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세보증보험 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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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6:10:44
지금 와이프랑 의견이 다른 것이 전세보증보험인데요
본인 :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30% 수준이기 때문에 전세보증보험 드는 의미가 없다. 보험금만 아깝다.
와이프 : 그래도 보험 드는게 낫지 않을까? 돈 안주면 어떡하냐
이 정도의 의견차이 입니다.
전세보증보험 요율이 0.12% 정도던데 저는 이게 너무 아깝거든요.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50%도 아니고 30% 수준인데
이거 안해도 큰 문제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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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수준이면 대항력만 잘 갖춰져 있다면야 리스크가 높진 않은데, 만약 계약기간 종료와 함께 다른 집으로 옮겨간다거나 하는 계획이 있을시에는 당장 묶여있는 전세금이 나오질 않으니 스케쥴이 죄다 꼬일수가 있죠.
그 집에 눌러앉아서 버티다 최악의 경우에는 경매로 낙찰된 다음에야 돈을 받을 수가 있으니..
보증보험은 어쨌거나 들어놓으면 계약기간 종료 후 1개월 지나면 보증보험쪽에서 바로 돈이 나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