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고양이 퇴치..

고양이를 퇴치할게 아니라 캣맘을 퇴치하셔야 합니다. 저희 동네도 캣맘들 때문에 야생고양이 개체수가 많아져서 난리였는데 캣맘들 서식지였던 공원이 공사한다고 갈아 엎으면서 말끔하게 해결됐습니다.

주차장이 사유지 잖아요?

그렇다면 캣맘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고양이 케어를 위해

놓아둔 식기나 담요 같은 거 치워도 법에 저촉되지 아니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그 '누군가와'원만하게 대화로 푸는 것이겠지만

경험상 굉장히 대화가 힘든 캣맘들을 몇 본 지라

투쟁심을 갖고 임하셔야 할 거 같네요.

화이팅 하세용.

이거 법적으로 제재가 어렵다고는 들었는데 혹시 없애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저도 중대형 사이즈 빌라 주차장 구석에 저렇게 해놓은게 있어서 곤란합니다. 심지어 주민이에요... 차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마당에 고양이가 늘어나요./..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캣맘들...극혐입니다. 진심으로

일단 담요나 먹이그릇부터 치우고 보이는 족족 쫒아내는거부터 하셔야할듯합니다. 그러다 캣맘이랑 마주칠텐데 사유지에 이런거 놓으면 피해가 가기 때문에 향후 이로인해 피해 발생시 원인 제공에 따른 피해 보상차원에서 연락처와 이름 그리고 주소를 받아야한다고 말을 하는게 좀 도움이 될듯합니다.

사유지 관리는 사유지 소유주 및 그 관리위탁한 쪽에서 해야 하는 것이지요.

다 치워버리시고, 경고문부터 붙여놓으세요.

사람들 입장도 이해가 가고
고양이들도 불쌍하네요ㅠ
상생하기 참 힘들어요

고양이들은 잘못이 없죠...... 주차장이면 사람도 불편하고 고양이도 위험할텐데 참 안타깝네요... 밥 주는 분? 이랑 잘 얘기해서 해결되셨으면 하네요..

참고할 만한 글 링크걸어두겠습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https://m.blog.naver.com/hykclick/223115534571

캣맘 등록제 실시 아파트, 아무도 등록 안 해
• 캣맘 등록제를 실시한 아파트가 있지만,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고 캣맘들은 여전히 몰래 고양이에게 밥을 준다.
• 캣맘 등록제는 경제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지만, 심리적으로는 캣맘들의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바꾸기 어렵다.

+갤럭시 요약은 최고네요

캣맘이 있군요.

이 정도 크기이면 당연히 CCTY도 있을꺼고, 법무팀도 있을거로 판단되네요. 법무팀에 이런저런 사항으로 손해가 발생할 때 관련된 조치사항을 들으시고 그대로 따르시면 될겁니다.

만에 하나, 대화가 안통하는 캣맘과 조우한다면 매우 힘드실겁니다.

캣맘은 정말이지..

일주일 정도 고양이 고양이 오는 주변에 락스 뿌려보세요. 저희 주차장에도 고양이 때문에 똥 많았는데 락스 왕창 뿌렸더니 이젠 안오더라구요.