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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안타까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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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1-26 03:30:37

큰 부상 두번으로 신체 능력자체가 nba에서 먹히지 못할때 은퇴하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신체는 뛸만한데 체력이 안받쳐줘서 은퇴하는 모양새가 괜찮았을텐데 안그래도 전성기때 여기저기 잔부상 달고 살던 선수가 말년에 큰 부상을 겹쳐서 당했는데 오죽하겠나요.


지금 코비의 모습은 너무 안타깝네요.

nba에서 통할 몸 상태가 아닌데 억지로 뛰는 모습을 보니 팬들도 괴롭고 그걸 바라보는 타팀팬들도 아니꼽게 볼 수 밖에없죠.


같은 스윙맨으로써 조던과 같은 명예로운 은퇴를 했으면 했는데 말년에 부상으로 급격한 신체하락을 겪던 티맥-힐-페니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은퇴할거 같아서 짠합니다.


팬으로써 걍 몇경기 야투율 부진하고 난사한다고 하더라도 다시금 몇경기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른 안티팬들을 묵살하던때가 있었으면 했는데 이젠 코비의 그런 모습 조차도 기대 못한다는게...


ps:)조던의 워싱턴 시절에도 그렇게 팀 리빌딩에 좋은 영향을 끼친건 아니였고 오히려 암흑기를 주도했죠.

팀의 미래인 스택하우스-립이랑 충돌도 있었고 가드진에 너무 대스타가 있다보면 리빌딩이 힘들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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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11-26 03:30:37
애초에 리딩할 역량이 없는 선수이거나 핸들링이 안되는 선수이면 코비를 비판할 이유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 안하니 비판하는거죠. 나이가 들어도 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자꾸 팀에 필요한 플레이가 아니라 자기가 득점으로만 기여하려하니 문제죠. 코비는 지금 레이커스에서 제일 넓은 시야와 패싱 센스 가진 선숩니다. 이번 시즌 레이커스 전경기를 봤는데, 코비는 지금 그걸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저는 그래서 백번 까여도 모자라다 봅니다. 이기고 싶다? 자기가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지 알면서 희박한 확률에 헤딩하는건 진짜 이기고 싶은 선수들이 하는 플레이가 아니죠. 저는 코비는 원래 볼호그다 하고 지금의 문제를 치부해버리는 분들이 오히려 이해 안됩니다. 올시즌에도, 지난 시즌에도 혹은 커리어 동안에도 코비는 슛 아니라도 팀 이기게 할 수 있는 능력 보여준 선수인데요...
WR
2015-11-26 03:40:42

그 팀을 이기게 하는 모습을 큰 부상 두번 당하면서 이미 잃었다고 봐야죠,

그래서 올해 코비가 충격을 먹은거구요.

오히려 다른 선수들 처럼 은퇴 당할만큼의 큰 부상을 안당했다면 점차적으로 스타일을 바꿀 시간이 있었지만

부상 당하기 전에도 코비 스타일은 똑같았거든요.

근데 부상 복귀하고나서 몸이 만싱창이가되니 부상 전의 스타일로 못하니까

괴리감을 느끼는거죠.

사람이라는게 갑자기 자기가 하던게 안되면 멘붕옵니다.

2015-11-26 03:47:34

득점으로 안된다는건 지난시즌 내내 코비 본인이 충분히 학습했습니다. 그럼 다른 방안을 찾아야하고 실제로 이번 시즌도 그렇게 기여한적 있죠. 부상이 지금하는 안이한 플레이의 실드가 될수는 없어요. 늘 그랬다기엔 커리어 하이로 3점 시도 하고 있고 이 상황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2015-11-26 05:44:33

이미 지난시즌에 안된다는거 다 뼈저리게 경험해놓고 그걸 잊었다는듯이 또 멘붕할리가 없겠죠. 오늘 제외한 인터뷰만 봐도 본인도 알면서 실전에서 고집부리는겁니다.

2015-11-26 06:28:20

안타까운 마음이 들긴 하더군요

몸이 확실히 예전의 몸이 아니지만 본인의 자존심이 그것을 인정 못하고 이를 악무는거 같은 그런느낌
2015-11-26 06:48:30

워싱턴은 플옵이 간당간당 했던 성적권 이여서 리빌딩을 대놓고 할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서로 처한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2015-11-26 09:32:42

괜히 조던물타기처럼 느껴지는데 비교할게 안됩니다..워싱턴서 조던이 받은 연봉의 20배를 넘는 금액이 코비연봉이에요..
팀 샐러리에서 조던은 극히 미미했구요..
조던합류후 성적이 올라가면서 플옵싸움을 시즌끝까지 했고..
그게 왜 조던이 암흑기를 주도한게 됐다고 주장하시는지 어이가 없네요..

2015-11-26 10:18:05

다른 무언가를 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또한 그 능력으로 팀에게 큰 도움이 될수 있음에도 옛 영광에 기대어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움조차 느껴지지 않네요

2015-11-26 10:40:03

마케팅 빼곤 모든 부분에서 팀에 해가 되는 존재

2015-11-26 19:57:18

워싱턴 조던하고 비교는..

너무 나가셨네요..

그냥 물타기로밖에 안보입니다.


워싱턴서 조던은 그냥 보너스 스테이지였습니다.

연봉도 베레랑 미니멈급이었던걸로 알고..

자기가 알아서 롤 줄이고 그냥 젊은 선수들 멘토해주면서 지낸걸로 알고있습니다.

플옵 간당간당 했지만. 조던 합류 후 팀이 상승세 받아서 플옵까지 진출했습니다.

워싱턴의 암흑기를 어떻게 주도했는지는 도무지 근거라는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나지를 않아서 제가 말은 못하겠네요..

2015-11-27 17:43:13

조던 워싱턴 시절엔 플옵 탈락 아닌가요?

2015-11-28 20:11:06

코비 팬들의 조던가지고 물타기는 워낙 식상하니 넘겨두더라도 워싱턴 시절 복귀해서 암흑기의 워싱턴을 플옵가까이 진출 시킬뻔했습니다 마흔 다되서요 물론 이 두시즌동안 조던이 롤먹는 바람에 해밀턴의 포텐은 좀 더 늦게 터졌지만  스탁하우스는 말할 가치도 없구요 .

nyk
phi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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