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Paul - Boston

"머릿속으로 한 백번쯤, 아니 천번쯤은 그려봤어요. 그럴 때마다 매번 눈물이 나더군요. 아주 힘들거에요. 거기가면요 관중석에 아는사람이 아주 많아요. 맨 앞줄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알고, 볼보이들 커가는 것도 다 봤거든요. 제가 신발도 주고 그랬는데 경기장에 저랑 같이 일찍 나오고 그랬죠. 정말 짠할거에요. 내 인생이 있었던 곳이니까요. 내 인생의 반은 셀틱스와 함께였습니다. 제가 35살인데 15년을 셀틱스와 함께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