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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 나이 속인거 아닌가요?...매니아에서 HOT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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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13:23:16

지금 기록지를 찾아보다가 무척이나 당황스럽다는...........


이제 막데뷔한 대졸도 아닌 20살 선수가 야투성공률이 리그 전체 6위 54.4%

(1위 디조던 2위 하산 3위 하워드 4위 칸터 5위 케네스 퍼리드)

1위부터 5위까지는 그나마 칸터를 제외하고는 골밑슛이나 풋백득점 덩크말고는 스킬이 부족한 선수들인데


미들점퍼를 자주 시도하는 선수가 54.4%라뇨......


더놀라운건 자유투성공률이네요.  85.2% 라뇨...근래 AD를 제외한 이정도 성공률을 거두는 빅맨이 있었나요? 왠만한 가드보다 뺨치는 타운스

빅맨포지션중엔 압도적인 성공률이네요 AD보다 자유투를 잘쏘는 빅맨은 안나올줄 알았는데...

혹시 미네는 라빈이 없을 때 테크니컬 자유투는 타운스가 쏘나요?...

3점성공률은 38%에 근접하는 어지간한 A급슈터본능............

20살짜리가 이렇게 슛정확도가 높은 강심장일리가 없어요.......아니면 혹시 약물이라도? 도핑테스트 제대로 한거 맞죠? 정말 사람들말대로 보지못한 노비츠키 + 던컨 퓨전형의 선수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농구계의 푸홀스가 아닌가 의심되는...........


생긴것도 동글동글한게 너무 귀여워요....마크가솔이 부상이라 타운스에 잠시 한눈 팔다가 미네소타에 빠질까봐 걱정이네요.

어제 토론토전 덩크영상만 지금 정확히 28번째 돌려보다가 감정을 주체못해 글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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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2 13:27:19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이아이가 너무 좋거든요…☞☜

WR
2016-02-12 13:38:31

생긴거와 다르게 승부욕도 강하고 파이팅넘치는 플레이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2016-02-12 13:27:38

2020년대는 타운스의 시대가 되는 것 아닙니까 덜덜...

아직 20살이라는 게 정말 엄청나네요.
WR
2016-02-12 13:40:23

그래도 미네의 1옵션은 위긴스라 생각하는지라......저쪽 텍사스주에 있는 욕심많은 영감정도만 해줘도 역대급선수가 될거같네요. 20-10 밥먹듯이 찍을거같은예감이....

2016-02-12 13:28:21

글쓴이분 닉네임 처럼 맠가 말곤 85%성공률 자유투 센터없는듯 하고
야투율 56퍼인데 삼점까지 던지고
참 어디까지 클게 궁금하네요 ...너무잘해서

WR
2016-02-12 13:34:48

맠가가  데뷔초부터 자유투가 좋았던 선수가 아니라 노력으로 극복해서 12-13시즌에 84.8%가 자유투 커리어하이네요 AD는 작년 80.1%가 최고기록 파우가솔은 07-08시즌 82%가 커리어하이네요. 신인이 이정도 공격성공률이면 장기계약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Updated at 2016-02-12 13:35:25

제가 본 선수중 자유투가 가장 인상적인 빅맨은 야오밍입니다. 7-6의 키에도 05-06시즌부터 08-09시즌까지 4시즌 연속 .850 이상의 성공률(.853, .862, .850, .866)에 5경기밖에 뛰지 못한 10-11시즌에는 .938의 성공률이었죠.

WR
2016-02-12 13:36:02

아 야오밍이 있었네요. 정보감사합니다

2016-02-12 13:40:29

미네소타 영건 3총사가 좋은 코칭스텝 만나 훈련만 잘 받으면 

정말 제2의 코비, 티맥, 던컨이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NBA도 축구처럼 임대제도가 있다면, 
샌안토니오 폽 감독님 밑에서 한 2년만 보냈다가 데리고 오면 참 좋을텐데요 ^^

아님, 폽이 미네소타 2년만 맡아준다거나 ^^
WR
2016-02-12 13:46:31

라빈은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3점슛도 괜찮고 점퍼도 괜찮고 코트비전도 괜찮은편인데 누구랑 비슷한 유형의 선수인가요? 위긴스가 없을경우에 라빈이 포가를 보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위긴스도 잘하긴 하다만 약간 드로잔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인것같습니다. 운동능력이 좋고 자유투 삥뜯기를 잘하고 3점슛이 약간 떨어지는? 위긴스가 드로잔급 슈가만 되도 타운스와 루비오가 있기에 엄청난 팀이 될것같아요


Updated at 2016-02-12 16:04:44

라빈과 굳이 비슷한 선수를 찾자면 스킬셋 부족하고 운동능력 좋은 자말느낌입니다.
냅다 던지는 원드리블 풀업점퍼가 주공격옵션이구요.
스킬셋의 부재와 볼핸들링문제로 아이솔레이션 돌파는 아직 부족하지만 픽타고 들어가는 돌파는 이번에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2016-02-12 14:40:40

셋 중 한명만 레전드 처럼 성장해도 대박이겠네요. 95 트리오! 빅 캣에게 걸어봅니다.

2016-02-12 13:45:33

위긴스-타운스 콤비는 이미 확실한 원투펀치로 자리잡았다고 봅니다. 라빈이 코비와의 훈련으로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면 진짜 무서운 팀이될거 같네요.

WR
2016-02-12 13:49:07

미네소타농구는 에너지넘치고 빠른경기를 해서 재밌어서 좋습니다 루비오를 제외한 시원한 덩커가 4명이나 있네요 위긴스 타운스 젱 라빈

2016-02-12 17:57:44

샤바즈랑 페인도 한덩크 합니다

2016-02-12 13:47:52

타운스만 잘키우고 지켜도 15년~20년은 걱정 없겠군요

WR
2016-02-12 13:50:30

근데 미네소타가 샐러리캡이 감당할수있을정도의 마켓인가요? 빅마켓느낌의 이미지는 안들어서요...

라빈 타운스 위긴스 이 셋을 다 잡진 못할것같은데 한명을 떠나보낸다면 무척 아쉬울거같아요

2016-02-12 13:56:21

샌안도 빅마켓은 아닌데 코어는 잘 유지하고 있죠. 무조건 큰돈보단 팀분위기 감독 등을 더 우선시하는 선수도 많으니까요

Updated at 2016-02-12 13:54:56

근데 궁금한게 던컨과 르브론 등으 데뷔하자마자 플옵으로 이끌었던것 같은데 타운스는 기록은 비슷하게 좋은데 미네는 플옵은 커녕 탱킹을 하고 있을까요?ㅜㅜㅜㅜ 미첼....... 위긴스나 라빈 루비오 등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2016-02-12 13:58:11

던컨과 달리 르브론은 2년차까지 팀을 플레이오프에 보내지 못했죠. 그리고 미네소타 같은 경우 12월 중순정도? 그쯤부터 1월까지 거의 최악의 팀성적을 보여주며 너무 많이 승수를 까먹었습니다. 외곽도 문제가 많았고 수비도 허약하고 총체적인 난국이었죠.

2016-02-12 14:11:45

스퍼스는 던컨 없어도 컨파 파이널에서 싸우는 팀이었지 않나요 제독이 정규시즌중에는 조던 부럽지 않은 선수라서요

Updated at 2016-02-12 14:16:07

팀메이트 차이야 제독부터 롤플레이어들까지 당연히 스퍼스가 좋았죠. 던컨 자체도 제독 부상으로 1년 꼴아박고 얻은거라..저는 그냥 윗분 댓글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2016-02-12 14:01:07

로빈슨 부상이던 한시즌 완전 망해서 던컨 잡았지만 샌안 팀자체는 플옵 꾸준히 가는 강팀이었습니다. 미네소타는 서고동저에 서부 만년 하위팀이고 현감독도 문제가 있어보이구요.

2016-02-12 14:35:15

샌안토니오는 던컨을 뽑기전에도 강팀이었습니다. 94-95시즌 62승, 95-96시즌 59승을 기록하던 스퍼스는 당시 주축이었던 데이비드 로빈슨의 부상(6경기만을 출장)으로인해 96-97시즌에 20승만을 거두고 던컨을 뽑은거죠. 로빈슨은 그 다음시즌에 신인인 던컨과함께 복귀했죠. 강팀에 던컨이 더해진거죠. 

2016-02-12 17:07:12

2옵션이자 당시 올스타에도 뽑혔던 션 엘리엇도 시즌 절반 이상을 부상으로 빠졌었죠. 

워낙 선수층이 얇아지니 유럽에서 뛰고 있던 도미닠을 불러서 뛰게도 했었죠. 
Updated at 2016-02-12 14:08:58

압도적인 피지컬이나 치명적인 무기는 없지만 두루두루 다 잘하는 요즘 트렌드에 안성맞춤인 빅맨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스탯보다도 팀에 도움이 되는 타입. BQ있는 기본기 좋은 안정적인 빅맨.

사실 저같은 경우 대학때 KAT보면서 향후 이 선수가 요즘 비교하시는 던컨 가넷처럼 리그 들었다 놨다할정도의 실링은 아니지만 프로에서도 버스트 확률이 낮다고봐서 프로에 잘 적응할것 같았고... 어쨋든 최종적으로는 대충 전성기 앤드류 보것에 약간의 스킬과 레인지를 더 갖춘 버전이나 보드장악과 기동력을 좀더 갖춘 마크가솔 이라던지 이정도가 최종적인 선수 완성형태가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사실 근데 요즘은 생각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는 중입니다. 선수 개인 퍼포먼스도 제 예상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선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1년차 최근 폼만 보면 미래의 슈퍼스타 기질도 조금씩 조금씩 보여줄 정도로요. 당초 제 개인적인 예상보다도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2016-02-12 14:06:52

유잉급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02-12 14:36:27

클블이 주응원팀이고 미네 포틀 응원하는데 얘덕분에 응원할맛납니다  

2016-02-12 15:17:17

본인이 경험치먹어서 스탯업 한건 맞지만, 골귀젱과의 호흡이 너무 좋습니다. 둘다 시너지 효과가 나고있습니다. 진작부터 이 트윈타워를 원했건만 골귀젱이출전시간을 이유없이 낮췄죠. 외각도 없는팀이 이렇게 진행되어야하는게 자명한데 감독이 참...

2016-02-12 15:21:22

뛰어다니는것까지 보면.. 진짜 약물 한것같기도

2016-02-12 16:13:45

요즘 ad의 자유투성공률이 똥이되어서 ㅜㅜ 거의 디조던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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