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후반기 유니폼 판매량도 1등이라니 신기하네요

국내보다 현지에서 더 인기가 많죠. 미국 농구 리그인데;;

레이커스 정도 제외히면 골스가 매시즌 져지 새로 사는 코어팬이 가장 많지않을까싶긴합니다.

골스 왕조의 중심점이자 슈퍼스타
NBA 첫 만장일치 시즌 MVP
리그 트렌드를 3점 농구로 바꾼 장본인
까까머리에도 귀엽고 잘생긴 외모
(+귀엽고 이쁜 자식들)
맛깔나는 드리블 실력과 앵클 브레이킹
기존 슈퍼스타인 르브론과 파이널에서 여러번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스토리라인
미국인

대충 생각나는것만 해도 이정도니 현지 인기는 말할것도 없고 먼 이국인 한국에서조차 골스와 커리가 인기가 많을정도니 앞서 말한바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게 당연할겁니다.

하지만 후반기 유니폼 판매량 1위가 커리고 2위가 르브론인데 둘 다 아직 건재하더라도 저 둘을 뛰어넘는 슈퍼스타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얘기로도 보일 수 있겠습니다.(워낙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마무리로 약 10년 넘게 르브론 팬인 저에게는 르브론 앞길을 계속 막던 그 시절 골스와 커리가 미운적도 많았지만 커리나 르브론이나 커리어의 끝이 머지않은 지금은 두 선수 모두 건강히 남은 커리어 마쳤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전반기 1등 못한게 신기하긴하죠

요즘 mvp급 활약하는 선수가 비미국인이라 커리가 아직도 1등하는것도 큰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