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이번 시리즈에 나오기는 해야 할 겁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커리같은 경우 리듬슈터경향이 강한데 감각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구요.
4차전부터 스타팅이 아닌 벤치에서 15~18분 정도 나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3차전에 나온다고 해도 벤치로 나오는게 더 낫지않나...생각하구요.

다음 경기부터는 꼭 나와야할듯.
오늘도 위험했죠.

4차전정도가 적당해보이네요. 1,2경기정도는 30분내외로 출전하면서 경기감각올리는게 좋아보이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안정적인 복귀를 위해 원정이 아닌 홈경기에 복귀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홈경기가 더 편하게 느껴질테니까요. 문제는 그러려면 포틀이 한경기는 잡아줘야할텐데 제 걱정대로 플럼리가 클립하고 할때같이 활약을 못하는 현재로서는 스토츠 감독이 다른 묘수를 들고 나오지않는 이상 한경기 잡을수있을지 모르겠다는거죠. 디그린 상대로 플럼리가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할때 고전하리라 봤는데 오늘 3쿼터까지 괜찮다가 4쿼터 에질리 디그린에게 연속 발리며 멘붕왔고 결국 포틀 공격전개자체가 다 꼬여버렸습니다.
커리이야기하다가 옆으로 셌는데 커리는 지난 휴스턴때도 원정에서 복귀해서 운이없었다하더라도 결과가 좋지못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자신이 가장 익숙한 홈경기에 복귀했으면 합니다. 2라운드가 4대0으로 끝나면 그냥 컨파에 20분정도 뛰는걸로 나와도 좋을거 같아요. 그게 더 안정적일거 같구요. 어차피 한경기 뛰고 4차전이나 5차전서 끝나서 오래 쉬었다 컨파돌아오는거나 컨파에 바로 나오는거나 큰 차이가 없을듯 합니다. 무리하지말고 홈복귀를 노리는게.이상적일거 같아요.

커리 본인이 괜찮다고 느끼고 (커리야 안 괜찮아도 괜찮다 하겠지만), 의료진과 스텝들이 뛰어도 될 만하다 싶으면 3차전 출전도 좋을 듯합니다. 실전 경험이 지금 너무 오래 됐어요... 골스가 지더라도 출전시간은 엄격하게 정해놓고 출전해서 경기 감은 익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리듬은 선수가 건강하게 복귀했을때 문제지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다른데도 아닌 무릎이라면 팀이 혹여 엘리미네이션 겜에 몰리지 않는 한 컨파까지는 푹쉬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감각을 찾는게 중요하긴 할텐데 확실히 후반기막판부터 체력에 빠진거같아 보입니다. 오늘과의 경기를 보니 아무리 길어도 골스in5 정도로 보여서 포틀전에서는 감각찾는정도로만 무리하지않는선에서 플레이하는게 좋아보여요. 이미 오클이랑 샌안은 시리즈가 장기화될것이 보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