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내년 파이널에 골스-캡스 말고 올라올만한 팀이 있을까요

 
  1104
Updated at 2016-07-06 08:31:43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선 내년에도 파이널에서 두 팀이 붙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이는데, 혹시 가능성이 있는 다른 팀들은 어디가 있을까요? 두 팀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3년 연속으로 골스 vs 캡스가 되기보단, 뉴페이스가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부는 일단 썬더는 물건너갔고, 샌안토니오와 클리퍼스도 강하지만, 골스에 비하면 아쉬운 전력입니다. 포틀랜드, 미네소타 등은 아직 한 단계 아래라고 생각되구요.
동부는 잘 모르지만 인디애나가 보강을 잘했다고 하던데, 어떨까요...


12
Comments
2016-07-06 08:32:18

아무리 생각해도

골스 vs 클블 3연속 파이널일듯 

다른팀은 올라올 가능성 안보이네요 

2016-07-06 08:32:56

다음시즌은 오히려 동부가 빡실거 같은데요.. 

듀란트가  나가면서 탑3중  하나였던  오클이 무너지면서..   골스 견제가능한 팀이 스퍼스 뿐인데..  흠.. 
2016-07-06 08:32:58

서부 파이널 골스vs 샌안

파이널 골스vs 클블
이게 가장 유력한듯요
2016-07-06 08:35:13

지금까지 상황만 봐선
3년 연속
같은 팀 매치업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죠.

점점 강팀으로 해쳐모여 하는 분위기다보니..
만약 골스가 우승한다면
페이컷이나 미니멈 받으면서까지라도
골스로 가 반지 얻으려는 선수들이
몇몇 계속 생겨나
우승권 1~2팀. 나머지 들러리.
이런 구조가 되어 버릴까 걱정이네요.

WR
2016-07-06 08:37:44

저도 걱정입니다

2016-07-06 08:45:12

오프시즌중이니 모든게 가정일 수 밖에 없지만 동부는 보스턴, 서부는 샌안을 기대합니다.

보스턴은 호포드야 늘 제몫은 하는 선수이니 젊은선수들의 스텝업이 얼마나 될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예상할 수 있는 변수로는 어차피
동부에서 클블 넘길 팀 동부에는 없다고 봅니다.

샌안은... 대항마 치고는 숙제가 많네요. 가솔영입으로 지난 플옵탈락의 원인이였던 빅맨문제는 어느정도 해결했으나 백코트, 특히 상대편 PG제어에는 올해도 고생하겠네요. 디아우 이탈로 스몰라인업 공략을 위한 다른 전술을 찾아야 하고, 그린의 집나간 삼점이 돌아오지 않으면 외곽자원이 너무 없고..

WR
2016-07-06 08:54:28

샌안은 솔직히 말하자면 워리어스를 이길 것 같지가 않네요. 말씀하신대로 pg제어가 힘들고(심지어 이젠 듀란트가 골스에 가버려서...), 빅맨진도 작년보다 낫다고 말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클리퍼스가 해체되기전에 파이널 가는 걸 꼭 보고싶은데 어떻게 될지.

보스턴 경기는 거의 시청하지 않아서 그 팀의 스타일, 레벨 등등 잘은 모르지만 호포드도 왔으니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플옵에선 굉장히 무기력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2016-07-06 08:51:10

저는 샌안의 반란을 예상해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솔을 옆에 둔 알드리지는 아무리 듀란트-그린 또는 그린-파출리아라고 해도 캡스의 러브가 당했던 것 만큼의 역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탐슨-듀란트가 있다고 하지만 그린-카와이의 수비도 만만치 않구요 (15-16시즌 대 샌안전 야투 탐슨 39%. 듀란트 47%). 결국 커리를 막는 것 vs 알드리지-가솔의 공격을 막는 것이 관건인데 7차전 시리즈라면 골스가 앞서긴 하겠지만 최소 6, 7차전은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R
2016-07-06 08:59:14

탐슨이 샌안전에서 상당히 부진했나 보군요. 과연 다음시즌엔 두 팀이 어떻게 될지.

2016-07-06 09:19:37

공격에서 가솔 알드리지 둘 다 미들레인지가 좋아서 전성기 파커같은 돌격대장 하나만 있으면 정말 더할 나위 없는데 공간 열어줬을 때 페네트레이션 해줄 옵션이 마땅치 않은게 아쉽습니다.

2016-07-06 09:26:30

좋은 지적이시네요. 높이까지 낮아진 상태에서 컷인을 담당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으면 수비를 쉽게 붕괴시킬 수 있을텐데 말이죠. 많진 않았지만 르브론을 커터로 사용했던 캡스의 모습처럼 말이죠. 이제 나이드신 파커와 지노님이 회춘해서 해주셔야 할지... 

2016-07-06 12:00:55

그냥 팬심으로 인디애나에 한표 던져봅니다~^^

den
min
16:42
1
921
was
16:05
 
715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