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제가 한 시즌 동안 썼던 글들 돌아보았습니다.
15
1220
2016-04-28 19:16:53
스퍼스 경기가 일요일 아침까지 없어서 심심하던 찰나에....
...보니까 재밌네요.
1. 지난 시즌 스퍼스의 '붉은 석양' 론으로 소소한 바람을 일으켰었는데,
2. '승률 몇 할' 기준으로 글을 몇 번 썼었는데, 마지막엔 얼추 비슷하게 잘 끝난 듯 합니다.
3. 글들을 보다보니 왜 이리 감상에 젖은(?) 글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만으로도 마흔인 던형과 리그 최고령팀 스퍼스를 응원해서 그런지.....
4. 스퍼스는 15패 정도에서 끝날 것 같다고 글 쓴 적이 있네요.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3941137
5. 다른 팀 관련 글은 별로 안 썼네요. 사실 이 팀 저 팀 흥미는 많은데....
6. 저는 성격상 내용 짧은 단문성 글은 잘 안 맞네요.
어찌나 구구절절히 써놓은 게 많은지..... 스탯이나 그림, 동영상은 첨부도 안하는 주제에....
글쓰기 |
골스에 가려져있던 스퍼스를 양지로 끌어오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