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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웨이드의 상황은 구단주 입장에선 맥시멈 주기도 애매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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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30 15:22:10

웨이드에게 너무 많이 줘버리면, 웨이드가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점점 하락세가 뚜렷해지는 나이인데.


너무 많이 준다면 구단주입장에선 고민이죠. 

웨이드를 안준다고 하면 웨이드가 나가는거고, 비판은 피할수가 없겠죠. 프랜차이즈에 대한 대우를..

뭐 근데 당장 웨이드도 어느정도 페이컷은 할 맘은 있었는 느낌인데, 라일리가 제시한게 상상이상의 페이컷이

라 기분이 상당히 상한 느낌이네요. 이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양쪽 해피엔딩이 될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라일리 입장에선 솔직히 웨이드와 관계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서, 자기가 생각한 금액 제시 후

안되면 안잡을거 같긴합니다. 웨이드 입장에서 보면, 만약 fa로 다른곳을 간다해도, 금액이 자신의 생각보다

적게 받을수 밖에 없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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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30 15:24:07

웨이드가 나가서 시장 평가를 받아야죠. 서로가 양보가 없다면 그게 유일한 해법이죠

WR
2016-06-30 15:24:59

시장 평가를 받는다면 웨이드 입장에선 금액을 만족 못할 가능성이 크겠죠... 안타깝네요. 

2016-06-30 15:24:22

https://youtu.be/LZxH5wk7kHQ

WR
2016-06-30 15:26:40

딱 이말도 맞네요.

2016-06-30 15:25:21

웨이드가 떠난다면 웨이드의 의견을 존중할것이고 은퇴할때까지 응원 할겁니다.
근데 만약 그렇게 되면 저도 더는 마이애미 응원할 맛이 안날거 같네요.
팀이 좋아서 여지껏 응원했는데 이런식으로 팀의 캡틴 대우를 하는 팀이라면 더 미련 가질 필요 없겠죠.

부디 그럴일이 없길 바라네요.

WR
2016-06-30 15:26:23

참 이래서 젊을 때 양보도 많이 하면 안된다고 보네요.. 프로세계에선

Updated at 2016-06-30 15:28:44

(농알못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대우는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지금까지 웨이드가 많은 연봉을 받지못한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연봉을 포기한 만큼 대가를 받았죠... 빅3의 결성과 그리고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 (아마 매버릭스 스퍼스겠죠? 더있나요?)...


올 시즌은 참 좋았습니다. 작년보다 부상도 적고 더 좋은 플레이를 했으니까요.

그렇다고 맥시멈을 달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많고 분명 기량은 하락하겠죠.. 인간이니까요...

그리고 더 많은 부상에 시달리겠죠...

결국 맥시멈은 안되더라도 어느정도는 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많이 줘버리면..... 주요선수를 못잡겠죠...... 사장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결국 타협을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받을 수 있을때 무조건 받자 입니다.

프로는 돈 아닙니까....... 돈 아니면 명예를 선택했다면 돈은 놓아주어야,,,???

용두사미 글이었습니다!

WR
2016-06-30 15:35:58

근데 참.. 보니깐 타협을 할지가 모르겠네요. 일단 양쪽 입장차가 제 생각에 큰 것같아서..

2016-06-30 15:28:30

저는 웨이드가 맥시멈을 요구한다기 보다는 팀 프랜차이즈 에이스에 대한 최소한 어느 정도 리스펙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에도 어느 정도 희생을 감수하면서 단년 계약을 해줬는데 또 다시 비슷한 희생을 원하는 모습이라면 나이가 들어가는 웨이드 입장에서도 실망감이 크겠죠. 저는 그런면에서 최소한 히트가 보쉬 남은 계약 만큼은 3년 75밀 정도 오퍼를 줄 수 있다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어떻게든 맥로버츠좀 처리해서 화싸까지 같이 잡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가 싶네요. 

WR
Updated at 2016-06-30 15:35:07

저도 맥시멈까진 요구안한다고 보고, 대우를 바라는것같아요. 최소한의 근데 라일리가 거절하는 느낌이구요..라일리는 차라리 화사를 잡을것같은 느낌이

2016-06-30 15:38:08

저러다가 레이 알렌처럼 경쟁팀으로 갈 가능성도 꽤 있어보입니다.

2016-06-30 18:16:31

제임스와 웨이드 시즌 2인가요.

2016-06-30 15:39:21

라일리 스타일이 어중간한 플옵팀이 되는선 애초에 관심이 없고 샤크 트레이드부터 빅쓰리까지 빅네임영입으로 한방에 컨텐더로 올라가는걸 선호하는데 지금 히트는 분명 웨이드 중심으로는 한계가 있는팀이죠. 그래서 웨이드에서 듀란트로 팀의중심을 옮기고 싶어할텐데 웨이드에게 돈을 많이 주면 줄수록 로스터짜는데 상당히 어려워지죠. 그리고 샐러리 유동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라일리라 지난시즌처럼 1년 단기로 계약금액만 프렌차이즈스타급으로 대우해주는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까싶네요. 문제는 한살 더먹어가는 웨이드가 받아들이느냐 아니냐겠죠.

2016-06-30 15:47:05

우선순위가 화싸에 있는것 아닐까요. 일단 화싸잡고(맥시멈이나 그에 준하는금액)그리고 남은 셀러리캡을 와데에게 주겠다...는 식이요. 와데는 13년동안 프랜차이즈에 헌신했는데 우선순위가 밀리는것에 자존심도 상하고, 당연히 금액도 너무 작고 그런 느낌입니다.  

2016-06-30 16:07:27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듀란트나 르브론 같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라면 십분 이해하고 조금 자존심상해도 양보하겠다 싶은데, 신데렐라같은 화사에게 양보하기엔 웨이드의 이름이 울죠. (그렇다고 화사가 나쁜 선수라는건 아닙니다. 현재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빅맨중 하나고 앞으로 역시 기대됩니다) 

막말로 '누구는 13년동안 멍멍이처럼 일해서 우승3개 가져다주고 페이컷 꼬박꼬박 해줬는데 
누구는 1.5년 반짝하고 맥시멈받기때문에 또다시 페이컷을해?'라는 생각이 들법도 합니다.
반면 라일리 입장에서는 '고맙긴 한데, 앞으로 너 몇년 안남았잖아. 또 우승하기 싫어?' 
뭐 이런 느낌 아닐런지요.
2016-06-30 15:49:25

웨이드 팬이지만 객관적으로 웨이드 화싸 잡고 보쉬가 건강히 돌아온다하더라도
냉정히 우승전력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웨이드 대우해주고 리빌딩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좋겠네요

2016-06-30 15:58:13

냉정하게 말해서 프렌차이저에 대한 리스펙 부분만 빼면 안잡는게 맞죠.

그리고 보통 프렌차이저들은 잘할 때 많이 받다가 하락기에 팀을 위해 자발적으로 깎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웨이드는 그게 아니라서 문제가 되는거죠

솔직히 웨이드 한계가 명확히 보이는데 이해도됩니다

2016-06-30 16:46:51

팀이 아쉬울때는 의리 내세워서 페이컷 요구하고,

의리를 갚아야 할 때는 냉정한 시장논리 내세우는거 같네요..

그야말로 뒷간 갈때 마음 올때 마음 다른 격..

2016-06-30 16:59:05

이런거 보면 레이커스-코비가 참 깔끔했던거 같아요.

2016-06-30 17:43:05

덕분에 암흑기가 3년 더 길어지긴 했지만~ 지나고나니 오히려 확실한 리빌딩이 가능하게 된 것 같네요. 저도 프렌차이즈스타에게 마땅한 대우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06-30 17:11:42

걍 보쉬를 좀만 덜주지...

2016-06-30 17:27:41

웨이드정도면 달라는 대로 다 줘도 괜찮을 것 같은데...

당장 샐러리상황 빡빡해지고 팀전력 약해지더라도
프랜차이저 잘 챙겨주고 의리있는 구단 이미지 만드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이익일 것 같습니다.
2016-06-30 17:40:59

근데 솔직히 웨이드가 다른팀으로 간다해도 맥시멈은 못받지않나요~??

2016-06-30 18:27:17

역시 양보를 많이하면 나중에 아쉬워지네요 전 웨이드 대우해줘야된다고 보는입장입니다 진짜 멍멍이처럼 프랜차이즈에 돈깎고 몸바쳤는데 말이죠

2016-06-30 21:24:22

저는 선수가 아니지만 제가 선수라면 마이애미 최고프랜차이저에게 하는대우를보고 마이애미로는 절대안간다라는 생각을 할거같네요 장기적으로는 좋은대우를 해주는게 나을거같은데요

Updated at 2016-06-30 22:27:37

구단의 현실적인 입장에서 기량이 점점 하락하는 선수에게 

20m 이상의 계약을 해 줄 이유가 없죠 
그렇게 되면 웨이드의 계약이 끝날 때까지는 우승에서 더 멀어지게 되는데
프랜차이즈 대우라는 이유로 코비 말년의 레이커스처럼 구단을 암흑기로 만들 순없죠
결국 웨이드의 결정이고 
웨이드가 노비츠키, 던컨처럼 구단을 위해 타협을 하던지
FA시장으로 나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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