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과 코비의 커리어 DPOY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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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7-22 21:18:27
역대급 수비수이지만 수비왕을 달성하지 못한 선수 현역 중에 던컨과 코비를 꼽는데요.
실제로 투표에서는 얼마나 득표력을 얻었나하고 둘을 비교했더니
던컨 (보웬) | 코비 | |
9798 | 5 | x |
9899 | 5 | x |
9900 | x | 5 |
0001 | 3 | 11 |
0102 | x | 3 |
0203 | 4(7) | 8 |
0304 | 7(4) | 10 |
0405 | 4(2) | x |
0506 | 6(2) | x |
0607 | 3(2) | 24 |
0708 | 9(4) | 5 |
0809 | 11 | 7 |
0910 | 14 | 12 |
1011 | 17 | 11 |
1112 | x | x |
1213 | 6-회춘!?? | x |
1314 | 13 | x |
찾고보니 보웬의 위엄...?
전성기 보웬의 dpoy득표율은 거의 전성기 페이튼급의 득표력을 보여주네요 3회연속 2위라니...
물론 빅맨과 스윙맨의 팀내 영향력은 다르겠지만 그걸 어느정도 감안한 것으로 보여지는 dpoy투표에서 저정도 성적을 낸건 엄청나긴 하네요. 보웬
찾아보면서 던컨이 의외로 2위가 한번도 없어서 놀랐습니다. 최고 아쉽다고 꼽히는 0607도 3위었네요(보웬 덜덜...)
코비의 경우는 디펜시브팀에서는 차이가 덜하지만 확실히 팀내 부담을 덜어줄 선수(오닐-가솔)이 있을때 더욱 위력적인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아무래도 두 선수모두 수비가 스탯에서 크게 나타나는 선수들이 아니어서 수상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싶네요.
p.s. 다 찾고나서 알게된건데 9900던컨이 아예 dpoy에서 한표도 못받았네요. 경기수도 74경기면 적당하고 MVP투표 5위였는데 말이죠. 이게 DPOY가 후보선수가 굉장히 들쭉날쭉 하더군요. 20명이 넘는 경우도 있고 5명인 경우도 있고 이유는 모르겠네요.
0607코비의 경우 dpoy득표를 받은 선수중 역대 최저득표로 퍼스트팀을 수상한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역대급으로 후보가 많았던 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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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던컨이 한번도 2위를 한적이 없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