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_ 편성팀까지 NBA에 달려들었다. 이렇게 편성팀이 관심을 보인 적은 없었다. 또한 NBA의 회사 내 위상이 달려졌다. 해설위원도 늘었고, 방송 횟수도 많아졌다. 이러한 부분이 다음 시즌을 위한 기반이 된 것 같다.
Q_ 다음 시즌의 목표는?
김_ 중계 패턴을 바꾸고 싶다. 2014-15시즌에는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가 돼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에는 그러한 부분이 없었다. 대신 라이트 팬들에게 중점을 뒀다. 그리고 작년에는 말을 천천히 하는 게 목표였는데, 다음 시즌에는 말을 빨리 하며 다양한 표현을 많이 하고 싶다. 최종 목표는 내 목소리가 나오면 "지금 NBA 중계를 하고 있구나"라고 팬들이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_ 아직 알려지지 않은 농구 용어를 더 많이 쓰고 싶다.
박_ 기본에 충실하고 싶다. 그러면서 '박찬웅의 중계는 패기와 박진감이 넘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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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캐스터분들 인터뷰도 있어서 더 많이 할줄 알았는데 아직 일정도 안잡혔다니.. 걱정되네요 ㅠㅠ
2016-10-22 16:54:21
그러게요
조금 조율이 늦어지는 것이더라도 꼭 편하게 국내 중계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메이저리그 같은 경우에도 네이버 쪽이랑 협상이 좀 걸리면서 시즌 초반에 살짝 늦게 시작한 경우도 있었는데, NBA도 그런 경우면 참 좋겠어요.
WR
2016-10-22 17:07:55
NBA인기빈 점점 높아진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보네요... 유투브에서라도 해주면 좋겠네요..
2016-10-22 18:14:01
매니아분들이 자식을 많이 낳으...
여친을 많이 만...
2016-10-22 21:33:14
최근에 spotv에서 16/17 nba 중계한다는식으로 홍보영상 나오는거 같던데 해주지 않으려나요?
이거...어쩌면 이번 시즌엔 우리나라엔 중계가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