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요약 & 첨언 & 번역] 불스의 오프시즌에 관한 칼럼이 있어서 올립니다

 
  1059
Updated at 2016-06-26 10:33:43

본문이 너무 길어서 제가 짧게 요약 & 첨언 해서 올립니다.


-현재 불스의 샐러리 현황 (신인들까지 치면 대략70m)
참고로 내년 샐캡은 92~94M에 사치세 라인은 110~113m까지 형성된다는 겁니다.
24m 정도 쓸 수 있고 트레이드를 통해서는 40m정도까지 더 쓸 수 있다는 거죠.

PG: Jose Calderon, Jerian Grant, Spencer Dinwiddie
SG: Jimmy Butler, Denzel Valentine, Tony Snell
SF: Mike Dunleavy, Doug McDermott, Denzel Valentine
PF: Taj Gibson, Nikola Mirotic, Bobby Portis
C: Robin Lopez, Cristiano Felicio

<원글 내용 요약>
*서설
-현재 로스터가 그대로 오프닝으로 이어질 확률은 0% 수렴 
-PG가 젤 문제인데 칼데론은 더이상 주전급이 아님. 그랜트나 발렌타인이 좋은 스타팅 1번이 될 수도 있음(그러나 지금은 아님). 위디는 NBA급이 아닐 수도 있음.
-불스 구단이 S급(아마도 듀랭이급) 맥시멈 플레이어들을 데려오는 거 올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임
-노아와의 재계약은 오리무중이고 이투완 무어와의 재계약을 할 것임(미들익셉션 사용할 수도). 브룩스는 안녕.

*FA 영입
-24M로 S급은 안 올거고 제한적 FA들도 지금 불스팀 로스터상 안 올 것임
-팬들은 콘리를 원할 거지만 필자가 볼 때는 불가능함
-론도 데려오는 건 가능한데 불스에는 안 올 거 같고, 제레미 린은 올 가능성 있음(중국시장 노리는 빅마켓팀들 선호 때문?...린도 백업으론 좋지만 주전으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에반 터너가 주전포가로 올 수도 있지만 터너는 최악의 3점슈터임(제가 봐도 터너는 절대 아닙니다)
-ALLEN CRABBE도 대안이지만 포틀랜드 매치가 있을 거 같음(전 이 친구도 글쎄요)

*트레이드
-던리비와 깁슨은 비교적 합리적인 샐러리로 계약되어 있으므로 베테랑 노리는 컨텐더팀에 트레이드 될 수 있음(저도 하는게 맞다고 봄...근데 던리비 데려갈 팀이 있을까요? 경험 보고?)
-칼데론도 트레이드 가능 대상인데 방출도 가능할듯(전 이왕 데려온거 방출은 좀 아닌듯 합니다 3점이랑 패싱은 좋아서 투가드 겸 스팟슈터로 써도 되니깐요)

*결론
-어차피 이번시즌 컨텐더는 불가능
-그냥 쉬어가는 시즌이 될 것이다 단장이랑 사장 믿어봐라(난 못 믿겠다!!)


*첨언
지금 로스터도 양적으론 포지션 밸런스가 좋죠(?). 그러나 질은 동부10위권 정도로 평가되네요.
-깁슨을 처부한다면 노아랑은 재계약 했음 하는데 로로를 데려와서 좀 애매하네요. 벤치빅맨으로 쓰려면 차라리 작년에 가능성을 보여준 펠리시오나 포르티스에게 좀 더 많은 플레잉타임을 주는 것이 낫다고 보거든요. 제가 과대평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펠리시오는 블루워커타입의 솔리드한 백업 빅맨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가능만 하다면 던리비를 빨리 처분하고 덴젤과 맥더멋의 플레잉티임을 늘려주는게 급선무인듯 싶습니다.
-지금 엔트리나 구성원이나 정말 애매합니다. 탱킹도 불가능해보이는 엔트리고 그렇다고 PO권도 아닌듯 피고 말이죠. 가능하면 30대 선수들은 다 처분하고 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지미 버틀러를 결과적으로 지켜서 다행이기도 하지만 이 상태면 차라리 팔아서 탱킹 들어갔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JB는 올스타급 플레이어지만 혼자 30점 넣으면서 팀 이끌기에는 조금은 힘이 벅차지 않나 싶습니다.
4
Comments
2016-06-26 10:31:04

로로 트레이드로 데려왔으니 노아와의 재계약은 없을거 같습니다. 여기저기 나오는 얘기들어보니 노아도 이미 다른 팀으로 떠나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는거 같네요.(개인적으로 로즈와 닉스에서 다시 뭉치는것도 보고 싶네요)

 전 후속 트레이드가 있다면 그래도 값어치가 있는 깁슨+던리비 패키지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시 보니 깁슨은 만기에 던리비는 17-18시즌까지 계약이라 쉽지 않을거 같네요.

 이번 시즌 쉬어가고 샐러리 확 빠질때 뭔가 하지 않을까 싶긴했는데,  팀 프런트를 뭘 보고 믿나요...

WR
2016-06-26 10:36:50

노아도 감정적으로 보내기 참 싫지만 냉정하게는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소 3년 이상 14000 이정도 부를텐데 그 값어치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의 불스는 적어도 안정적으로 10점 넣어주는 로로가 차라리 낫다고 보고요. 노아 건강도 그렇고 다른 팀에서 부활하길 바라네요.


깁슨 + 던리비면 베테랑 필요한 팀에서 데려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던리비 2년계약이 좀 부담스럽겠지만 그렇게 고액은 아니니깐요.
2016-06-26 11:16:16

지금구성이 딱히 탱킹이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버틀러는 슈퍼맨이 아닙니다

좋게봐도 30승정도의 전력일뿐 그 이상은 힘들어 보여요

드웨인 웨이드의 09시즌정도의 하드캐리를 보여주면 혹 모르겠습니다

당시 웨이드는 득점왕이었고 MVP에 근접한 활약을 한건 아실겁니다

던리비로 할 수 있는것이 없진 않은게 사실상 만기입니다

트레이드가능합니다

뒷처리는 트레이드한 팀에서 알아서 하겠죠 단독은 아닐꺼고 패키지로 낄겁니다

저는 이미 반이상은 기대를 접었고 17드랩에서 조쉬잭슨 풀츠 자일스같은 선수들의 합류가능성에 오히려 흥분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2016-06-26 11:32:53

무조건 탱킹하자 이것도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코어 유망주 자원이 있다면 버틀러를 내주고, 탱킹을 하는 것이 맞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암흑기가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한두시즌안에 샐러리 완전 비우고 새로 선수를 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시카고는 참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빅마켓인데 구단주의 안일함이 구단을 망치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