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칸터의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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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09:28:44

https://twitter.com/Enes_Kanter/status/749390448196747264

역시 OKC가 호포드를 노리고 있고, 호포드를 데리고 올려면 본인이 트레이드 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 봅니다.

확실히 칸터는 현재 이 팀의 로스터에 만족하고 이 프랜차이즈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담스와는 죽이 잘맞고(거의 동네바보친구 수준

) 러스랑도 잘 맞으니

수비쪽에서 좀만 더 발전해서 호포드 Who??하는 활약을 보여주길!!!

Comments

2016-07-03 09:35:22

유쾌한건지 똘끼인건지

2016-07-03 09:39:14

뭐라고 해석해야할까요?? 악어 사랑이 깨짐 눈물 음.... 능력자분들 해석부탁드려요

2016-07-03 09:45:04

도노반과 호포드의 인연이 있던 플로리다의 농구팀 이름이 엘리게이터입니다.

그래서 악어 사랑(인연)이 깨졌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맨처음엔 악어가 아니라 college love였어요

2016-07-03 09:46:56

아 감사합니다

2016-07-03 09:54:26

레지 잭슨 말고 오클 프랜차이즈를 싫어하는 선수들을 못봤는데 오클이 유독 끈끈해서 그럴까요

2016-07-03 10:03:24

아무래도 나이대가 비슷한 선수들이 몰려있기도 하고 프론트가 팀케미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듀란트-러스가 본격적으로 올라올 때 퍼킨스, 피셔 등 좋은 라커룸 리더들이 함께 한 것도 큰 영향일 것 같습니다.

2016-07-03 10:11:41

이제 듀란트 뉴스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일단 현지시간으로 오늘 스퍼스와 셀틱스 미팅이 있고 일요일에 히트와의 미팅을 끝마치고 저녁에 마지막으로 썬더와 한번 더 얘기를 나누고 결정한다고 했으니 빠르면 일요일 혹은 월요일이면 듀라마도 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2016-07-03 10:58:25

마지막에 썬더랑 미팅하는거 자체가 이미 다 작전세운거 같아요.

듀라마가 아닌 듀레마에 빠뜨려서 시장혼선 부추기기.... 진짜라면 프레스티나 듀란트나 정말 대단....

2016-07-03 11:04:10

호포드급 아니면 칸터는 지키고있는게 낫죠... 브룩과 듀란트의 좋은 백업이나 수급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