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재아 토마스의 맹활약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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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3 16:43:14
작년 데드라인때 피닉스 선즈의 트레이드는 삽질이었음이 증명되네요.
드라기치야 나갈거니깐 어쩔수 없었다 치지만 결과적으로 토마스와 나이트가 바뀐건데
토마스 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년 계약한 피닉스 선즈가 1년을 못 기달려주고 내보낸것은
확실히 단장의 판단미스였던것 같고 반면 나이트는 1번 에서의 재능과 2번에서의 수비력이 거의 동포지션 최하급인데 어떤 포텐셜을 보고 이친구를 데려온건지 씁쓸할뿐입니다.
아이재아는 보스턴 가자마자 팀을 플레이오프에 견인.. 이번시즌은 올스타에도 뽑히고 플레이오프에서 4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 사실 수비가 약하지만 부상을 달고다는 블레소와 포지션이 겹치는 이유 말고는 브랜든 나이트 보다 공격 폭발력이나 킬러본능이나 가격대비 성능이나 훨 난데.. 그리고 이 트레이드로 인해 레이커스 상위 1픽도 날리고.. 대체 선즈 단장은 지금쯤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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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팬 입장으론,토마스나 나이트나 이런 팀 상황에서 둘다 도토리 키 재기 입니다. 오히려 나이트가 블렛소와의 조합이 나을 수 있고요. 블렛소를 코어로 데리고 가기로 한 이상 토마스의 플레이 스타일은 맞지 않습니다. 나이트가 그나마 이타적??
드라기치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시고 있는 것 같으신데 나갈라고 한게 아니고 프런트의 이해하지 못할 운영방식이 그를 나가게 했죠. 충분히 남을수 있었습니다. 전 애시당초 토마스를 가지고 온 것이 화근 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마스만 데리고오지 않았어도 블렛소와 드라기치의 환상의 조합을 보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