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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일릿관련 정말 신기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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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19:46:49








 

 

제가 아마 매니아에서 처음으로 이 걸그룹을 언급한 유저라고 자부하는데...

 

오디션예능 재미있게봤고 멤버들도 맘에들고 하이브라서 무조건 기대해야겠다  하면서 기다렸는데

 

 

 

정작 노래랑 컨셉같은게 완전 별로인겁니다;;;

 

그래서 제 글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이 팀데뷔하고 사건터지기 전까지 관련글을 한번도 쓴적이 없어요..

 

노래 한번듣고 뮤비 한번보고 말아서 아는게 없어서였죠....

 

보통 걸그룹들 꽂히는 노래나오면 유튜브에서 해외팬들 리액션영상까지 다 찾아볼정도로

 

파고드는데 말이죠..

 

정작 제 생각과다르게 막 음원 음악프로 1등 다 하고다니길래 뭐지? 싶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뉴진스 따라했다고 하는부분도 잘 공감못했던이유가 노래랑 뮤비자체를

 

심도있게 파고들지 못해서 뉴진스의 첫 데뷔곡을 봤을때의 제가느낀 인상과  상반되었다고 

 

느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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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5 19:55:44

저도 뉴진스 처음 데뷔 때와 다르게 팍 꽂히진 않더라고요

데뷔 자체가 엄청 화제였어서 저도 노래랑 무대 찾아봤지만

뉴진스 느낌 난다는 생각은 했지만
뉴진스만큼 끌리진 않았고 계속 찾게 되진 않았어요

Updated at 2024-04-25 19:58:09

개인적으론 윤아, 민주를 데리고 뉴진스보다 더 아동틱한 컨셉으로 나올줄은 몰랐네요. 

2024-04-25 19:58:53

맞아요 껍데기는 비슷한데 그게 종합된 결과물의 감흥은 딴판이죠

2024-04-25 20:01:08

컨셉이 워낙 겹쳐서 무의식적으로 짝퉁느낌을 받아 그럴 수도 있을것 같네요

WR
2024-04-25 20:08:42

그런 생각도 안들었어요

2024-04-25 21:37:21

그러니까 무의식이죠

WR
Updated at 2024-04-25 21:39:20

비슷하다는 생각자체도 안들었고 그냥 노래가 지루하다고 느껴써 안들은거에요..

 

그리고 오랜기간 걸그룹들만 관심을 가지다보니

 

뉴진스의 컨셉을 색다르거나 창조적이라고 느껴본적이 없어요.

 

노래는 정말 좋습니다만..

2024-04-25 22:10:56

뉴진스가 창조적이고 대단히 유별난 컨셉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런 거고 저는 애초에 음악 종사자가 아니다 보니 전문적인 입장이 아니겠지요)

그러나 아일릿의 신곡 티저 뮤비 사진까지 보면서는 ‘아 뉴진스 진짜 많이 ‘참고’했구나 느꼈습니다’

적어도 칭의성이 어떻고 독보적인 거 어쩌고를 민희진 씨의 말을 다 동의할 생각은 없지만 아일릿이 뉴진스를 벤치마킹(…) 내지 많이 참고 했다는 건 동의합니다.

WR
2024-04-25 22:30:58

저도 꽤 생각이 바뀌어서 말씀하신것과 거의 정확히 생각이 일치합니다. 적어도 아일릿이 뉴진스나 르세라핌의 것들을 참조했다는것은 확실하더라구요. 다만 그렇다해서 저는 이 떡밥 자체가 민희진씨의 물타기라고

생각해서 반발을 좀 했던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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