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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한 공격팀도 야투율은 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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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8 09:04:39

전 다음시즌 가장 강력한 팀은 분명 골스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듀란트가 합류한 골스가 지난 시즌 골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더 효율적이고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겠지만 그래도 팀 야투율은 50%내외라는 거죠. 듀란트가 합류한다고 야투율 60%, 3점 50% 이런 팀이 되지는 않을 거란 말입니다.

그럼 결국 세컨 찬스를 허용하지 않고 상대방의 공격력을 약하게 해야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지난 시즌보다 조금 부족해 진 것도 사실이거든요.

다가오는 시즌의 골스는 지난 시즌만큼 강성하고 훨씬 더 다이내믹한 농구를 보여주지만 그래도 상대팀에게 절망감을 안겨주는 팀은 아닐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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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8 09:14:38

49%와 51%의 차이가 경기가 끝나면 98점이냐 102점이냐의 차이죠

지난시즌보다 승수는 떨어질지 몰라도 상대팀에게 더 절망적으로 변한것은 맞는거같은데요
2016-07-28 09:17:02

그런데 그일이 실제로 일어났....아..아닙니다.

2016-07-28 09:49:01

저도 같은 생각... 아..아닙니다

2016-07-28 09:26:01

정규 시즌은 작년이 낫구요. 플옵때는 올해가 훨 좋을 듯 합니다.

2016-07-28 09:30:41

어려울때 해결해줄..... 에이스가 있다는것이...

2016-07-28 09:32:10

정규시즌에서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것이라고는 생각이들지않지만

위에 말씀하셨듯 플옵에서의 공격력은 확실히 좋을듯합니다.

문제는 부상만 없다면 말이죠

현재 골스는 작년보다 강해진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강한팀이라고 무조건 전승은 아니듯 정규시즌 내에 여러가지 변수가있겠지만

플옵에서는 적어도 부상이 없다면 차이는 클것이라고 생각이되네요

 

2016-07-28 09:37:14
그런 골스를 플옵에서 막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팀의 에이스이자 현시대 최강의 공격병기중 하나인 선수가.. 
골스로 갔죠.. 

2016-07-28 09:42:09

정규시즌 승률 1위는 거의 확정이라고 보지만

플레이오프는 불안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커리는 파이널에서 약하다는게 부담감이 작용할수도 있다고 보고

듀란트는 르브론이 마이애미 첫시즌에 겪었던거 처럼...

무조건 우승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악재로 작용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2016-07-28 09:42:51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야투율은 예를 잘못든거 같아요. 미국대 중국하면 야투율이 얼마일것 같으세요? 공격이 효율적이면 야투율은 많이 오를수 있고 거기서 팀간 차이가 나는 거죠. 공은 하나뿐이다라면 어느정도는 롤이 겹칠수 있으니 그런 의견도 있겠구나 하겠는데 강팀과 약팀을 비교하는 척도중 하나인 야투율을 놓고 야투율은 어차피 팀마다 그게 그거니 별차이 없을거라니요.

WR
2016-07-28 10:18:27

아래 박스스코어 보세요. 50%입니다.
아무리 팀간 격차가 심해도 야투율을 시즌동안 50% 이상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야투율이 50%면 상대팀 입장에선 쏘는 족족 다 들어가는 기분이에요.

실은 팀 야투율이 50%라는 게 말도 안되는 상황인 건 맞아요.

2016-07-28 11:01:30

eFG을 말하는 것이긴 했는데 어찌되었던 와이드 오픈도 100퍼센트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에 수렴은 하겠지만 결국 강팀과 약팀사이 차이가 나는 부분중 하나가 야투율 아닌가 하는 의견이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50%만 되어도 대단하고 다 들어가는 것 처럼 느껴지듯 워리어즈 야투율은 오를수밖에 없고 (수치적으로 듀란투 야투율이 반즈보다 많이 좋으니까요) 이부분은 명백한 강점인것 같습니다. 즉 야투율이 50%에 수렴하기때문에 아무리 공격력이 강한팀도 비슷할 것이라기 보다 그 50에 얼마나 가까운가로 어느팀이 이기느냐가 오히려 갈리지 않나 봐요. 물론 야투율이 전부가 아님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016-07-28 09:44:36

한때 공격좀 했을 것 같은 팀들 FG만 찾아보면..

94-95 유타 51.2

87-88 보스턴 52.1

84-85 LA 54.5

81-82 필라델피아 .518


으아..LA

Updated at 2016-07-28 09:45:11

다른팀은 골스처럼 못할것 같으니 무서운거죠.
골스가 60 50 못하면 다른팀은 더 못합니다.

Updated at 2016-07-28 09:53:52

글쎄요.... 공격효율은 계속 올라갈수 있습니다. 당장 저번시즌골스보다 공격효율에서 뛰어난 팀은 존재했었어요 쇼타임 레이커스도있고 총 무려 역대로 11개 팀이나 있었죠.


지역방어 도입이래로는 04-05시즌, 09-10시즌 선즈만이 저번시즌 골스보다 효율이 높았는데 충분히 이 수치를 넘길수 있어보입니다. 다른선수도 아니고 MVP중에서도 수비보다 공격이 돋보이는 듀란트가 왔는걸요.

더올라갈수 있고 그렇기에 무섭다고 봅니다. 당장 2년전만 하더라도 경기당 3점을 8개이상 시도하면서 3점슛 성공률 45% 찍는 슈터가 한팀에 두명이나 있는 팀이 있을거라곤 아무도 상상도 못했을겁니다.

또한 야투율은 요즘시대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3점시도가 극도로 많은 골스면 같은 야투율이라도 천양지차의 슛효율이 나타날수있죠.
당장 저번 골스가 야투율은 역대순위권에도 안드는데 (100위권 밖입니다 무려)
자유투 제외한 eFG%로만으로도 벌써 역대 1위가 되버립니다
WR
2016-07-28 10:27:00

네 효율적인 측면으로 보면 분명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어마어마한 팀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1:1로 제어가 안되는 전천후 스코어러에 공간을 주면 다 넣어버리는 당대 최고의 슈터와 역대 2위의 슈터이지만 팀원 때문에 티가 안나는 슈터까지 있는 팀이니까요....

그래도 수비에서 답이 안 나오는 팀보다는 공격으로 압도하는 팀이 낫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리 좋은 선수고 강팀이더라도 슛 두 개 중에 하나는 실패하니까요...

Updated at 2016-07-28 10:29:53

근데 또 골스가 수비도 좋은팀이라... 보것등 센터들이 빠졌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골스는 스몰라인업때 수비효율이 더 좋았어서.. 전 수비력도 반즈보다 듀란트가 좋다고 봐서.. 그린 틀어막으면서 3-1까지 모는덴 듀란트 수비가 엄청낫죠

WR
2016-07-28 10:38:50

그....그렇죠......
반즈보다 사이즈도 좋고 스텝도 더 좋은 선수가 듀랭이니까요...

암튼 다음 시즌의 골스는 확실히 보는 재미는 있을 거 같아요.

2016-07-28 10:06:20

저는 3옵션이 들어가는 팀은 그 어떤 수비팀도 못당한다고 믿습니다


현재 골든스테이트가 정규시즌에 잘해나간 것은 커리 탐슨이 주춤해도 나머지 선수들의 3점이 폭죽처럼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시대의 강팀들도 3옵션의 공격에는 그 어떤 대처도 내놓지 못했고, 안들어가길 바랬지만 들어가면 골든스테이트가 15점 이상으로 그냥 이겼습니다


반대로 이기고 있어도 골든스테이트의 3옵션 선수들이 넣기 시작하면 역전패하는 걸 막지 못했고요


분명 커리와 탐슨이 못하는 경기가 적지 않았습니다.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실책도 범했고요. 그런데 이 골든스테이트라는 이상한 팀은 나머지 선수들이 수비도 해내고 공격도 해내는 이상한 결과물을 보여줬습니다


이어지는 시즌에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110점 혹은 120점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더라도 그들의 수비가 무너지지 않는다면 다른 팀들은 희망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커리 탐슨 듀란트를 위시로 한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다는 걸 부정하기 쉽지 않거든요


저는 득점을 허용하는 것과 수비 시스템이 붕괴되는 건 전혀 차원이 다른 상황이라고 봅니다. 최종 점수나 최종 슛 성공률로는 그런 상황이나 결정적인 승부처를 담아낼수 없고요


과연 이어지는 시즌에 골든스테이트의 파생공격이 돌아가기 시작할 때 그에 대항하는 수비 시스템을 유지하는 팀이 있긴 할런지 그게 최대 관심사입니다


버티는 팀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수비를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할테고, 없다면 골든스테이트가 신나게 폭격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으니 여러모로 이어지는 시즌이 빨리 오길 고대합니다 

(물론 저는 올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의 농구는 정말 대단한 수준이었고, 근래 비교대상을 찾기 힘들만큼 최고였습니다. 농구 좋았어요)

WR
2016-07-28 10:28:34

상당히 설득력있네요. 3옵션이 터지는 팀은 제어할 수 없다....

솔직히 다섯명 중 두명이 터지면 상대팀 입장에서는 절망이긴 하죠....

2016-07-28 10:09:40

전반적인 경기의 야투율이 문제가 아니라 클러치타임때의 야투율이 비약적으로 올라가겠죠. 실제로 작년 골스를 봐도 가비지도 많았지만 접전에서 커리가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듀란트가 가세했으니..게임끝... 탐슨과 디그린도 손만 빨고 있지 않을테니

2016-07-28 10:16:19

작년에 골스가 깨부쉈던 각종 기록들...그게 깨질 줄 알았던가요...지금 그런 팀에 듀란트에 파출리아,웨스트까지 합류한 상황이라는게

2016-07-28 10:29:47

사실 슈퍼스타의 추가가 기본전력을 드라마틱하게 올려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공격이나 수비에서 모멘텀을 가져오거나 클러치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믿을 만한 카드가 생기는 거죠.

기본전력의 강화는 전반적인 선수구성의 밸런스가 좋아지고 선수들에 맞는 좋은 전술로 손발이 맞아갈 때 확실히 올라간다고 보는데(최근의 골스와 12년 샌안) 슈퍼스타의 유무로 인해 한끝차이를 이겨내는 완벽함이 더해집니다.

2016-07-28 10:31:42

대신 주전 5명의 야투율은 올라가겠죠

반즈대신 듀란트니

2016-07-28 12:06:05

시행횟수가 많아지면 50%와 51%가 꽤 큰 차이를 가질겁니다. 골스가 지난시즌 7159의 야투를 던졌는데 여기서 1% 올라가먼 시즌동안 71골을 더 메이드하게되네요.

2016-07-28 14:08:58

한경기에 1프로만 올라도 팀평득이 매경기 2점씩 올라갑니다. 팀야투가 10%가 오르면 재앙이죠.. 평득이 20점이 올라가는거니깐.. 야투가 듀란트덕분에 2-3프로라도 오르면 승률은 꽤 많이 올라갈겁니다.

2016-07-28 15:09:56

팀야투율 볼것없이 두선수의 야투율만 비교해봐도 됩니다. 포제션을 같이 가져간다고 가정해도 한경기당 2득점은 차이날걸요? 이건 정말 무시무시한 차이입니다.

2016-07-28 15:55:14

야투율은 당연히 올라갑니다. 평득30점대에 180클럽이 그간 없었다고 불가능한 취급을 받았지만

결국 현실이 되었죠. 골스는 압도적으로 강해졌습니다. 노마크 찬스만 해도 엄청 나올 것같은데...

2016-07-28 16:30:58
농구에 있어 효율성은 의외로 판을 가르는 부분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전 시즌성적이 더 올라갈건지에는 의문부호가 붙는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플옵때는 결국 더 유리할거 같긴 합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KD는 KD이고 공격력은 더 좋아질거같아요.
유일한 위험요소는 그린의 부상일거 같네요...
골밑수비가 작년만 못하다는 점은 분명 약점이긴 하고 공격력으로 얼마나 더
상쇄될지 궁금합니다. 
가비지 경기를 더 많이 만들거 같긴 합니다만
대신 늪경기 같이 접전 상황에선 수비쪽에서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den
lal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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