32:57

동의합니다. 항상 '서고동저-> 그래서 xxx' 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불이 나죠

2017-01-17 10:00:42

진짜 이부분때문에 부들부들합니다..

2017-01-17 09:28:10

70+팀을 이긴 선수는 또 르브론이 유일하지 않나요?

2017-01-17 09:37:30

오 그렇네요...

2017-01-17 09:30:39

서고동저 인정하고 르브론의 파이널까지 여정에
조금 도움준것은 있다고생각합니다 만
너무 과도하게 르브론의 파이널진출 업적을 깎아내리는분들이
있어 보기불편한건 있네요

WR
2017-01-17 09:38:58

우승까지의 여정이야 쉬울지언정 우승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승은 상대 컨퍼런스를 꺾어야 하니까요.

2017-01-17 10:18:30

우승까지의 여정이 쉽다고 얘기하면서 우승은 인정해 해야한다는게 도대체 무슨말인가요?
우승이 쉬웠다고 얘기하는것이 르브론의 업적을 깎아내리는 것인데 뭘 인정한다는 건가요.
이런글들 볼때마다 드는생각이이 그냥 동부빨로 우승했다고 얘기하는게 차라리 더 솔직해 보이네요.

Updated at 2017-01-17 09:31:49

지난시즌 골스도 50+ 팀은 오클 한팀 만났네요. 클블도 토론토 한팀이구요.
그지난시즌 골스는 멤피스 휴스턴 두팀이구요. 클블도 애틀 시카고 두팀이네요.

WR
2017-01-17 09:36:13

저번시즌은 그런가보네요. 몇년전엔 서부 8강이 모두 50+승 팀들이었던적도 있지요.

2017-01-17 09:31:56

코비는 50+승팀 승리횟수가 서부 선수들 중에서도 유독 많은 케이스라.. 매년 플옵가고 5회우승한 던컨이 18회, 5회우승 매직이 13회 3회우승 버드가 10회 이럽니다

WR
2017-01-17 09:34:17

매직과 버드는 시대가 좀 달라 비교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비슷한 시대의 서부에 있었던 노비츠키와 코비의 예를 들었습니다.

2017-01-17 09:39:53

노비츠키와 코비가 르브론이랑 같은 세대라고 하는건 르브론이랑 커리가 같은 세대라고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Updated at 2017-01-17 09:40:37

코비 벤치 시절에 50승 이긴것도 포함됬을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단 샼이 있으니까요


샼이 17번인가 18번 50승+ 상대로 이겼을텐데 코비랑 꽤 겹치죠.
2017-01-17 09:34:44

원래 꿀빠는게 좋은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쉬워보이면 동부오면 되는거죠.

2017-01-17 09:36:08

보면 자료의 취사선택이라는 게...

르브론의 업적을 깎아내리는 게 목적이라면 그것을 반박하는 자료/근거 역시 끊임없이 나옵니다.
위 댓글에서처럼요.
물론 르브론 업적이야 아무리 깎아내리려고 해도 깎아내려지지도 않겠지만요.
2017-01-17 10:03:51

정확히 동의합니다. 코비 때부터 늘 느끼던 겁니다.

2017-01-17 09:38:54

50승 이상으로 기준을 잡을 땐 르브론의 마앰 시절 단축시즌도 있습니다.
그래서 승률로 계산하거나 해야지만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의견을 볼 때마다 교묘하게 속이는 거 같아서 좋아하진 않는 말입니다.

2017-01-17 09:45:15

11회면 단축시즌 감안한걸겁니다. 원래 7회라고 떴던 방송자료가 있었는데 그 뒤로 16시즌에 2번 잡고 12시즌 단축 감안해서 2번 잡은걸로 쳐서 11회인거 같아요.

2017-01-17 09:58:27

15시즌 불스 호크스, 16시즌 랩터스 워리어스 네 팀 추가로 알고 있어요

2017-01-17 09:59:48

아 그런가요? 전 파이널 도중에 나온거라고 들었어서... 그럼 단축시즌은 원래 카운트됐고 15 16에서 4개가 더해진건가보네여 결과적으론 11회고

2017-01-17 09:59:20

감안안된거

2017-01-17 09:39:02

르브론이 있던 팀을 제외한 팀들은 동부우승하기가 제일 어려운거 아닌가요?? 몇년을 다른팀들은 우승을 못했는데 서부는 돌아가면서 우승하고 있죠..

2017-01-17 09:41:58

50+승에는 서부 챔피언도 포함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르브론팀이 서부에 있었다면 이정돈 안됐을거야 라는 가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식이면 동서부 통합하는게 낫겠네요 정말. 이 떡밥은 정말 끝나질 않는군요.

WR
2017-01-17 09:42:48

동부의 제왕자리를 가지는건 대단한 업적이지만 만약 서부였다면? 이라는 가정이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이네요.

2017-01-17 09:46:21

서부의 제왕이 되었을지도 모르는거죠.

2017-01-17 09:49:27

윗분 말씀대로 서부의 제왕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종류의 가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위의 여러 분들이 지적하고 계시듯이요...
2017-01-17 09:52:01

이미 nba의 킹으로 몇년간 있었던 선수

2017-01-17 09:55:22

서부의 제왕을 먹고 그때는 만약 동부였다면? 이라고 나왔을까요?

WR
2017-01-17 09:57:11

좋은 지적이시네요. 아마 나왔을것 같습니다.

2017-01-17 10:47:03

서부의 제왕을 먹은 후에 동부였다면이라고 나오지는 않았을꺼 같은데요?


당장 골스가 서부였다면 그만큼의 승리를 못했을꺼라는 얘기는 전혀 없지 않나요?

Updated at 2017-01-17 09:58:35

제임스가 캐브스에 드래프드 되고 싶다 그래서 된것도 아니고
애초에 커리어 자체를 동부에서 시작한 선수입니다

드래프트 전 시즌에 던컨이 부상당해서 스퍼스에 르브론이 갔다면?
그럼 르브론이 6번 우승 했을거라는 가정을 해도 될까요?
그렇다면 제임스가 서부의 제왕이 아니라 농구의 아버지쯤 되었을거 될거 같은데 breakthrough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R
2017-01-17 09:58:30

님 말대로라면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포포비치와 르브론의 만남은 재앙이죠

2017-01-17 09:59:24

그러니까 만약 서부였다면? 이라는 가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의미가 없죠

Updated at 2017-01-17 09:55:27

근데 서부팀이 억울(?)하려면 항상 동부팀이 편하게 올라와서 쉬다가 힘들게 올라와서 체력 없는 서부팀을 꺾었다 가 되야 할텐데 지금 breakthrough님께서 얘기해주신 수월하다고 여겨지는 르브론 우승연도에 르브론팀이 먼저 올라가서 쉬고있던 연도는 한차례도 없을겁니다
아마 올시즌 우승이 유일할텐데 그것도 하루인가 차이일거구요
그렇다고해서 파이널 무대에 올라가기에 동부팀이 더 쉬운걸 부정해서는 안될거 같구요

Updated at 2017-01-17 09:55:44

지금 다시 생각해도 서고동저가 가장 심했던 2000년대 초반의 쓰리핏 레이커스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상기되는 자료네요. 무려 3연패 기간 3년동안만 50승 이상 팀을 10번이나 꺾으며 우승했으니까요.

정말 저때는 샼땜에 농구 보기 싫다는 말이 절로 나왔었죠... 

어제오늘 게시판이 뜨거운데 너무 열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2017-01-17 10:01:37

르브론의 소속팀은 항상 최상위권이라, 순위상으로만 봐도 1라운드에서 50+승 팀을 만날 확률이 엄청 낮지 않나요. 2라운드에서도 썩 높지는 않을테구요.

Updated at 2017-01-17 10: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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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14:34

르브론이있는팀이면 어차피 정규시즌 1 2 위는 했을테니까.. 서부였어도 1 2 라운드는 쉽게 올라오지않았을까 싶네요 다만 컨파에서는 동부에서보다 조금더 힘들긴했을것같습니다.

2017-01-17 10:52:36

타겟이 르브론인거같아서 좀 말씀드리면


서고동저는 맞습니다. 누구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근데 르브론 한정이라면 그게 또 아닙니다.

히트때도 서부상대로 승률이 오히려 더 좋았어요.

그리고 르브론이 서부에 있었으면 어찌되었을까요.

서부팀 3번자리에 기존 선수 빼고 르브론 대입시켜보세요.

클립, 멤피스, 산왕, 오클, 휴스턴 등등...

어찌될진 답 나옵니다. 서부에서도 컨파우승 다투고 있었을걸요.




2017-01-17 11:35:21

서고동저가 아마 플레이어프에선 체력적인 면에서 꽤나 부담이었을 것 같습니다. 50승 이상 팀도 팀이지만 전반적인 팀들의 전력이 고른 서부의 경우 결코 1라운드부터 쉽지 않으니까요. 물론 이게 맘에 안들면 동부로 가면 된다라고 주장하실 수 있지만 그건 너무 과격한 의견이기에. 그러한 의미에서 르브론이 반사이익을 어느정도 얻었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 대단한 팀 던컨과 포포비치도 단 한번 백투백으로 파이널 올라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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