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 기술단련 붐이 일어난다는데 좀 안타깝네요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된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현상이죠. 프로에서 필요성이 부각되면 자연스레 아마시절부터 준비해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테구요. 인식변화가 시작된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커리, 폴 등 수많은 nba스타들도 비시즌때 피나는 스킬트레이닝을 합니다. 학생시절도 중요한 시기지만, 지금 이런 붐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습은 자신감으로 연결되어 경기력향상으로 나타날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되면 리그 전체의 수준이 점차 향상되겠죠. 긍정적인 일입니다.

이번시즌에 정재홍선수의발전된모습 기대합니다

하루 아침에 달라지는 문제가 아니라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소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야죠...

프로에서 바뀌면 중고등학교에서도 바뀌지 않을까요.

저는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기쁜걸요

저런 기술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지도자들이 없는게 문제죠. 

근대 연습도 제대로 해야 효과가 있는 법이다.

못하는걸 연습도 안하면 결과는 매 한가지일겁니다.

기술향상을 중고대학생때 도모하려면

아마 우리나라농구를 뿌리부터 갈아엎어야 가능할겁니다.

그래도 문제인식이라도 하고 어쨋거나 긍정적인 방향의 개선이니 반갑네요.

이런 분위기 몰아가서...

중고교때 스킬캠프 이런것좀 많이 갔으면 좋겠어요

nba선수들도 부족한면을 비시즌에 보완하니 좋은 모습이 확실하죠.

프로에서 이렇게 하면 쫌만 지나면 아마에서도 많이들 시키겠죠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효과는 미미할것같기야 하죠 그래도 안하는것보다얀 뭐 sk도 미국보낸지 지금 4년째인데 효과는 조금 글세요긴합니다. 성적은 좋아졌으니 효과있다봐야할까요. 정재홍도 지난시즌 드리블안정감이 늘었더라구요 다른게 안되서 별다른활약못했지만

여기었었나 동농방이었었나 거기서 자기 동호회의 50대 아저씨가 크로스오버 드리블을 익히셨다고 하신 걸 봤어요.

프로가 기본기가 모자라 단련하는 붐이 인다니 말도 안되는 현상이네요...

기술단련의 중요성을 깨달은 지금의 선수들이 나중에 초중고 코치가 되면 바뀌겠죠

학교에서는 팀 운동을 하고 휴가때 트레이너와 개인운동을 하는 미국식 문화가 점점 한국에 정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KBL 선수들도 휴가때 술 마시고 놀러 다니느라 휴가 끝나면 산 뛰면서 몸 다시 만들어야 하는 데자뷰(?)를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시즌중 부족했던 점을 휴가때 스킬 트레이너와 함께 고쳐나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만약 이런풍토가 자리잡는다면 그때부터 우리나라 농구가 다시 시작된다고 봐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