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KB스타즈vsKDB생명 직관 후기 2부 : 4쿼터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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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5 06:19:26
16-17 WKBL 직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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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종료 이후 암전과 함께 올 시즌 KB 응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플래시 응원 연습을 유도하는 응원단. 중계로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겁니다.
암전 속 멋진 조명 아래서 이루어지는 KB의 작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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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응원 연습과 함께 3쿼터 작전 회의가 끝나고 코트로 집결하는 양 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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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선공은 KB스타즈~ 매치업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임하는 심성영 선수의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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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흘러나온 바샤라의 골밑슛과 기회를 놓치지 않은 KDB의 카운터 오펜스~ 확실히 하킨스의 높이에 바샤라가 고전하더라구요
갑작스런 경기 중단 상황을 틈 타 코트 위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 KB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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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단이 길어지자 안덕수 감독님은 선수들을 벤치쪽으로 불러들입니다. "나도 좀 끼워줘~"
이에 질세라 KDB도 작전 회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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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KDB의 턴오버를 KB가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이어가 파울을 따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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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영 선수의 엔트리 패스를 받아 1:1 돌파 득점을 성공시키는 피어슨. 이렇게만 해다오...
KDB 선수들도 유유히 벤치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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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공격권이 선언되며 경기 재개~ 4쿼터 후반, 50:50 동점. 이 때가 가장 긴장됬던 접전 상황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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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의 스크린을 중심에 둔 심성영 - 김가은의 영리한 스위치와 함께 터진 정미란 선수의 오픈 3점슛입니다~ 뒤에서 벌떡 일어서서 환호하는 벤치 선수들과 치어리더 누나들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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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을 얻어낸 강아정 선수의 깔끔한 자유투 성공~
KB가 2점차 앞서는 상황에서 불린 긴장되는 타임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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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을 당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충돌로 잠시 쓰러졌던 크리스마스. 장내가 조용해졌었는데, 다행히도 툭툭 털고 일어났습니다. 누구도 부상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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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진 KDB의 공격 포제션. 이렇듯 KB의 대인 방어에 고전하는 KDB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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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구원하는 이경은 선수의 2차 파울겟으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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