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의 호성적

닥감독이 오말피 조합만 덜 썼으면, 혹은 그리핀이 뻘짓만 안했으면, 클리퍼스도 충분히 7할 이상의 승률을 뽑았는데..

골스 샌안 두 팀 다 72승 이상으로 마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커감독 건강이 이팀의 우승과 커리의 파엠을 좌우할거라 봅니다.

맞대결이 3번이나 더 남았는데
그거 다 이기면 쉽게 벌어지겠죠.
샌안과는 30점차이가 날만한 경기력차이인데 걱정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샌안은 지금 던컨도 없고 마누도 없습니다. 그리고 보너도.
골스가 문제가 아니라 샌안이 문제네요

이제 곧 올스타브레이크니 커감독님 푹 쉬시고 건강해지셔서 돌아오셨음 좋겠네요

역대급, 역사적인 시즌을 보고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96년의 불스는 너무 혼자만 달려서, 솔직히 많이 안좋아했는데(일찍이 김이 빠져 버려서)

이번 시즌은 산왕과 오클, 클립, 클블, 불스 등 등... 붙어서 뒤집어 지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응원하며 볼 재미가 배가 됩니다.

나중에 대단한 해였어~라며 뒤돌아 보게 될겁니다.

골스의 올시즌 레젼더리한 성적은 승률 2위인 샌왕의 좋은 성적도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승차 못 줄였습니다
경기 중반에 잠시 설레었지만, 휴스턴이 버티지 못하더군요...

그런데 커 오고 계속 연승이고 커가 감독한 경기에 역대급 2-3패만 하는 시즌이 되면 (총 6-7패) 충분히 COY줄만하지 않을까요? 혹시 82경기 못 채우고 COY받은 경우가 없을까요?

샌안 오클과는 3경기씩 6경기 남은데다가 원정이 4경기죠..
신기록은 커녕 서부1위도 장담못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샌안원정에서는 1승1패면 대만족입니다.
변수가 워낙많기도하고.. 1위사수만 해주길..

샌안과 매치업전에 죽는소리들....하시다가 이기고 잠잠해진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죽는소리가....
골스가 죽는소리하는건 이제 듣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