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김종규 파울 5개 움짤 글 여기 있네요

개인적으로 DB 선수들에게 없는 파울을 만들어 준 장면은 못 본 것 같습니다. 다만 KCC 선수들은 동일한 수준의 체킹이나 푸싱에도 그냥 지나갔을 뿐..

저 보기에는 전부 정심같긴 한데, 플옵치고 소프트한 느낌이네요.

엄밀히 보면 파울일 수 있지만 소프트하다고 생각해요.

오심이냐 정심이냐가 아니라 '편파'가 핵심 논란이죠. 다 정심이죠 다만 누군 소프트고 누군 하드고 이게 문제인거죠

어차피 지금 논란의 한 축은 콜의 “편향성” 논란이라 KCC 쪽에서 “안불린” 콜을 다 가져와서 비교하지 않는 이상 끝이 없습니다. 근데 안불린 콜이라는 건 파울 콜이 불린 걸 제외한 모든 플레이로 폭이 넓어질 수 있는 건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결국 논란이 이어질 수 밖에 없죠.

다만 김종규의 콜만 보면 저는 정심 오심 여부를 떠나 첫 콜 제외하면 다 슈팅 장면 내지 오펜시브 리바운드 장면에서 (오펜 리바는 바로 풋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결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파울이 불렸다는 점에서 심판 판정이 마냥 자의적 (arbitrary)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격으로 치면 탄착군이 형성되었달까요.

대부분 파울이 맞는것 같기는 한데 굉장히 소프트해보이긴 합니다. 다만,이걸 불었냐 안불었냐 이것보다는 반대의 상황에서는 어땠는지도 궁금하네요. 풀경기를 못보고 하이라이트로 오늘 경기를 봤던지라..

제 3자 입장에서 김종규가 불렸던 파울 저 장면을
비슷한 상황에서 로슨이나 DB 선수들에게도
골밑에서 불려줬으면 공정성이라도 있다고 보이지만
로슨이나 DB 선수들은 골밑에서 저런
상황에서 파울을 안불어줬다면
잘못된거라고 생각 됩니다

마지막빼고 다 노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