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기는 호기심인데요.. NBA구단>국대 이게 성립이 가능할까요

당장 다음시즌 골스는 적어도 현 국대보다는 강할 것 같습니다.. 올림픽 시작 전부터 그런 생각을 했고 경기를 보면서 더욱더 그런 생각이 강해지더군요..

주전만 보면 일단 16-17 골스가 올해 미국국대보다 쎄보이네요.. 백업차이가 넘사벽이긴 하지만

어느 팀을 얘기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2015-16 골스를 데려다가 국대팀이랑 경기 붙이면 10이면 9은 이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로 각잡고 국가대표를 뽑는다면 미국 국가대표팀의 총 탤런트가 15-16 골스의 팀으로서의 완성도를 뛰어넘을 거라 생각하기에 국가대표가 이긴다고 봅니다.

축구랑은 다른게.. 일단 미국 국대는 사실상 nba 올스탄데 축구는 국대가 그만한 수준의 팀이 없죠..

전 아무리 드림팀이라해도 웬만한 nba 팀보다 못하다고 봅니다. 몇년간 손발 맞추는 팀과, 겨우 몇 달 함께 훈련하는 팀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선수들의 수준차가 상당하다면 또 모르겠지만, 일단 nba 팀이면 다들 최상급 실력의 보유자기 때문에...

뭐, 해보기 전엔 아무도 모르겠지만요. 저도 궁금하네요. 어떻게 될지

확실한건 올랜도는 미국 국대 1게임도 못이깁니다

2004,2016은 07-08 보스턴, 12-13 마이애미, 13-14 샌안토니오, 15-16 워리어스한테 아주 질거 같네요. 2008,2012도 붙어봐야 알거 같구요.

중복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갈리지 않을까요?

우선 저라면 미국 국대는

폴 커리 르브론 알드리지 갈매기 스타팅은 이렇게 꾸리고 싶어서요

미국 국대는 NBA 올스타죠.
축구의 어느 국대가 리그 올스타급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축구는 유명 리그들이 몇개 있지만 농구는 원탑이죠.

벤치화력이 타팀 주전화력에 크게 밀리지않는 팀이라면 비벼볼만 하겠죠?
가령 골스라던지.골든스테이트 라던지,워리어스라던지...

부상 불참 없이 다 나온 국대라면 불가능할것 같아요. 

단기전을하면 골스가 이길지모르나 정규리그 + 플옵까지 합치면 현국대가 무조건 이기죠
농구에서 뎁스를 무시못하는 요소이죠

이 글을 보니 비미국인 올스타 팀으로 현재 미국 국대를 이길 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가솔형제, 노비,마누,파커,내쉬가 젊었던 시절이면 (2010년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요) 현 국대와 해볼 만할 것 같은데.

현재 최고전력 국대짜고 몇달 전술 돌리면  골스나  옛 불스 정도쯤은 장기전 시리즈 가면 별 변수 없이 압살할꺼라 생각합니다. 

챔스4강 nba파이널급 팀은

당연하게도

상당수가 자기나라 국대 주전 선수가 모여
1년 이상을 꾸준히 연습하고 경기한 팀입니다.

4강급 상위 리그팀은 국대팀보다 강할 것이고
8강급부터 국대팀이 이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