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시엠이 거의 확정이라 써봅니다

올느바는 커녕 올스타로 선정된 팀메이트 한 명 없이 저런 커리어를 이뤘다는게 대단한 것 같아요
MVP, 파엠 둘 다 받은 선수 중에서는 전례없는 일인데..

3시엠 1파엠 1우승이면 듀란트 바로 밑,
3시엠 2파엠 2우승이면 커리 바로 위인 11위가 될 것 같습니다.

진짜 농구 못하게 생긴 그냥 큰 아저씨로 보이는데..... 대단합니다.

정말 독보적인 선수죠
조던과 르브론에 이은 세 번째 고트 후보라고 봅니다

올해 세 번째 시엠을 받게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커리 밑 듀란트 위로 평가할 것 같습니다만

요키치 입장에서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서두를 필요는 없겠지요

시엠트로피에 철자하나빼곤 다 적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이번시즌 시엠은 요키치가 유력하다 보지만
개인적으론 요키치가 커리보다 고점기준 확실히
우위라곤 보기 힘들다 보는 게
15-16커리와 요키치 커리어하이 시즌들 2차 스탯을 비교해보면
Epm
커리 10.5> 22요키치 9.2
E-raptor
커리 10.5> 23요키치 9.2
Spi
커리 9.44> 22요키치 6.77
Bpm
커리 11.94< 22요키치 13.72
Raptor
커리 13.9< 22요키치 14.9
인데 요키치가 높게 찍히는 지표들은 해당시즌 요키치의 수비지표가 역대 5위(Dbpm기준) 역대 3위(Draptor기준)으로 찍힐 정도로 오차가 있다 보고 공격지표로는 둘 다 커리가 앞선다는 점에서 전 오히려 고점은 커리가 앞서는 편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순수실력.캐리력은 조던다음이라 생각합니다.
멤버를봐야죠

당장오닐만봐도~~

인기가 없어서 그렇지 사실 센터부문에선 역대 가장 실력자를 보고있는걸지도요

 만일 요키치가 뉴욕 닉스에서 이정도 성적을 보여줬다면 언론에서 정말 요키어천가를 불러대며 농구의 신으로 만들어줬을 겁니다. 

전 진지하게 조던 넘을 것 같아요. 씨엠 갯수로는...그래서 고트 순위로도 르브론 넘을지도요.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닌데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욬 고점이 조 릅 커 듀 에 떨어진다고 생각 안하지만
욬이 커 듀 에 확실히 우위인지는 모르겠네요

진짜 비하하는건 아니고 시골 동네형같이 생겼는데 농구는 미친듯이 잘하는....
뭘잘하는지 저는 설명도못하겠어요.
그냥 슬램덩크 대사를 빌리자면 키도 큰데 농구도 잘해요랄까요.
그냥 농구를 잘하는...
좋은 팀원들과 행복하게 농구하는것도 보기좋구요.
성격상 빅마켓에서 뛴다고 막스트레스 받아하지는 않았을거같은데 덴버에서 뛰게된것도 개인적으로는 요키치한테 잘맞았던거같아요.
조용조용하고 선수를 전적으로 믿어주는 종소시장규모 팀

역사상 최고의 센터로 기록될 거라 생각합니다.

순수실력 자체가 그냥 르브론 전성기보다 안꿀리는 정도가 아니라 더 뛰어나다 봅니다

그리고 세번째 시엠 받으면 퍼스트는 몇번 더받을거 같아서 커리 넘는건 기정사실이라 보고요

요키치 동료들은 정말 좋겠다는 생각은 종종해요
다른 팀에선 어떨까 싶기도 하고 팀 동료들 참 잘살려 주더라고요

고트에 도전하기에는 페이스가 이미 늦어서 힘들어보이지만

심각한 부상만 없다면 TOP10 진입은 확정이라 봐야죠

정말로 우승해서 3시엠에 2우승 2FMVP면 문지기라도 탑10은 분명히 찍는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아직 프라임타임이라 정말 한계가 어디일지 알 수가 없는 선수네요.

다만 어디까지나 우승을 추가한 가정이라.. NBA는 우승이 너무 어려운 리그라 가정일 뿐이네요 아직.

"1시엠 2파엠 듀란트랑 비슷해보이고

본인이 정답을 본문에 쓰셨네요(저는 저기서 듀란트보다도 뒤쳐지게 보지만)

핵심은 파엠 추가 여부이지

5시즌정도만 더 뛰면 충분히 쌓을 누적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올해 큰 mvp 2개 동시에 따내면 서열정리가 너무 간단해지죠

르브론 빼면 요키치 앞에 둘 선수가 2000년대 데뷔 한 선수로 지난 25년정도를 통틀어서도 한명도 없게 될테니까요 

커리 만장일치 시절이 잊혀진걸까요. 고점비교만 보자면 장담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순수실력이란 표현을 안 좋아하는데 아무리 못해도 올타임 탑5급 재능같습니다. 저는 조릅라인에 묶여야한다고 생각해요.

약점은 전성기가 그나마 늦었다는 점, 비인기 스몰마켓팀이고, 그마저도 비미국인에다 본인의 스타성이 부족한 점 등인데 플레이스타일이 부상과는 거리가 먼 타입이고, 온볼 시에 최소한의 민첩성만 유지된다면 롱런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올시즌 덴버의 우승이 중요하겠네요. 우승과 파엠받는다면 확실히 TOP10은 들어갈수있다 생각합니다.

아주아주 개인적으로 농구실력 자체는 이미 조던과 유일하게 비빌만한 선수라 생각하고 대중에게 설득력을 얻기 위한 수상과 커리어만 남은 것 같아요.

 저는 워리어스 팬인데, 올해 요키치가 시엠 수상하면 커듀랑 동급 내지 우위라고 봅니다. 

3시엠 1파엠이면 커리 듀란트와 같은 라인(그 안에서는 커-욬-듀 순), 거기서 1파엠 추가면 코비 위로 간다고 봅니다.

엠브이피를 이번시즌에 타고 훗날 우승과 파엠을 추가한다면 탑5선수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