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돈 빌려주고, 평생 못받는 금액이 어떻게 되세요?

10원도 없습니다.

빌려달라는 친구가 단 한번,
정말 급한 사정이라 몇일만 융통해야한다고
100만원 빌려줬는데, 1달 뒤에 105만으로 줬었고,

저역시 이사할때 융통할 금액 200정도 부족해서 친한친구한테 3일정도 빌리고 양주한병이랑 같이 돌려줬던 기억 있네요…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 아직까지 다행히 저한테 빌려달란사람은 이정도밖에…

저처럼 빌려주지도 받지도 않는 분들도 많을거라

50만원 이하다 가 추가되어야 될듯합니다 

십수년전 3만원 빌려가서 잠수타버린 놈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절대 안됨

없습니다.
돈거래는 안합니다.

친구의 생활이 어려울데 200 정도를 빌려주었으나

그게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네요. 지금은 받을 생각도 없고 따로 언급하지도 않습니다.

전에 한번 니가 형편 되면 갚아라. 근데 힘들면 안 갚아도 된다. 라고 말해두었습니다.

그 친구의 생활 상황을 너무 잘 알기에 그냥 주었다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그 친구와는 계속 좋은 친구입니다. 

이런 케이스는 케바케라서.. 채권자의 환경이 중요할 듯 합니다.

지금도 저 그 친구가 더 도와달라면 도와줄 용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도 더는 요청하지 않습니다. 그떄는 특수 상황이라서...

빌려줘봤자 100만원 이하라 전부 다 받았네요. 그나저나 억대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웬만하면 (소 제기해서) 받으세요, 그래야 곰도 먹고 살아요. 

15년 전에 신용상태가 안좋아서 폰 개통도
못하던 친구한테 보증 비슷한 걸
서준 적은 있습니다만
돈을 빌려달라 요청 받은적은 없네요

저처럼 없다!나 50만원이하가 가장 많을 것 같은데
없다보니까
5000만원이상 빌려주신분 비율이 엄청 많아 보이는 것 같네요

땡전 한푼도 없습니다.

애초부터 아무리 친한 지인 및 사촌끼리도, 돈거래 자체를 안합니다.

10대때까지 서로 돈빌려주고 돌려막고 뭐 그런게 많았어서 대충20정도 되는거 같네요
성인되고나선 돈거래 안합니다.

아직까지는 0원이라서 참 다행입니다. 

짜잘한건 서로 까먹을수 있는 범주에 들어가는 정도면 별 신경을 안 쓰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놈이 백만원 빌려 달래서
별 생각없이 해줬는데..잠수타더군요..
나중에 소식 들으니 중고나라 네임드 사기꾼이 되어있던...

저는 살면서 급전 5만원 이상 빌려 본적도 없고 20만원 이상 빌려줘본 적도 없네요. 아직까지 제 인생에 큰 굴곡이 다행히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돈 거래를 정말 싫어합니다. 빌려주고 못 받은 돈은 10만원 정도?

1억5천빌려줬었는데 우리집에 애들 맡겨놓고 자살했습니다
상당히 이슈가 됐던 사건이라 방송국 인터뷰요청도 몇개왔는데 다 거절했었네요

5천만원 이상 빌려준분들 분명 있겠죠

근데 지금 기준 설문 결과인 20% 는 절대 아닐거구요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게도

돈빌려달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고

그래서 빌려준 적이 없어서 0원입니다.

3800 정도 못받았습니다 원금만. 아으!

친구랑은 돈거래 안해야죠

지금까지 2건으로 총650만원 떼였습니다.

1번은 대학교 같은과 친형처럼 지내던 형님에게 350 빌려줬다가 떼였구요~

1번은 초등학교 동창에게 300만원 빌려줬다가 떼였습니다.

두놈다 거의 비슷한 수법이었습니다. (돈떼먹고 도망가서 놈이라 칭하겠습니다.)

외벌이 결혼생활 중인데 갑자기 실직해서 당장 공과금과 먹을거 살돈도 없다해서 빌려줬던 건데..

두놈 모두 잠수타고 전번도 바꾸고 지금 20년째 연락두절 이네요..

착하신 분들 많으시네요...저도 몇 만원 있었을까 싶네요..

저는 두명에게 200과 300 총 500만원 빌려주고

꿔준지 10년 쯤 지나서 원금인 200만원은 돌려 받았습니다. 코인을 한건지 로또가 된건지 갑자기 엄청 잘살게 되더니 그제야 갚더군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꿔준 300만원은 못 받을거 같습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