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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kt는 문성곤 덕을 꽤 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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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2:37:41

수비나 공격 뿐 아니라 선수들 침착시키거나 분위기 흐름 잡아주는 등의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고 생각해요 문성곤을 주장으로 내건 효력을 톡톡히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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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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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2:43:3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0득점 하는 날도 많았고 연봉값 못 한다는 말들도 많긴 했지만 문성곤이 케이티 벤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거든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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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2:44:35

문성곤 들여오고 나서부터 케이티의 DNA가 바뀐 것 같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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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6:00:20

문성곤은 정말 팀선배였던
양희종의 길을 그대로 가는 느낌입니다

정규시즌에는 다른선수 쓰자는
얘기도 많이 나오고

수비관련 타팀팬들에게
비난도 많이 듣지만

플옵에서 왜 내가 고액의
연봉을 받는지

왜 관계자들이 좋은평가를
내리는지 보여주죠

2024-04-25 09:53:03

문성곤도 챔결에서 양커리처럼 문커리 되는건가요 ? 

그때 직관하면서 정말 경악했었는데.... 아니 양희종이 3점을 저렇게..?

1
2024-04-25 07:39:12

플옵 문성곤은 항상 놀랍죠

슛까지 들어가면 슈퍼문

1
2024-04-25 09:15:48

결정적인 리바운드를 항상 잘잡는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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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09:50:24

 고액 연봉자고 주장이기도 한 선수가 자신을 독보이려 하지 않고 자신보다 어리더라도 실력있는 선수들을 위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굳은 일 다 하고, 나아가 팀원들간의 신뢰를 쌓도록 만들어가는 모습이 팀 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플옵 DNA를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먹튀가 아님을 그리고 왜 고액 연봉을 받게 됐는지 증명한 것 같고요.

1
2024-04-25 11:10:14

16점 이기고 있어서 (신기성 해설 표현에 따르면) 축포를 일찍 터트리고 있을 때 

(문성곤보다 경력도 많은) 베테랑 중 누구도 진정시키지 않고 무게를 잡아주지 못한 반면

지고 있어도 야금야금 차분하게 따라가면서 승기를 잡았을 때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냉정하게 차이를 벌리는 KT에는 문성곤이 자리잡고 있었죠.

6강, 4강 올라가느라 체력적인 이슈가 있고

상대 KCC 는 소위 슈퍼팀이어서 우승은 쉽지 않아보이지만 

적어도 문성곤이 KT에 우승 DNA를 심은 건 분명해보입니다.  

2024-04-25 13:48:43

NBA에서도 블루워커형 선수를 높게 쳐주지만 최고연봉에 근접한 연봉을 안겨주지는 않는데, KBL은 국내 선수층이 얇고 경기에서 보조역할만 하다보니 블루워커형 선수도 공헌도보다 더 높게 평가받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성곤 선수가 위에서 말씀하신것정도로 공헌도가 높은지는 모르겠습니다.

2024-04-25 16:02:23

경험과 우승 DNA는 무시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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