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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MVP vs 현 no. 1 포인트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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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12-31 16:17:54
우선 헌역 최고의 공격형 포인트가드이자, 전 시즌 MVP...
 
 
29점(8/14의 야투율, 3/4의 3점슛, 10/11의 자유투 ) 8리바운드 16 어시스트 4턴오버 1스틸, 1블락...
 
 
(Too big, too fast, too strong, too good!)
 
뭐 이런 미친 무브를...  
 
 
vs
 
 
 
또 다른 한명은 명실상부한 천재이자 스탯이 안나와도 팀을 이길수 있게 만드는, 쩌리를 롤플레이어로 만들수 있는 현 no.1 포인트가드
 
15점(7/14의 야투율, 1/1의 3점슛, 0/1의 자유투) 4리바 14어시스트 3턴오버 4스틸 0블락
 
 
 
그저 괴수라고밖에는 말이 안나오는 저 볼핸들링... 
 
두 팀이 손발이 맞아가서 이 포인트가드 둘이 다시 붙게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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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12-31 15:53:58

저 드리블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2011-12-31 15:55:17
서버럭 : 내가없는 곳에서의 no.1 다툼은 의미가없다.
2011-12-31 15:58:10
토니: 다 비켜~
Updated at 2011-12-31 17:48:04

스터키: 8밀의 위엄을 보여주마

2011-12-31 22:21:53

데론 : 하아.....

2011-12-31 15:57:09
로즈가 점점 크리스 폴에 대한 적응력이 생기는듯합니다.
 
첫 맞대결에서 로즈가 딸랑 4득점했습니다. 폴은 평소이상을 했구요.(그런데 불스가 승리했습니다.)
 
지난시즌 처음으로 로즈가 폴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구요.(쏜튼의 활약에 내내 끌려가다가 후반에 역전..)
 
이번엔 거의 트플급활약으로 시즌 최고경기를 했습니다.
2011-12-31 15:57:24

리그 탑을 다투는 포인트가드들의 위엄 ..

Updated at 2011-12-31 16:04:01
개인적인 선수 감상평이니
제취향대로 한번 써갈겨본다면...? 선수에게 느껴지는 감상을..
 
폴은 차라리 듀란트나 코비과라고 봐요
해당 포지션에 가장 최적화된 선수? 농구달인 빈틈없는 최고?
 
반면에
로즈는 하워드과에 가깝구요
압도적인 강점으로 나머지
자잘한 단점
(단점이라기보다 선수 개성이라고 할께요. 하워드에게 안정적인 공격옵션의 단순성과 로즈의 협력수비시의 약간의 산만함? 정도)
을 모두 가려버리는 스타일..
 
영상에서도
폴은 잘한다 수비수 달고 안밀리고 다람쥐같이 잘파고드네
이런느낌이면
 
로즈는 9~10초부분 순간적인
저 무브 진짜 저거 뭐죠
치타아닌가요? 진짜
 
전자의 선수들은 주로 부상없이 지금처럼만 쭉 이런느낌이면
후자의 선수는 미지의 생물같습니다. 아직..터질게 남았나..? 이런기분
 
전자 후자 다합친 복합형 괴수도 한명 떠오르긴하네요.
 
해당포지션에서 최적의 효율을 보여주는 마스터면서
포텐셜까지 느껴지게 하는 ....
딱 한명 생각납니다.
2011-12-31 22:22:56
누구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궁금해요~
2011-12-31 22:32:01
아 제가 뭉뜽그려서 괜히 말장난한거구요.
 
물론 저건 르브론제임스...가르킨거였습니다.
2011-12-31 22:37:11
아... 왜 걔 생각이 안 났지...
요즘 너무 잘 해서 그냥 메모리에서 무의식적으로
지우고 지내나봐요
2011-12-31 15:57:40
정말 빠르고 현란하네요
2011-12-31 16:11:45

빨리 히트랑 경기하는 걸 보고 싶네요.

과연 작년 르블옹에 당한 걸 극복해 낼 수 있을지..
2011-12-31 17:33:42
오히려.. 정규시즌에 한해서는 히트가 값어줘야 할게 더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 지난 정규시즌에서 시카고에 전패했었으니까요...
 
오히려.. 제임스가 역으로 제대로 벼르고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플옵에서의 로즈 락다운 정도 이상의 수비력을 이번 시즌 보여 주고있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2011-12-31 16:17:31

개인적으로 현 NO.1 포인트가드는 로즈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1-12-31 16:25:05

폴 드리블 역시 대단합니다.

Updated at 2011-12-31 16:42:37

.

2011-12-31 17:32:58

저도 현 No.1 포가는 로즈라고 생각합니다.

2011-12-31 18:04:52
저 어시가 적어도 17+은 됬어야죠
 
그리고 그리핀같은 선수와 한팀인데 많은 야투(공격)를 시도할 필요가 없고요.
 
그래도 비교하자면
 
폴팬이지만 개인이 만들어낼수 있는 공격력(득점력)은 로즈가 한수위라고 봅니다. 로즈 위에 둘 수 있는 선수가 몇안되죠(브롱이,듀랭이 정도)
 
그치만 전 둘의 차이가 수비에서 꽤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1스틸 : 4스틸인데 경기보시면 수치뿐만 아니라 스틸에대한 압박도 폴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훨씬 많이 받는 다는걸 느낄 수 있죠. 스틸 내용도 폴이 직접 로즈의 돌파or드리블을 제지해서 뺏은게 2개죠.
 
로즈가 블락이 있긴 하지만 스틸에서 비해서 공헌도가 적다고 생각하구요.(전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11-12-31 18:20:34
스틸갯수나 블락갯수가 수비실력을 객관화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대놓고 노리는 수비하는 선수들은 수치는 좋거든요. 
 
아이버슨같은 선수는 커리어내내 2개이상을 평균으로 했으나 수비잘한다는 소릴 별로 듣지 못하는 반면 스틸갯수가 평소 그렇게 많지않은 코비 브라이언은 대인 수비의 달인이라 부르기도 하거든요.   
 
물론 폴이 로즈보다 나은 수비수인건 저도 인정합니다.
 
로즈는 분명히 활동성이 좋은 노아의 수비력에 우산효과를 받는편이긴 하죠. 폴처럼 수비팀에 들어가려면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할 겁니다.
 
Updated at 2011-12-31 18:28:34

다행인건 로즈의 수비력이 무섭게 늘고 있다는것이겠죠.

매경기 좋아지는것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수비잘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오늘경기에선 아니었지만 로즈 또한 꾸준히 메이드시켜줄 동료가 없는 입장이죠.
작년에 보건스와 부루어 로즈의 꿀패스 날려먹은것만해도(부루어는 요즘 슛이 늘어서 다행이긴 하지만)시카고 선수들의 공격력은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수비력이 상쇄시켜주긴 하지만 로즈의 공격력이 없다 상상하면 쓰나미가...)

Updated at 2011-12-31 19:22:03
아이버슨하고 코비를 비교하시면 재가 앞서 애기한게 지나치게 객관성을 얻으려고 치우친 주장을 한 셈이되네요.
 
전, 폴이 뛰어난 수비수라는 걸, 중간에 써놓았듯이 대인수비를 통해 스틸에 성공했다는 내용으로 말하고 싶었던거든요.(대놓고 노린게 아니고 말이죠)
 
제목이 그런만큼 결국 로즈 팬분하고 누가 낫니 어쩌니하게 됬군요 
 
2011-12-31 18:11:54
서로 공격할때 몇 번의 페이크가 나왔는지 눈으로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진짜....
로즈 빠르기는 진짜 광속이고..신발에 불붙을 것 같아요...
폴은 뭔가 조금 더 테크니컬하면서 안정적인 느낌이랄까요..
한 시즌에 손꼽힐 만한 이런 명대결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진짜 직장인 주말시청 팬으로써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앞으로 두 팀이 더 경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폴어린이도 다음 경기 때는 와신상담하고 나올 것 같기에 다음 경기가 정말 기대되네요.
2011-12-31 18:20:04
이번시즌 스켸쥴엔 더이상 경기가 잡혀있진 않네요.
 
파이널이 아니라면 만나지 않습니다.
2011-12-31 18:19:13

폴 진짜 쩌네요..천재.....크로스오버 후 살짝 헤지테이션까지 넣어주는 센스..

2011-12-31 21:26:46
오늘 맞대결 감상평을 하자면..
 
무승부라고 하고싶습니다.
 
일단 로즈가 스타트를 끊었죠
 
폴을 앞에두고 광속 무브로 2연속 아이솔레이션 성공하면서
 
불을 피우자..
 
폴은 바로 점퍼로 응수
 
경기 중간 중간 둘의 쇼다운도 나오고
 
좋은 경기였습니다.
 
 
 
폴은 비시즌에 예년에 비해서는 확실히
 
운동을 덜한것 같아요..
 
몸도 많이 뿔었고.. 슛담도 덜하고..
 
반면에 로즈는 진짜 최적의 몸을 만든 느낌..
 
 
확실한건
 
둘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폴 vs 로즈
 
저 둘이 현재 리그 최고의 포가 입니다.
 
 
 
저 둘의 쇼다운은 정말 보기 좋았는데
 
LAC는 솔직히 그리핀 빼면
 
아주 별볼일 없는 팀이더군요..
 
버틀러도 예전의 버틀러가 아니라
 
완전히 한물 간 느낌.. 특히 수비..
 
요즘 이래저래 과도하게 까이지만
 
천시의 부상 공백 또한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모윌은... 그냥 패스.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아요.
 
디조던은 엘리웁 하이라이트 외에는..
 
첸들러는 수비라도 잘했지..
2011-12-31 23:06:47

현 MVP가 포인트 가드인데

어째 현 #1 포인트 가드는 다른 선수가 될 수 있죠?

사람마다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MVP를 쥔 현 #1 포인트 가드는 데릭 로즈입니다.
크리스 폴이 #1 이라고 불릴려면 MVP 수상하고 봐야 할 듯.
WR
2012-01-01 01:38:42
간단히 말해서, 폴이랑 로즈 둘중 하나 선택해봐 라고 하면, 폴 선택할 팀이 현재는 더 많을겝니다.
2012-01-04 16:44:08

글쎄요... 

그렇게 "간단하게" 폴이 더 많을 거라는 근거가 있으신가요?

나이를 보나 스탯을 보나 팀 성적을 보나...
폴이 지금 확실한 리그 #1 포인트 가드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준은 아니라 봅니다.
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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