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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가 파이널 패배의 여파가 크긴 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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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30 15:31:41

최근 골스 관련 루머들을 보면 올해 파이널 패배의 후폭풍이 크긴 큰가 봅니다.

듀란트 이야기도 그렇고 보것 트레이드 루머도 그렇고 말이죠.

이번 파이널의 결과는 골스 입장에서는 충격적일 수밖에 없죠.

역대 최다승팀의 우승 실패 거기다 파이널 3승 1패 상황에서의 역전패라는 최초의 선례를 만들어버렸으니까요.

이번 파이널만큼 어느 팀이 패자가 되느냐에 더 관심이 쏠렸던 파이널은 일찌기 본 적이 없었거든요.

르브론의 준우승 3핏이냐 역대 최다승팀의 우승 실패냐를 놓고 7차전 하기 전까지 얼마나 말이 많았습니까.

결국 역대 최다승팀의 우승 실패라는 결과를 남기고 이번 파이널이 끝났죠. 골스 입장에서는 그 충격이 엄청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런 움직임이 잘 될 수도 있지만 폭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죠. 전당포 레이커스, 판타스틱 4의 실패를 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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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30 15:43:40

잃는 것도 많은 만큼 얻는 것도 어마어마 했던 시리즈...
르브론에 대한 평가가 진짜 수직 상승 한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Updated at 2016-06-30 16:10:58

개인적으로 커리는 잃은게 없다고 여겨집니다.
커리는 올해 할만큼 했습니다.

2016-06-30 15:47:36

팀 골스는 잃은 게 너무 많아 보여서요...20년 후에도 입에 오르내릴 테죠...예를 들어 이번 시즌 골스 만큼 무서운 팀이 68승 정도를 했을 때'시즌 73승을 한 팀이 있었는 데 결승 가서 졌어. 차라리 주전들 쉬게 하는 게 낫다' 이런식으로요...

Updated at 2016-06-30 15:54:38

팀 골스가 못해서가 아니라 릅롼과 얼빙 및 team cavs가 역대급 legendary move를 보여줌으로써 win한 것이기에 TEAM GS 또한 잃은게 없다고 여겨집니다.

2016-06-30 15:52:00

잃은게 없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시즌도 그렇고 올시즌 파이널에서도 분명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였고 이는 앞으로 증명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괜히 LBJ가 MVP에 대한 정의를 내렸던 것이 아니겠죠. 또한 73승이라는 천국속에서 우승을 뺏기면서 지상으로 끌어져 왔으니 충격이충분히 클 수밖에요.
2016-06-30 15:53:46

외람되지만 릅롼이 mvp에 대한 정의를 무엇이라 하였는지요?

2016-06-30 15:59:21

음 말이 조금 이상하게 적혔네요. MVP에 대한 정의라기 보다는 'MVP=리그 최고의 선수는 아니다.'라고 했으니 간접적인 디스가 되는 셈이죠. 올시즌 MVP는 커리였으니까요.

' 리그 최고의 선수와 Most Valuable Player는 다를 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커리 입장에서는 어떻게서든 우승을 한후 저 말을 뒤집고 싶었을 텐데요. 반대로 르브론이 졌다면 좀 쪽팔릴수도 있는 상황이었겠지만. 
Updated at 2016-06-30 16:08:42

결국 자신이 뱉은 말을 증명해냈네요.
I Respect you, Leb.

2016-06-30 15:55:20

음 저는 7차전 한게임으로만 해도 잃은게 엄청난거 같습니다.


만약 7차전에 커리가 30점 정도를 엔간한 슛률로 넣었다면 게임 이겼을겁니다.
하다못해 3점 두개만 더 넣었어도..    그러면 6/14 인데 이번 시즌의
커리에게 과한 요구는 아니었죠.

근데 이걸 못했어요. 
 
만약 이렇게 되어서 7차전을 이겼다면~~

그전 파이널 부진도 잊혀지고 역대급 랭킹에 드는 선수로 쉽게 갔을건데

이제는 뭐 플옵 새가슴, 파이널에 약한 선수 이렇게 되어버렸죠.

엄청난 차이라고 봅니다. 



2016-06-30 15:58:13

동의합니다.

다만 nba판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시리즈에서 릅롼에게 블락을 수어번이나 당하는 등
사후적 고찰이지만 릅롼에게 양 팀 에이스의 대결에서 실력 및 패기 객기 독기 등에서 현저하게 밀린 탓에
자신감을 잃어 최고 장점인 3점슛을 살리지 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깝습니다.

Updated at 2016-06-30 16:22:28

맞습니다 커리가
경기 막판 4쿼터에
정규시즌에서 보여준것처럼
3점 두개만 더 넣었어도
이기는 경기였죠
정규시즌에는 그런 모습
잘보이다가 마지막 7차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파이널 전체적으로는
같은 1번 매치업
어빙한테 결국은
밀렸죠

WR
Updated at 2016-06-30 15:57:54

73승팀이 우승에 실패했다는 게 역사에 남으니까요. 그건 바꿀 수가 없는 거죠.

거기다 커리의 파이널에서의 모습은 MVP에 걸맞지 않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었고.

Updated at 2016-06-30 16:23:29

제 생각도 커리가 잃을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최다승이라는 타이틀과 우승까지 해냈다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커리 본인이 이번 실패로 잃는것은 크게 없는거 같습니다. 딱히 있다면 최대승의 에이스로서 우승을 만들지 못했다는 비판정도?
커리가 르브론 처럼 데뷔때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와 꾸준히 리그를 지배했던 선수라면 모를까 개인적으로 잃을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지난 시즌부터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있고 올해 기점으로 리그의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기에커리 개인적으로 아쉴울수는 있겠지만 이번 실패가 커리어에 딱히 오점이 생길꺼 같진 않네요.
헌데 이제부터가 중요하겠죠.
이제 커리에 대한 기대치는 이전과 달리엄청나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패는 이번 실패와는 다르게 상당히 잔인하게 평가 되겠죠. 이미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으니까요.

WR
Updated at 2016-06-30 19:44:26

MVP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졌으면 후회가 덜 남는데, 그렇지 못했으니 더 아쉬운 거죠.

이번 패배로 스테판 커리는 파이널에 약한 선수라는 이미지가 따라다니게 됐으니까요.

작년에 존 스탁스의 파이널 한 경기 최다 3점슛 실패 기록을 깼고, 올해 파이널 7차전에서도 3점슛 10개나 놓치고.

2016-06-30 16:38:04

글쓴님 말씀을 듣고나니 커리도 파이널에서 약하다는 이미지를 얻음으로써 잃은게 분명 있긴있군요.

2016-06-30 16:40:18

르브론도 댈러스와의 파이널 이미지 벗겨내기까지 어마어마하게 오래걸렸으니 커리도 앞으로 증명해야죠

2016-06-30 16:42:30

네 최다승 팀의 에이스로서 부진했고팀을 우승으로 이끌지 못한것은 앞으로도 비판받겠죠.
그래서 커리는 다음시즌이 정말 중요할것 같습니다.
두시즌중 한시즌은 우승했고 한시즌은 준우승이지만 최대승을 기록했죠.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로서요.
두시즌동안 이룬 업적이 백투백 MVP와 두시즌 연속 파이널진출, 한번의우승과 준우승에 리그 최다승 기록까지. . 이정도면 올시즌 우승은 실패했지만 잃은것보다는 얻은게 더 많은거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16-06-30 19:41:08

7차전 놓친 3점이 10개나 되나봐요?
10개중에 두개나 세개
들어갔다면 이기는건데

2016-06-30 17:03:26

커리가 왜잃은게 없습니까..
73승팀의 만장일치 시즌mvp가 파이널에서 완전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엄청난 조롱의 대상이 되고있는데... 잃은게 엄청나요...

2016-06-30 18:32:42

엄청난 조롱의 대상은 뭔가요...
저는 그런 글을 잘 못본거같은대요.
잃은건 있겠지만 엄청난 조롱이라...글쎄요.

2016-06-30 18:49:05

아 물론 매니아에서는 그런 글을 볼수없죠. 다른사이트에서 좀 많이 봤습니다... 제가 커리를 별로 안좋아하긴하지만 좀 씁쓸했어요.. 그리고 화제의 중심이던 시즌중과는 달리 관심의 대상에서 좀 멀어졌진 것도 좀 크네요.. 우승했으면 엄청 난리가 났을텐데요.

2016-06-30 18:59:06

커리/골스가 잃은게 잃은게 없다는 말은 공감이 안되네요


일단 우승을 날렸고 리핏을 날렸습니다


역대 최고승팀이 파이널에 패퇴했고 3-1에서 역전패 당한 시리즈에


작년에 이은 큰경기에 약하다는 선입견은 재확인 됐구요


잃은게 어마어마하다고 보입니다

2016-06-30 15:58:47

골스 입장에선 너무 큰 기대를 갖게한 시즌이였기에 더 아쉽겠죠.
골스뿐만 아니라 모든 우승권팀들의 실패는 항상 차기 시즌에 영향을 미치죠.
오히려 올시즌 캡스가 실패했다면 아마 볼만했을꺼 같네요.
러브의 거취와 셤퍼트, 모즈등 아예 판을갈아엎어야 할 상황이 왔을꺼 생각하면 팬으로서 이번 우승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골스가 이번시즌 우승은 실패했어도 당장 핵심코어들이 온전하고 오히려 듀란트같은 빅네임을 노리는거 보면 이번시즌 실패가 약이 될듯합니다.

2016-06-30 16:05:34

그차이도 있다생각해요 역대최고의팀이어디냐는 물음에 이번골스냐 과거조던의 불스냐 라는 다툼이 많을뻔했는데 쏙들어가게된느낌.

2016-06-30 17:05:15

이번에 골스가 우승했다면.. 엄청난 파이어가 됐겠죠. 플옵승수까지 따지면 불스가 압도적인데 골스는 정규시즌승수가 높고 우승까지한 강팀이라.. 근데 준우승해서 비교를 못하겠죠..

2016-06-30 17:18:13

커리가 잃는게 없긴 왜 없습니까?골스의 에이스가 그것도 역대 최고의 73승 팀이 역사상 단 한번도 없는 파이널 3-1에서 역스윕을 당했는데요.반대로 커리가 클블을 꺽었다면 커리의 세상이 됐을테지요.

역대 최고승수 팀의 파이널패배는 평생 조롱거리로 따라다닙니다.
2016-06-30 17:23:58

파이널에서 클블의 우승확률은 3%였습니다.골스는 97%였군요.이걸 뒤집은 경기가 이번 파이널이고 질 수 없는 경기를 저버렸고 그 골스의 에이스가 바로 커리인데 잃을게 없다구요?

2016-06-30 17:54:03

제가 알기론 3펄센은 양팀의 전력분석 결과가 아닌
단순히 역대 33번째 파이널 3대1인 상황이었고 그동안 역전사례가 없었기에
3펄센(=1/33)이라는 수치가 나온걸로 압니다.
아마 릅롼이라는 변수를 포함한 양팀 전력차이를 고려했다면 3펄센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Updated at 2016-06-30 17:36:30

골스와 커리는 모든것을 잃은 시즌이죠.

오프시즌 무브를 보면 기존 에이스에 대한 신뢰를 깔아둔 보강보단 판을 엎으려는 모양이구요.

각 팀도 골스만 꺾으면 되려니 하는 운영보다 비상이 걸렸죠. 골스가 우승했다면 듀란트 무브 관련해서 이렇게 활발히 움직이는게 어지간한 구성으로 쓸데없는 선수에 돈이 나가서는 캐브스를 절대 못이긴다는 절박함이 생긴거죠.

Updated at 2016-06-30 17:45:49

까놓고 말해서 듀란트 못 잡으면 저는 실패한 오프시즌이라고 봅니다...

골스도 작년에 팀스타일의 한계를 여실히 느꼈으니까 이런 적극적인 무브를 하는거라고 보여지니까요...
그리고 작년 패배의 여파도 분명히 작용을 하는거구요... 
막말로 작년에 우승 했으면 듀란트 영입전에 뛰어들지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변화 없으면 내년에도 우승 못한다...
이런 모습이 보여서 저는 좋네요... 보것을 내보내도 에질리 잡는 건 진짜 좀 아닌 것 같지만...
골스는 지금 현상유지보다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듀란트 못 잡으면 거의 현상유지가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좀 실망할 것 같네요... 
더 이상 스텝업할 선수도 안 보이구요... 작년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16-06-30 19:50:12

커리 본인도 잃은게 많죠.

nba 최고 아이콘으로 우뚝 설수 있는 중요한 결승전이였으니까요.

그러나 현실은 2년연속 파이널 진출했지만 2년연속 파이널  mvp 득표수 제로.

리핏 실패.

그로인해 현재 스포트라이트가 클리블랜드와 르브론에게 향해있죠.


올시즌 골든 스테이트는 정규시즌 최다승은 했지만 ................

그뒤에 항상 불명예스런 꼬리표가 따라 다릴겁니다.


그리고 올시즌 골든 스테이트의 목표가 우승이였지 정규리그 최다승을 목표로 한 팀이

아니였기 때문에 실패한 시즌이라고 봐야겠죠.

우승하지 못했을시 정규리그 최다승은 빛을 잃을수밖에 없으니까요.


샌안토니오가 이번시즌  정규시즌 구단 프랜차이져 최다승을 했다고 우승했던 시즌보다 성공한 시즌이라고

말하지는 않죠.




2016-06-30 17:56:36

샌안도 골스에 묻혀서 그렇지 어마어마하게 실망스러운 시즌이죠.


2016-06-30 18:34:16

경기진 후 커리 표정이 잃은게 없는 표정은 아니죠.

2016-06-30 18:45:21

우승 실패뿐만 아니라 매치업 상대인 어빙 웨스트브룩에게 밀려서 잃은게 많죠

Updated at 2016-06-30 19:01:03

커리와 골스에게는 결과적으로 실패한 시즌이라고 봅니다. 정규시즌 최다승은 챔피언이라는 목표에 다가서기 위한 과정의 일부인 것입니다. 그 일부의 가치가 굉장한 의미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정규시즌과 플옵, 파이널은 완전히 따로 분리된게 아닌 연장선에 있는 것이고... 따라서 82경기보다는 파이널 우승까지의 최소 98경기에서 최대 110경기를 내다봐야 했는데... 여기엔 어느정도 언론들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너무 1996불스와 비교를 해댔어요. 그러니 골스 프론트나 감독, 선수들도 이를 의식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을테고... 이러다보니 결국 82경기의 최고승률달성에만 집중적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거기에 힘을 소진한게 결국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커리 본인도 파이널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전혀 MVP답지 못한 모습이었고..... 커리와 골스팬분들은 아직도 어안이 벙벙한... 그런 느낌이실듯 싶네요... 

2016-06-30 19:17:22

언론의 항상 그래왔어요.
이건 프로인 골스팀의 전적인 책임이죠...
마인드컨트롤해야죠..

WR
2016-06-30 19:37:25

언론이란 늘 그래왔죠.

조던의 불스도 언론이 엄청 따라다녔습니다.

2016-06-30 19:27:24

골스준우승이 커리탓으로만 돌리기엔. 좀그렇지 않나요? MVP다운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평균20점이상득점 해주었는대요..전 그보다 반즈와 중요할때 부상당해서 빠진 보것의 부재가 패배의 큰이유같은대 에이스라는게 참 힘드네요 소속팀 선수가 못한것까지 다 거둬서 욕먹으니..

2016-06-30 19:43:55

주요선수들의 나이가 젊다는 것과 이제 막 우승하기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비싼 수업료 냈다고 생각할수도 있긴 할텐데...근데 문제는 너무 많은 것이 걸려있었던 시리즈였던지라..걸은만큼 잃은 것도 많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극복해야죠. 이걸 이겨내면 왕조건설이 될것이고...그게 안된다면 컨파도 간당간당한 팀으로 변모할 것이고...

2016-06-30 22:22:45

정규시즌 역대 최고 승 기록을 세우고도 우승을 못했는데 잃은게 없다니요..

이런 팀에겐 우승이 아니면 잃은 겁니다. 기준이 그만큼 높은거니까요. 
2016-07-01 00:01:12

정규시즌에서 그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준 골스가 파이널에서 겨우 4점차로 게임을 지게 돼 모든 영광을 놓치게 되네요... 너무 비참합니다. 하지만 그게 스포츠이자 승부죠 극복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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