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는 어느 팀으로 가게 될까요?

이제 그러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하워드의 폼이 많이 떨어졌다는 걸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데....

모두가 알지만 본인은 인정못할 수 있죠. 지금까지 발언보면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어떤 발언이요? 알려주시겠어요?

증거 없는 선동으로 선수하나 매장시키는건 예의가 아니죠

발언이 아니라 루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얘기들..의 느낌으로 쓰려고 했는데 잘못쓴점 죄송합니다. 이 댓글로 누굴 부추길 의도는 없었는데 '선동'이라는 어휘는 격하네요..

그점은 죄송합니다.

아닙니다..제가 먼저 실수했는걸요.

뉴스게시판에 하워드 검색해보니 이래저래 많은 얘기들이 올라와 있네요..트레이드 마감시한전에도 얘기가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다음 시즌 샐캡이 92mil 정도로 늘어나는 게 확실하다면, 얼추 둘 다 잡을 샐러리는 될겁니다. 다만 샐러리 유동성은 나락으로...

큐반이 딱히 여지껏 한 픽업들을 반추하는 사람 같진 않고.. 노비와 칼라일을 생각의 중심에 박아놓고 조건으로 꼬시는데 (빅마켓x, 유망주보유x, 대권주자x, 오로지 페이) 가성비가 쭉 안나왔던게 당연한 것 같네요. 노비 옆에 올스타를 몇 년씩이나 못붙이는건 팩트이자 고찰 한번 해야되요
만 서른도 안된 우승멤버 챈들러를 후려칠려다 빠이 해버린건....

파출리아는 이제 FA입니다. 이번 시즌 달라스 왔을 때 만기계약자였죠.

파슨스는 페이컷은 아니고 좀 더 큰 계약을 원한다고 합니다. 하워드도 맥스를 받으려고 할테고...

전력 보강은 좋지만 이 선수들이 원하는대로 해주려면 파슨스에게 20mil이상, 하워드에게 30mil 이상을 퍼줘야한다는 계산이 나오죠. 물론 하워드는 저 금액에서 디스카운트가 될 수도 있겠지만, 샐캡의 급격 증가로 실제 하워드에게 저 돈을 줄 수 있는 팀들이 더러 있으니 마냥 낙관할 일은 아닙니다.

그나마 이것도 노비츠키가 다 염가계약해줘서 가능한 일이죠. 주전 중 노비, 데론이가 저렴하게 묶여있어서(데론은 플레이어 옵션이 있지만 오프시즌에 내내 탈장 재활을 해야 하는지라 아마 잔류할듯...) 대형 FA 영입 및 파슨스 잡기 등이 가능하긴 할겁니다. 대신 파출리아, 펠튼과는 영영 이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